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12월 8일, 울산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성황리에 열리며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과 연극을 통해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음악 단체로, 섬세한 화음과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극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편의 완벽한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박수갈채 속에 마무리되었다. 삼정샘물(주) 울산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삼정샘물은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들과 합창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생수 2200개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공연이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작은 후원이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는 데 보탬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이 운영하는 글로벌도서관이 2024년 6월 26일 개관 이후, 경주시 성건동에서 사회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성건동은 약 1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글로벌도서관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촉진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는 매주 화요일 열리는 '다문화 실버대학'이다. 특히 고려인 할머니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글을 배우고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등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 참가자는 "고려인들끼리만 어울리다 보니 한글도 늘지 않고 소통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실버대학을 운영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점점 더 많은 참여자를 끌어모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 성건동 초등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고려인, 외국인 학생들로 가득 차 있으며, 성건동 지역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지역으로 변모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다문화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사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6월 14일, 울산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는 최근 보아스환경기술과 협력하여 외국인 박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기환경 측정의 기준과 방법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울산에 위치한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국어 상담, 한국 문화체험,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캠프, 기업 탐방, 다국어 한국어 수업, 언어교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박사들이 참여해, 보아스환경기술의 선진적인 환경 관련 자가측정 기술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업무방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고급 연구자로서의 관점에서 보아스환경기술의 기술력을 분석하고, 대기환경 관련 업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보아스환경기술의 직원들은 박사급 연구자들에게 기업의 다양한 직무와 연구 개발 환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서로 간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제12회 세계장관포럼(The 12th WORLD MINISTERS FORUM’이 24일(수),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세계장관포럼은 2011년 ‘현대사회와 청소년 문제’라는 주제로 처음 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IYF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는 국가들이 자국의 청소년 문제와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방향을 찾기 위해 매년 7월, 국제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우간다, 파라과이, 자메이카 등 21개국 23명의 장᛫차관이 발표자로 참석했고,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150여 명의 대학생 패널 등이 함께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한국전쟁 이후 ‘포용력과 개방성’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부산의 발전상을 소개한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 부산시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전 세계의 젊은 인재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IYF 월드캠프’가 21일(일) 저녁,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5개국 대학생과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월드캠프 참석 대학생들과 각국 장관, 교육 관계자들을 비롯해 부산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는 우크라이나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케냐, 미얀마 등 각국의 문화 공연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음악가들의 클래식 연주와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식전 공연에 이어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의 개회사로 ‘IYF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렸고, 정성국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성국 의원은 “월드캠프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장‧차관님과 대학생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새화랑청소년연합은 지난 26일, 경주시 성건동 금성로415, MG새마을금고 성건지점 2층에 위치한 글로벌 작은 도서관의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 작은 도서관은 경주시의 빠른 다문화화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는 글로벌한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주민들에게는 문화교육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개관식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채우 성건동행정복지센터장, 이승일 성건파출소장, 이순기 새화랑청소년연합 고문, 정순교 새마을금고 상임이사, 손영숙 성건동통장협의회장, 성건통장, 김상규 주민자치위원장, 러시아계 고려인, 이강우 울산링컨교장(교육학 명예박사), 서진기 국청년교육위원, 박재홍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회장, 강미라 서라벌다문화교육센터장, 서현선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기념사와 축사, 도서관 투어, 그리고 특별한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새화랑청소년연합의 관계자들은 글로벌작은도서관이 경주의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홍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대통령 일행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차 방한했으며, 6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광장에 2022년 5월 9일 투아데레 대통령이 직접 심었던 기념식수 앞에서 시비식을 진행했으며, 새마을재단으로 이동해 경상북도, 아진산업(주), 새마을재단이 MOU를 체결한 ‘중아공 국가변혁 사업’ 관련 회의를 열었고, 시는 구미를 상징하는 박정희대통령 기념 손목시계와 새마을운동 조끼, 배지를 전달했다. 중아공 대통령 일행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 특히 그 중심에 있는 구미를 방문해 기쁘며, 구미에서 배운 새마을운동 정신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적용해 대한민국처럼 잘 사는 나라로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 방문 경험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 후 국가변혁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를 우선 방문했다. 중앙아프리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중앙아프리카가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해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중앙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으로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에 있는 국가로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 후 계속되는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나 1991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으로 안전을 되찾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광업으로 세계적 카카오 재배와 커피콩 생산지이며,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풍부하다.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427달러 수준으로 국민이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열악한 국가이다. 2022년 이후 두 번째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낸 개발도상국에 본보기가 되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오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이 본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4월 중아공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보내준 540여 대의 `따뜻한 경북-R컴퓨터' 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ICT 기술력과 함께 정보화 장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중아공 국무총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그해 11월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도교육청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일국의 대통령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경북교육청의 지원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일행은 경북교육청의 스마트오피스와 작품 전시 공간 등을 둘러본 뒤 경북교육 소개와 향후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교육감과 교육 교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경북교육청 직원들의 뜨거운 환대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라며, “이번에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다문화한마당은 지난 5월 17일과 18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프랑스, 중국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우리는 하나,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울산다문화한마당 김종국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도 이젠 다문화사회가 된지 오래고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함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생기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다문화 이웃들과의 따듯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공연은 울산지역 대학생 밴드팀 '모닝듀'가 음악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민과 바리톤 최현준의 듀엣 연주가 행사장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을 체험하며 K-컬처를 온몸으로 느꼈다.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이 담겨 있는 통일전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가이드로부터 신라의 화랑정신을 교육받고 큰 관심을 보였다. 인도 유학생 애니루다(Aniruddha)씨는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프로그램과 투어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훌륭했다. 한국의 놀라운 경제발전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7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보츠와나는 1966년 독립을 할 당시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0달러 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성장했다. 한국과 보츠와나는 1968년 수교한 이래 민주주의, 인권, 시장 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방한이 3번째 보츠와나 대통령의 서울 방문이다.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 상대로 개최한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참석을 위해 방한해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알렸다. 이날 면담은 서울의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보츠와나 대통령을 비롯해 레모강 크와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도태되기 쉬운 어르신을 위한 서울시의 디지털 역량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14시 30분, 남구 앞산 일원에서 2024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 ‘앞산 깨끗 쓰담, 복지사 마음 쓰담’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2024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에는 지역의 민간기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앞산 일대에서‘앞산사랑 플로깅’을 실시하고, 고산골 공룡공원에서‘역량 강화 워크숍’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구 주민의 휴식처인 앞산에서‘플로깅(plogging)’을 함께 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 강화 특강과 힐링 공연’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세대 간 및 민간과 공공 간의 소통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함으로써 복지 마인드를 재충전하였다. 특히, 20년간 마라톤을 하며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동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달리는 신부’김성래신부(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초청특강을 통해, 마라톤을 하며 나를 돌아보고, 세상과 이웃을 돌보는 순수한 열정을 느끼게 되었고, 사회복지종사자로써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4일과 5일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환영하는 의미로, 고양시 버스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환영 현수막을 버스 350대에 게시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첫 관광분야 고위급 포럼이다.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 장·차관 등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 정상회의 주제와도 연관이 깊다. 버스정책과장은 “버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환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고양시가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 5대 도시’에 선정되고, 경제자유구역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농업 비중이 큰 국가인 데 반해 낙후된 인프라와 재래식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오폴롯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형 농업대전환을 선포한 후 농업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선진 농업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우간다는 탄탄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한 나라로 예측할 수 있는 투자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서울시는 6월 4일 ~ 6월 5일'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및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교부 요청에 따라 행사기간 지하철 증회운행 등 서울지역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한 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외교부는 정상회의 개최를 관련하여 6월 3일 저녁부터 6월 5일 저녁까지 서울 도심 지역 곳곳의 도로 혼잡을 예고했다. 우선, 외교부는 자동차 자율2부제를 시행하는 등 행사 기간 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 바 있다. 4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자동차만, 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자동차만 운행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행사 실시 2일 간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오전시간대 대중교통 집중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하철, 시내버스 모두 평소 07시 ~ 09시였던 집중배차시간을 07시~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해 운행한다. 지하철 1~7호선,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2일간 일 43회, 2일 간 총 86회 증회한다. 오전시간대 집중 배차를 실시해 평소 출근시간대 대비 추가 수송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내버스의 경우 351개 노선 모두 오전 10시까지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 유지하여 빠른 승객 수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