경상 Zoom 21개국 장·차관, 부산에 모이다 제12회 세계장관포럼, 사회문제 해법 ‘마인드교육’에서 찾아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제12회 세계장관포럼(The 12th WORLD MINISTERS FORUM’이 24일(수),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세계장관포럼은 2011년 ‘현대사회와 청소년 문제’라는 주제로 처음 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IYF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는 국가들이 자국의 청소년 문제와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방향을 찾기 위해 매년 7월, 국제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우간다, 파라과이, 자메이카 등 21개국 23명의 장᛫차관이 발표자로 참석했고,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150여 명의 대학생 패널 등이 함께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한국전쟁 이후 ‘포용력과 개방성’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부산의 발전상을 소개한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 부산시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전 세계의 젊은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