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6일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제11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우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양군 또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1월 고용노동부에서 공고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2900만원을 확보, 구직단념 청년 135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밀착상담,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사례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자 135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이수자 만족도는 92.7%에 달해 청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달 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게 되어 주변에 꼭 추천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년비전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및 취업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2024년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창원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국화연구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 전시실에서 열린 분재국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창국화연구회는 2021년부터 거창평생학습 동아리로 전환하여, 거창창포원을 거점으로 분재국화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며 작품 전시로 창포원과 거창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이성순 강사를 초빙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목부작, 모양작, 쌍간자, 소품작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각자가 만든 작품 3점씩 총 96점의 작품과 강사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여 거창창포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윤영호 거창국화연구회 회장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로 인해 작품 활동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다”라며 “더욱 분발해 내년에는 더 나은 작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은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의령전통시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의령전통시장-동문재래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장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약을 통해 전통 명문시장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양 시장 간 상품 및 문화 콘텐츠 교류 ▲지역 특산품의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협력 ▲상인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기획 및 시행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08년 동문재래시장, 2010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각각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스마트 택배 서비스, 상인공연단 육성 등 사업 추진으로 명문 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정갑동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동문재래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벤치마킹과 상호 협약을 통해 활기찬 의령시장 조성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제6회 의령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1월 3일 우천으로 인해 연기된 이후 재개되어 10일, 17일 양일간 의령읍 정암리 친환경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야구협회(회장 장은기)가 주관했으며, 창원, 함안,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 8개 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의령 와이드불스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와이드불스팀의 김연수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함안군의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축제’로 공동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 의식으로 청소년, 중년, 노인이 함께 개막 선언과 함께 개회사,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성인문해백일장 공모에서 으뜸글상, 배움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한 10명의 어르신의 수상식이 진행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1개의 부스에서는 평생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체험의 자리가 마련돼 3500여 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21명으로 노인으로 구성된 라온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의 치어리딩 등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20개팀 300여 명과 기관이 무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각종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에는 현안점검회의에 이어 부서별 합동평가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가 있었고, 연말에는 합동평가 외에도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처별 평가가 집중돼 있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평가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합동평가는 전 부서에서 한마음으로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지표관리와 자료 제출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부서장은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도 의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11월 14~15일 통영 한산마리나호텔에서 ‘스마트 조선 산업의 탄소 배출 제로화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기술’이라는 주제로 ‘2024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조선 및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센터장 서동철)가 주관하고 해양산업연구소 친환경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가 협업하여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해군사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유니온, ㈜화영, ㈜DSP, 통영시 등 스마트 조선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선박의 유해가스 배출 제로화 ▲선박용 온실가스 측정시스템의 기술 개발 및 전망 ▲메탄/수소 혼소연료전환 및 배출가스 특성 ▲친환경 선박의 개발 동향과 친환경 기자재 실증 사례 ▲해양 CO2 수송 및 해저주입 기술 ▲친환경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로 강연이 마련됐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16일 지리산학술림에 조성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산울림 등)에서 대학 인근 지역의 농임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 지역사회 개방형 산림 현장교육-임산버섯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이 체험교실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소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경상국립대는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임업기술 보급뿐 아니라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활동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학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등 재배와 관련하여 버섯생리 이론교, 버섯 배지 만들기, 표고버섯 접종 등 종합적인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