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온기톡톡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온기톡톡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노후된 시설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3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일일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