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협력하여 지난 14일 봄을 맞아 기찰로129번길 일대 화단에서 수국을 심고 나무를 전정하는 등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20여 명의 단체원 및 공무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가을 개보수사업이 진행된 약수정경로당 옆 화단에 수국을 심고, 인근 도로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나무와 덩굴을 베어내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덕천1동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힘썼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약수정경로당은 지난 가을 개보수를 통하여 시설이 크게 개선됐으나, 인근 화단이 잡초와 쓰레기로 뒤덮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로당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