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엘지(LG)전자 창원공장 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의 오랜 난항을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통해 기업과 행정기관 간 협업행정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는 근거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제도다. 엘지전자는 창원공장 내 노후된 직장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보육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집 정원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른 입지 기준(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부터 50m 이상 떨어져야 한다) 해석 문제로 창원시와 의견 차이를 보이며 사업이 수개월째 진전이 없었다. 경남도와 엘지전자는 3월 경상남도 경제대책협의회, 4월 창원상공회의소 회의, 5월 국토교통부 및 교육부 방문 등을 통해 규제 완화를 건의했으나,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토지분할을 통한 법령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엘지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2025년도 주민세 개인분 137만여 건, 총 154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같은 기준일에 도내 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면세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에게 과세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5만~20만 원이다.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500원)이 추가되며,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면적 세액은 제외된다. 사업소분은 9월 1일까지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각 시‧군‧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 자료를 토대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과거 신고 이력이 없거나 세액이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별도 신고를 해야 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8월 한 달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합천읍을 비롯한 가야, 초계, 삼가면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설치했으며, 관용버스 외부광고(랩핑) 및 전 부서 관용차량 태극기 부착 등을 활용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형태극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정식 로고를 활용해 역사적 의미와 품격을 높였으며, 가시성을 강화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우리 모두의 애국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새기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국기게양 시간은 2025. 8. 15. 07시~18시까지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함안군 아동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비롯해 아동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62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아동은 읍·면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상 워터파크 ‘스플래쉬 아일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야경 투어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과 모험의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 참가자는 사전 해상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최선을 다했다.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수련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이자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성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여름방학 맞이 진로·봉사 융합형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원하여 청소년의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이 참여했고 ▲뷰티케어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치위생과 등 3개 학과의 협조로 실습 중심의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특성과 진로 방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의 주도적인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은 환경교육, 환경실천 선언문 제작, 친환경 부채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부채는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지역 대학과 협력한 진로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로서 실효성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지난 12일‘제1기 김해시 도시재생 해피업(UP)숏폼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하고, 약 5개월간의 서포터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기 서포터즈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최신 유행 밈과 챌린지를 활용해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행사, 시설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장유도가 막걸리 만들기’,‘삼방어울림카페 휘낭시에 만들기’,‘굿사이클 업사이클링 체험’,‘아트카페 보자기 아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숏폼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총 61건으로, 8월 12일 기준 누적 조회수 약 280,000회를 기록하며 숏폼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성실히 활동에 임한 9명의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서포터즈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했다. 김해시민 구독자는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이었던 도시재생 SNS가 이번 서포터즈의 숏폼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해졌고, 일상 속에서 도시재생 숏폼을 챙겨보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 세대를 돕기 위해 여름 물품 2종 100만원 상당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 15채와 선풍기 7대(100만원 상당)로서 관내 조손가구 및 한부모가정, 노인경로당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총 83개 통으로 구성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있고, 특히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와 산불피해 성금 및 적십자 성금 지원 등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허의덕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 “여름 물품을 기탁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13일 오전 10시, 합천군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340여 명을 위한 ‘안부키트’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안부키트가 준비됐다. 물품은 각 읍·면 자원봉사협의회장이 각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보 행정과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별 지원사업, 경로당 프로그램, 사랑의 빨래방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12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 등 27명이 참석해, 실시설계 용역 진행사항과 건축물 내·외부 공간, 토목 및 조경 2개 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우선 건축설계 분야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설계해, 추모와 휴식을 겸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토목 및 조경설계 분야에서는 부지 조성계획, 진입도로 개설, 전체적인 조경계획, 건축물 배치와 이동 동선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최대한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완료보고회는 ‘격조 있는 이별, 공원같은 화장시설’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천상공원의 완성된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히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와 관광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생태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생물권보전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검토 ▲관리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중간 보고됐으며,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제언과 질문이 이어져 향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창녕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환경이 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 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이 담긴 보양식 추어탕을 전달하는 ‘한 그릇의 정성, 여름을 이기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칠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협력하여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사랑과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사전 추천 및 상담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로, 조리된 음식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 상담도 병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이미애 칠북면장은 “한 그릇의 따뜻한 식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신원면은 지난 12일, 신아일보 신중강 기자와 가족이 신원 나눔냉장고에 식료품(12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면, 만두 등 식료품이 지원돼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자녀들이 수년간 모아온 저금통장 전액을 내놓아 훈훈함을 더했다. 신중강 신아일보 기자(신원면 양지마을 출신)는 “침수 피해로 힘들어하는 고향 이웃들을 보며 가족과 함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저금통을 선뜻 내어놓는 모습을 보고 나눔이 세대 간에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 이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 전했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큰 피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신중강 기자님과 가족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가족의 정성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이러한 희망을 모아 신원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와 재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청소년참여기구 연합교류활동 및 회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의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와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MOU 협약체결에 따라 처음 진행된 공동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청소년참여기구 소개 ▲기관 MOU 협약체결 ▲청소년참여기구 교류증서체결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 기관 라운딩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스마트 회의실, 첨단 미디어실, 무인 출입·예약 시스템 등 최신 ICT 기반의 스마트 청소년수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거창지역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김희진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만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원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확대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 공급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통신판매업 등록이 완료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함양군청 인구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9월 중 함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함양군청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은 함양군만의 특색과 품질을 담은 새로운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분들께 더 폭넓은 선택권을 드리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8월 12일 함양읍 내곡·중촌·본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열고,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과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내곡마을에서는 소규모 용수개발과 소하천 정비 현황을 살피고 생활여건 개선사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촌마을에서는 배수로·농로 정비 현장 점검과 무더위쉼터·영농 폐비닐 집하장 설치 건의를 청취했다. 이어진 본백마을에서는 소규모 용수 개발사업 준공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배수로 역류 피해와 이에 따른 배수시설 개선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진 군수는 간담회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피해 복구 진행 상황과 정부 간접 지원에 대해 주민들에게 안내했으며, 최근 극한의 폭염과 폭우로 인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취약계층 돌봄 확대, 하천·배수로 사전 점검 등 재난 대비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진병영 군수는 “오늘 들은 의견과 건의 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