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25일 자연재난대비 사전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 시 발생할 수 있는 무너짐 사고를 사전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과다 적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3~4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최용현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정주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어 보람있는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에서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