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8일 구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서 소속 공무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헌혈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심화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과 이웃사랑 및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