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소재 사찰 ‘행복선원(대표 윤광스님)’은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준비한 연잎밥과 음료 85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행복선원은 직접 만든 연잎밥을 3개월마다 덕천1동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하고 있다.
연잎밥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덕분에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됐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것이 느껴져 더욱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복선원 대표 윤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행복선원에 감사드리며, 덕천1동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