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8월 21일까지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별별창작소 아카데미 2차(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별창작소’는 경남도와 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실전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한 콘텐츠 교육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1차 교육이 콘텐츠 창·제작 관련 기초과정 중심이라면 이번 2차 교육은 실무 응용 및 비즈니스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남도민으로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굿즈 제작 실습 ▵전문장비 활용 영상 제작 ▵브이로그 편집 등 제작·실습형 강의와 ▵숏폼 콘텐츠 전략 ▵콘텐츠 비즈니스 및 저작권 ▵유튜브 수익화 전략 등 비즈니스 강의로 구분되며 총 9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7주간 이어지고 오프라인 교육은 선착순 20명 모집을 통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진흥원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진주시, 하동군, 사천시, 남해군, 산청군 도내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단계’에서 ‘비상 1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환관리총괄반, 시설관리반 등 6개 반 33명이 근무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이번 비는 경남지역에 3~5일 8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남해안가, 지리산 부근 250mm 많은 비가 예상되어, 산청, 하동 등 지난 7월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하천변 산책로나 절개지, 저지대 도로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을 삼가시고, 해수욕장, 캠핑장 등 행락객들에 대하여도 주의, 사전대피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향후 호우특보 확대 여부에 따라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오는 3~4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지역에는 3일 오전부터 4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의 경우 시우량 80mm의 폭우가 예상되는 등 도내 전역에 큰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비는 남해안가는 물론 지난 7월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 하동을 포함한 지리산 부근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초기대응단계는 자연재난과, 재난상황과, 도로과, 수자원과, 산림휴양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15명이 근무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부단체장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대비·대응을 철저히 하고, 특히나 산사태 피해지역은 조속히 응급복구를 완료 및 지속 예찰하고 일몰 전 사전주민대피 조치하라”는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담은 피해조사를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오전,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정안전부 이상원 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장에게 “피해 조사는 피해 주민 등 현장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보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어려운 경우에도 읍·면 단위로라도 지정될 수 있도록 세밀한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상황이 반복되고 심화되는 만큼 과거의 행정 틀을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만큼 건설‧도로‧하천 등 분야에서 안전 중심으로 행정을 전환하고, 행정수요에 따라 행정 조직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전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시군 행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주‧의령‧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 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예천 용문사에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머무르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특별한 추억을 나눴고, 다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예절 교육과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용문사 사찰음식 템플스테이가 가족간의 원만한 소통의 장이 되고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앞으로도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지난 7월 25일과 8월 2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및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SNU멘토링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024년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MOU 체결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SNU멘토링 활동(비대면 멘토멘티사업)을 서울대 현장에서 진행해 서울대 학생 멘토와 농어촌 청소년 멘티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예천여자중학교, 예천중학교, 대창중학교, 풍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멘티 등록 ▲개회식 및 환영사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그룹 멘토링 ▲1:1 심화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예천중학교 학생은 “화상으로만 만나던 서울대 멘토들과 직접 만나 진로, 학업, 일상 고민을 나누며 심화 멘토링과 캠퍼스 투어 미션 등을 수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멘토와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서울대 멘토링 탐방 프로그램이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울산시 의용소방대원들이 8월 3일 오전 8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수현·김대희 울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총 37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이재민들을 위한 위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침수 주택 정리, 토사 및 잔해물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은 물론, 피해 주민을 위한 심리안정 보조 활동도 실시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체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소재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야기(스토리)를 담은 완성도 높은 영상물을 발굴해 울산시정 홍보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숨은 명소 소개 등과 관련된 자유주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10월 중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500만 원, 최우수 2점 각 250만 원, 우수 3점 각 150만 원, 장려 3점 각 50만 원 등 총 9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초에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홍보할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스토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5일까지 천변 산책로 ‘송파둘레길’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알렸다. 송파구는 서울 유일한 자연형 호수인 석촌호수를 비롯해 한강·성내천·장지천·탄천 등 4개 하천으로 둘러싸인 보기 드문 ‘수변 도시’다. 네 하천을 연결하는 21km의 송파둘레길은 물길과 숲길이 조화롭게 조성된 도심 속 오아시스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탄천 인근 주민들이 송파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주민단체 ‘문정2동 수변감성 지킴이’가 주관하고 지역기업인 ㈜제너시스 BBQ가 후원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공모 주제는 ‘송파둘레길 수변공간의 일상과 특별한 순간’이다. 송파구민 누구나 둘레길의 일상 속에서 마주한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1인당 2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 촬영본만 인정되며, 사진 도용, 대리 출품, 합성 사진 등을 제출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오는 8월 심사를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에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고, 주민센터 또는 송파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와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공식 건의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누적 강우량 542.2㎜에 따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개선복구사업 반영, 농업 재해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에 달하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102억 5천만 원)을 초과했다. 윤 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안창천을 비롯해 본촌천, 절골천, 사직천 등 4개소에 대한 항구 복구 사업이 시급하다”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최근 논란이 제기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교육 현장 침투와 관련,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사과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3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과 여·순사건의 진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리박스쿨’도서와 관련해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교육감은 이어, “전남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나쁜 역사의 흔적이 교실로 스며들지 않도록 도서 심의 기능을 강화하겠으며, 역사 날조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차단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도서는 2020년 6월 초판이 발행됐고 관내 18개 도서관(도교육청 산하 8곳, 도내 학교도서관 10곳)에서 모두 26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서 구입은 2020년 7월부터 시작되어 2024년 10월까지 이뤄졌으며, 이 기간 대출 횟수는 총 13차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교육청은 논란이 불거진 뒤 지난 7월 10일 곧바로 공문을 시행해 문제의 도서를 폐기하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제3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곡강산타운 아파트 상가(강산상가대박 골목형상점가) ▲진천동 월배로26길 일대(월배선사 골목형상점가) ▲상인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 일대(상인화성파크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올해 대구에서 가장 활발히 신규 지정을 추진한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신규 지정 또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정된 상가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중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견학 ▲나눔교육 ▲나눔 기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강연은 청소년들이 기부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축제 8일차인 8월 2일에는 봉화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스타 마켓 투어’와 트로트 콘서트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타 마켓 투어’는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강혜연과 남승민이 참여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혜연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물건을 진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즉석 사진 촬영과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남승민이 시장을 방문해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상인들과 교감했다. 골목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장 투어 현장을 지켜보던 한 상인은 “스타가 직접 찾아와주니 시장에 생기가 돌아 기쁘다.”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이 더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스타 마켓 투어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