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2025년 자활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사업 참여자 등 9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새롭게 변경되는 자활사업 지침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직무교육과 법정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부산지식산업센터 내'지식당'사업단의 강인중 대표 주민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강인중 대표 주민은 “희망터지역자활센터에 온 참여 주민들은 이미 자활의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자활에 성공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료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진정한 자활과 자립의 뜻을 함께 되새기며, 주민의 작은 성공도 가치있게 여기는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