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는 먹거리로 입이 즐겁고, 볼거리로 눈이 즐겁다. 해남미남축제는 군 대표 농수특산물과 음식들을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서 해남의 맛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남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는 1일과 2일 오후 6시부터 각각 미남트롯축하쇼와 낭만콘서트가 열리며 3일 오전 11시부터는 베트남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1일 열리는 미남축하쇼는 미스김을 비롯해 박서진, 오유진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며, 2일에는 박기영, 디셈버 DK, 몽니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3일에는 베트남 정상급 연예인들과 베트남 국립음악무용단 등이 대거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베트남 공연에는 베트남 여성동맹 수석 부주석 등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해 자국출신 이주여성 등을 격려하고, 베트남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자리도 갖는다. 한국에 거주하는 동남아인들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은 30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꿈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김성중 부이사장은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넘어 미약하게나마 직접적으로 학생 지원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 “지속적으로 전남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중 하나인 초·중·고 재학생 꿈 실현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육군31사단, 공군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소방본부 등 11개 기관 18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내외 다수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발물 및 인질테러,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등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남경찰청 도내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가을의 정취가 한층 깊어가는 11월, 나주시립국악단이 나주의 가을밤을 전통음악의 울림으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 5일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나주 가을에 울려 퍼지는 가무향연 羅州秋響(나주추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로 80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국악 관현악 ‘삶의 노래’를 시작으로 ‘안기옥류 가야금산조’ 등 나주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담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국악 아카펠라 등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현악기인 양금의 연주로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은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이름과 인원을 남기면 된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배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깊어가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이, 29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를 찾아 우의를 다졌다. 1박2일 일정의 후저우시 방문단의 영암행은, 지난해 후저우시에서 열린 두 도시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영암군 방문단이 찾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저우시 방문단은 천쪼우 정부판공실 부주임 등 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영암의 주요시설을 보고,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에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에서 향후 확대해 나갈 교류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을 환영한다. 양 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고, 상생발전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라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다음 달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군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로 국비 50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중앙합동조사단과 군 공무원들이 피해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남군 총 피해액은 49억 3,200만원으로 이에대한 복구비로 86억 2,8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남군은 계곡면과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등 4개면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국비 4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해남군은 재난관련 부서와 읍면직원들의 세심한 피해조사와 함께 명현관 군수와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 등이 한목소리로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내며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0억 2,900만원과 함께 도비 13억 5200만원, 군비 22억 4,700만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복구비 86억 2.800만원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4개면을 포함해 해남군 전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공공시설은 피해구간 외에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하여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아동학대 유형 중 인식이 낮은 정서학대에 대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장세일 군수는 이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며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아동학대 예방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군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함평의 농촌 생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혜택을 설명하고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하여 함평군의 상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부스 주변에는 고구마,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어 방문객의 체험의 장을 마련, 농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아침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농촌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기술력과 노동력을 요구하는 농업 분야의 후계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귀농·귀촌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5일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내가 사는 구례 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미전입 실거주 중인 숨은 인구를 찾아 주소이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거자금 이자 지원사업 ▲출산 가정 산후 관리비 지원 사업 ▲전입자 종량제 봉투 지원사업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전입 시 군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정책 수요자인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에 기초가 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례교육지원청‧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구 전입이 필수적”이라며 구례군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1일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3호인 지리산정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구례군의원, 도의원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리산정원 개장을 축하하고 정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정원은 구례군 광의면 일대 193ha 규모로 야생화테마랜드,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등 여러 시설을 포함한 공간이다. 구례군은 이 중 10.89ha에 206종 14만 3천593그루의 식물을 가꿔 하늘정원, 별빛숲정원, 어울림정원, 와일드정원, 프라이빗정원 등 5개의 주제 정원으로 이루어진 숲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군은 지난 10월 10일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3호로 지리산정원을 등록했다. 숲 정원으로서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다. 정원에는 탐방안내소와 유리온실, 음수대, 야외카페, 숲속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리산정원을 구례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