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7일 선보패밀리(회장 최금식)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기탁이다. 선보패밀리는 1986년 선보공업을 시작으로 선보공업(주), 선보유니택(주), 선보하이텍(주), 선보피스(주) 등 6개의 법인과 전국 6개 공장을 운영하는 조선 기자재 전문업체이다. 최금식 회장은 지난 2016년 선재장학재단을 설립해 고향인 김해 한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김해시와 매년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3년 선보등대를 설립, 해외 저개발국가에 학교를 짓는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 아너스클럽과 초록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업 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에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이 희망이 되어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미국 메릴랜드주와 손잡고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17일 경남을 찾은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경남이 보여주는 비전과 협력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 지역 간 파트너십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웨스 무어 주지사는 17일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 메릴랜드 주지사의 방문은 1996년 이후 29년 만으로, 이번 방문은 2023년 10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메릴랜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양 지역은 199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4년째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의 미래를 잇는 우주항공·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와 웨스 무어 주지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 24명은 ‘우주항공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메릴랜드) 수잔리 국무장관, 해리코커 주니어 상무장관, 리카르도 벤 상무차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재난현장 보조,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화재예방 순찰·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용규·김복야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성금 8,339,0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양산시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양산시청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것으로, 올해 3~4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양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될 수 있도록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차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사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애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응급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하는 곳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응급처치 실습 교육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운영되는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숲에서 쉬어가기’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숲에서 쉬어가기’는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거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며,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순한 휴식의 의미를 넘어, 숲길 걷기, 다양한 명상, 풀물 꽃물 편지쓰기 등 다양한 자연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공동체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은 일상생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립과 정서적 소진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그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이 주는 위로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보는 ‘숲에서 쉬어가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여를 원하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교류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팝업 ‘거제, YOU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팝업은 거제시와 교류관계에 있는 수원・서울시민에게 교류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여 잠재 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팝업은 거제의 특색을 살린 카페형 부스 형태로 △17・18일은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1・22일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봄’을 주제로 직접 포토존을 꾸며보는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교류도시민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태진 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상대 교류도시를 알아가고, 방문하는 것 또한 중요한 교류”라며, “앞으로 교류도시와 상호 고향사랑기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서울특별시와 2019년, 수원특례시와 2020년에 각각 우호교류를 맺어 △상호 축제 방문 △청소년 교류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직장인의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50세대 건강ON 고·당 클리닉'을 운영한다. 고·당 클리닉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보건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사 및 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저염·저당 식생활 캠페인, 신체활동 독려 프로그램, AI기반 안저검사실 운영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의 정신건강까지 아우르기 위해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하여 뇌파검사, 맥파검사, 스트레스 측정, 심층 심리상담 등 스트레스·우울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2050세대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조기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EEW코리아 작은 사랑 나눔회(회장 설재희)에서는 17일 어린이 날을 맞아 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꾸러미(스낵 하우스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활동, 연탄 배달 활동, 아동 생활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EEW 코리아 작은사랑 나눔회는 “드림스타트의 메인 구호인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 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17일, ‘김해시 웰다잉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혜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Welldying)’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평안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김해시웰다잉협회 관계자, 웰다잉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기숙 전 신라대학교 교수, 김순중 김해시 웰다잉협회장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기숙 교수는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죽음인식 개선운동의 목적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숙 교수는 “죽음은 누구나 거쳐 가야하는 삶의 마지막 페이지로 자신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스스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죽음에 대한 접근도 이제는 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인식개선과 죽음 수용의 방향으로 관심이 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로 지방의회의 역할 확장 가능성을 타진했던 데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와 같이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는 17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임무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협치를 기반한 정책 형성 과정을 모색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행정학적 의의를 짚으며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이 시민과 지방정부 간 거리감을 좁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조정과 숙의 과정을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야말로 그 중심에서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과거와 같은 일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함양 100경 그리고 한국의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작가 박상복(함양군 유림면 출신)의 개인 작품전으로, 함양의 자연과 풍경, 특산물, 한국의 사계절을 화폭에 담은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의 대표작인 ‘함양 100경’은 작가가 오랜 시간 직접 발로 누비며 수집한 함양의 자연과 문화, 생활의 정취를 50m 길이의 화선지 두루마리에 담아낸 대작이다. 함양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높이 2m, 가로 8m에 이르는 대형작품 ‘수국화원’은 지난 서울 전시에서도 포토존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한국의 사계절을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회화적 서정성을 경험할 수 있다. 박상복 작가는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뒤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수입업체 대표 A씨(69년생, 인천) 등 3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에서 수산물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고온으로 인하여 바지락 등 어패류 생산량이 감소하자,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일명 : 포대갈이)하는 수법으로, 2024. 11월부터 2025. 1월까지 경남 사천시 소재 B업체에 약 110톤(시가 약 13억 원)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중국산 바지락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C어촌계에서 생산한 것처럼 원산지 확인 증명서를 교묘히 위조하여 B업체 대표에게 믿게끔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국내산으로 둔갑된 중국산 바지락은 사천시 소재 B업체를 거쳐, 경기도, 대구 등 전국 수산물(바지락) 도·소매업체 및 학교 등으로 대량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국내산으로 둔갑된 수입 수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가정의 순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가족 상담 700회, 자녀 양육 상담 200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 상담은 정신건강(학습장애, 우울 등)이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상담을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문제를 사전 예방하며, 상담은 한 가족 단위로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자녀 양육 상담은 학부모가 직접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의 학교 부적응, 관계갈등,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한다. 관련 세부 사항은 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가족 상담은 21일부터 학교를 통해 신청받는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학부모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자녀와의 관계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