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3월 14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3월부터 6월 말까지 회원들은 3개조로 주 1회 야간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삼 청년회장은“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