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6월 14일, 울산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는 최근 보아스환경기술과 협력하여 외국인 박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기환경 측정의 기준과 방법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울산에 위치한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국어 상담, 한국 문화체험,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캠프, 기업 탐방, 다국어 한국어 수업, 언어교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박사들이 참여해, 보아스환경기술의 선진적인 환경 관련 자가측정 기술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업무방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고급 연구자로서의 관점에서 보아스환경기술의 기술력을 분석하고, 대기환경 관련 업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보아스환경기술의 직원들은 박사급 연구자들에게 기업의 다양한 직무와 연구 개발 환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서로 간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제12회 세계장관포럼(The 12th WORLD MINISTERS FORUM’이 24일(수),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세계장관포럼은 2011년 ‘현대사회와 청소년 문제’라는 주제로 처음 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IYF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는 국가들이 자국의 청소년 문제와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방향을 찾기 위해 매년 7월, 국제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우간다, 파라과이, 자메이카 등 21개국 23명의 장᛫차관이 발표자로 참석했고,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150여 명의 대학생 패널 등이 함께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한국전쟁 이후 ‘포용력과 개방성’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부산의 발전상을 소개한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 부산시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전 세계의 젊은 인재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IYF 월드캠프’가 21일(일) 저녁,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5개국 대학생과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월드캠프 참석 대학생들과 각국 장관, 교육 관계자들을 비롯해 부산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는 우크라이나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케냐, 미얀마 등 각국의 문화 공연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음악가들의 클래식 연주와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식전 공연에 이어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의 개회사로 ‘IYF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렸고, 정성국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성국 의원은 “월드캠프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장‧차관님과 대학생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