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반기 강좌 및 행사를 추진한다.
성인 대상은 ▲취미 드로잉 ▲그림책 읽기 ▲에세이 쓰기 과정 등 독서문화 3개 강좌 ▲인문학에 빠져봄 야간 인문학 1개 강좌 ▲과학적인 한글쓰기법 캘리그라피 3급 양성과정 자격증 취득 1개 강좌가 등이 운영될 것이며 참여자 모집 중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특화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웹툰, AI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틴스 리브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유아·아동 대상은 ▲한국사, 책놀이, 영어동화 읽기 ▲초등 교사와 함께하는 토요특강(매월 주제별 운영) ▲도서관 견학(관내 유·아동 기관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익한 방학특강 및 방학독서교실을 운영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따뜻한 방학을 보냈다.
이 외에도 ▲초등·성인 대상 독서회 ▲구민 동아리 공간지원 사업 ▲도서관에서 놀자(청소년, 가족 단위 보드게임 대여) 등의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풍성한 자기계발 및 여가 활동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에 개관한 주례열린도서관은 사상구의 세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고 일상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