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의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이 현직 인터넷신문 기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직 기자들이 앞다투어 이 과정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10년 경력의 기자인 저도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싶습니다." 한 수강생의 말처럼, 이 과정은 베테랑 기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팩트체크 기법 등 최신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호평을 받고 있다. KBS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의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선다. 이 과정은 '참언론인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함양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 과정의 주요 강점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춘 최신 트렌드 중심의 커리큘럼이다.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 교육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2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비즈 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며, 중기부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의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 또는 공기업의 자금과 경험·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고 있다. 지난 7년간 (‘18~’24) 총 3,11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어 5,961개의 중소기업이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지능형(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높였으며, 이를 지원한 대기업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9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지능형(스마트)제조 혁신 성과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2일 울산문화예술회 대공연장에서 제99회 정기연주회 ‘가을음악회-추억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서를 한껏 담아낸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정원영(바이올리니스트)과 이윤경(소프라노), 오승용(바리톤), 한용희(테너)를 초청해 풍성한 무대로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친숙한 추억의 노래들로 가득한 공연을 즐겼다. 연주회는 오펜바하의 달콤하고 명랑한 감미로운 선율의 '천국와 지옥 서곡'으로 시작해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협연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기교가 돋보이는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이 연주됐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윤경(소프라노)와 오승용(바리톤), 한용희(테너)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코스모스를 노래함', '향수', '산아' 등 친숙한 가곡들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공연 중 깜짝 이벤트로 서동욱 구립교향악단 단장과 관객들이 함께 '보리밭'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청소년 토론축제’를 오는 11월 23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청소년 토론 축제는 남구 청소년에 한해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울산 소재 청소년(초등3학년 ~ 고등 3학년,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진행 방식은 지정 도서를 읽고 진행하는 독서토론 방식이 아닌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변경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60명 모집할 예정이며,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 시상은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결정되며, ▲ 대상-남구청장상 ▲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 은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 동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토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10월 22일 의료, 교육,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임시기준 제도를 통한 규제개선 선도 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월 17일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이 한국 가상 융합 세계 축제(코리아메타버스 페스티벌, 이하, ‘KMF’)에서 밝힌 ‘혁신적인 가상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후속조치로, 규제혁신을 통한 가상 융합 산업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상 융합은 인공지능(AI),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서비스를 창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상 융합과 결합한 W사의 영어 교육 가상 융합 세계는 몰입형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 가상 융합 세계 축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가상 융합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융합 서비스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 규제의 혁신이 필요하다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0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한-카자흐 정상회담 이후 첫 양국 에너지부장관 간의 만남으로써 에너지 분야의 정상회담 성과를 점검하고 조속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양국은 지난 정상 순방이 에너지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데 획기적 계기가 됐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양국 간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발전소 환경설비 개선 사업,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재생에너지 확대 등 카자흐스탄의 전력정책 추진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 에너지 분야 이외의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안 장관은 가스처리 플랜트 등 카자흐스탄이 추진중인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한국 기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하는 〈2024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가 10월 2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민간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는 충북 발전의 길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제안과 의견을 듣고, 열린 논의와 토론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민·관 협력 강화의 장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살기 좋은 충북 만들기’를 주제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 대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26일 활동을 마무리하는 7기 도정 정책자문단의 활동 실적 보고로 문을 연 세미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지방소멸 시대 대응이라는 두 가지 큰 화두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첫 발제자인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지속가능한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충북이 보유한 산과 호수 등 천혜의 자원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올바른 길인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시대의 충북 대응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22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장문정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하여 청라 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을 만나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서구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로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업체에서 자진 수거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무단 방치 민원 접수 후 업체의 자진 수거까지 시간이 걸리고, 인도와 횡단보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날 장문정 의원은 구청장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주·정차 위반 및 무단 방치시 강제 견인을 시행하여 학생들은 물론 구민의 보행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 요청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논의한 내용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산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해 8월 사학재단의 파산으로 폐교한 진주의 한국국제대의 부지 활용을 위한 지역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이 대표발의하고 도의원 57명이 이름을 올린 ‘지역대학의 폐교 부지 활용 활성화 방안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2일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정당대표, 경남도에 전달된다. 한국국제대는 지난 1년여 간 10차례 매각에 나섰으나 단 한 명의 매수자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매각금액이 최초 입찰가의 3분의 1수준*으로 하락했다. 추가 입찰에 나섰다가는 교육부 가이드라인 이하로 하락할 공산이 커져 현재 파산관재인은 매수 의향이 있는 민간법인들과 개별협상 중이다. 지연이자(12%)가 붙는 급여채권을 포함한 재단채권과 일반채권을 합치면 400억 원대가 예상된다. 조 의원은 “중소도시의 외곽에, 건폐율이 20% 밖에 되지 않는 대규모의 대학 부지와 건물 매각은 절대 쉽지 않다. 게다가 사학진흥재단이 100억 원 대 공적자금을 투입해 만든 기숙사까지 보유한 대학을 저가에 민간에 매각하는 것도 결코 좋은 방안이라 할 수 없다”며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22일,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제4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디지털 산업의 발전과 지역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관광’이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누적된 정보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키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이번 제정안은 △스마트관광 진흥계획의 수립·시행 △스마트관광 진흥사업의 추진 △스마트관광 통계 작성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한 재정 지원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참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윤준영 의원은 “경남은 도내 전역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세계적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는 남해안권은 새로운 관광환경과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집약형 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남해안을 비롯한 경남의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22일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이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수정안은'유아교육법'제2조에 따른 유치원과'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 중 충전시설이 지하 공간에 설치되어야 하는 경우 또는 충전시설에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경우 충전시설의 설치를 제외할 수 있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노치환 의원은 상임위 조례 심의 과정에서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학교들은 스프링클러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학교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여 열폭주 현상이 일어날 경우 그 결과는 상상도 하기 싫을 지경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육 터전을 지키고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제안 설명했다. 노치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개정조례안에 대한 도 집행부의 전기차 화재는 차량의 결함으로 전기차 충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도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의 예산 집행에 있어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편성된 예산 중 당해 연도에 집행되지 못한 불용·이월액이 총 25조원에 달하며,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기수 도의원은 “경남도만 따로 본다면, 1년에 평균 약 5천억 가량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 불용 또는 이월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또 경남도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세수오차비율이 평균 94%로,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우기수 도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한 긴축재정이 필요한 시기에 경남도의 정확한 예산편성과 집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25년도 예산편성과 심사 시기 즈음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집행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성과평가를 반영하여 예산편성 시 적극 활용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남도의회 임철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1)이 22일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천시에 경남도립국악원 건립을 제안했다. 임철규 의원은 “사천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와 12차 농악이 있으며, 도무형문화재인 판소리 수궁가, 판소리 고법, 마도갈방아소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가 열광하고 세대간의 문화교류를 이끈 별주부전의 수궁가 본고장인 사천시에 도립국악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립국악원은 국립민속국악원(전북 남원),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 국립 부산국악원(부산)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고 향후 국립국악원(강원 분원), 국립국악원(충청 분원)이 건립될 예정이며, 광역단위 국악원(단)은 경남을 제외하고 전북도립국악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비롯하여 1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임철규 의원은 “국악진흥법 제9조제1항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국악을 누릴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며, “ 전국 인구 4번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상태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과 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쉽게 이용하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안전불감증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이제라도 자전거를 이용함에 있어 의무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소방청에서 분석한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발생한 10만 8,759건의 사고 중 8,049건이 자전거 사고였으며,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로 23개 응급실에 방문한 어린이 헬멧 착용 현황’ 조사 결과, 7,378건 중 약 82%인 6,053건이 안전모 미착용 상태였으며, 특히 안전모 미착용으로 4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것은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해영(국민의힘, 창원3) 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경영 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박해영 의원은 전통시장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10%의 자부담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자부담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창원특례시만 여전히 100% 자부담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모든 전통시장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정책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박해영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균형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올해 경남의 농축산물 시장과 수산물 시장 16곳이 환급행사에 참여했으나, 시장 간 환급 대상 품목 제안으로 소비자와 상인들 간 불편함이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더 많은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