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6개월 이하의 영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맘쏙 내품에 교실”을 운영했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영유아 건강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영유아 마사지법(키 성장, 감기예방 등) 및 안전사고, 응급처치와 같은 영유아 건강관리 방법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으며 총 2회차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실에 참여한 보호자는 “교실을 들으면서 아이와 교감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비슷한 월령의 보호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이후 6, 9, 11월에도 동일한 차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맘아이센터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