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경도 인지 장애가 있거나 인지저하가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주간 인지강화를 위한‘두드림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드림 복합운동 인지강화교실’은 부산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표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가(작업치료사·운동처방사)와 함께 운동 기구를 이용한 자유 운동과 이중 과제 수행을 통해 신체 기능과 뇌 인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 총 23회에 걸쳐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에서 운영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