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학생 선수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2025년 중점학교스포츠클럽(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장, 지역형스포츠클럽 거점학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효율적 개선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장으로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책 안내, 질의응답, 청렴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 선수 감소로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며 초-중-고 연계 육성을 위한 학교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운동이라는 진로를 선택한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교장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며, “경남교육청도 학생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전 가정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실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도 시 전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22일 오후 2시 정우상가 앞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실천다짐 ▲기후행동 10가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각 구청에서도 기후변화주간 동안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지역별로 운영한다. 또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2025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00여 명과 함께한다. 2025 창원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찬란한 멸종'은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그린 책으로, 국내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 ‘털보 관장’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멸종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창원의 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성산도서관과 창원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6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53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여행 작가 쨍쨍(본명 최순자)을 초청해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상반기 거창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이다. 거창군은 군민의 지적 갈등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지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153회 거창아카데미 강연자 쨍쨍 작가는 50세에 초등학교 교사직을 내려놓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여행자의 길을 걸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73개국을 여행해 왔다. 현재는 제주도를 거점으로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꾸준히 나누고 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군민은 “‘혼자서도 쨍쨍한 당신만의 여행을 한 번쯤 시작해 보기를’이라는 문장을 읽고 큰 용기를 얻었다”라며 “혼자 떠나는 여행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이제는 나만의 쨍쨍한 여정을 꿈꿔볼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17일 상문동 벽산아파트 인근을 찾아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통학 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살피며,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변 시장은 “신학기 등교 시간대 버스 부족 문제로 인해 도착시간을 5분 간격으로 조정하고 증회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시 전반적인 통학시간 버스 운행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고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 해법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477억원이 증액된 7,408억 5,766만 6천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4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이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제안’,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내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 고유 지명으로 복원 제안’, 김향숙 의원이 ‘베이비붐 세대 귀향귀촌을 통한 고성군 인구감소 위기 해법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확대를 제안하며 ▲ 고성군 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한 달 살기 숙소 활용 ▲ 빈집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확대 ▲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내에 남아 있는 일본식 한자어 지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운행정지 승강기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 운행정지 승강기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설치된 승강기 총 5110대 중, 검사 연기 및 불합격으로 운행이 정지된 승강기 11대이다. 시는 승강기 불법운행 ・운행정지 표지 부착 훼손 실태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로 위험요인을 신속히 예방하고, 불법 운행했을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내려 승강기 안전관리 실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승강기 안전관리법’에는 안전검사 미실시 ・불합격 및 휴지 승강기 운행정지 명령 위반 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운행정지 표지 미부착 시에도 과태료(300만 원 이하)가 부과돼 비교적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승강기는 시민들이 늘 이용하는 안전관리시설인 만큼, 향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방제 들녘별 보조사업자와 항공 방제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주요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하고 효과적인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무 및 안전 관리 ▲농약 및 항공 관련 법규 ▲항공방제 주요 민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벼 병해충 발생 유형과 시기별 방제 요령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방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방제사와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는 올해도 사업비 48억 원을 편성하여 벼 육묘상자 처리용 농약, 공동방제 농약 3회분,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1억 원을 바탕으로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송출함과 동시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과 K-POP 경연 기회를 제공하여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K-POP 월드 페스티벌을 단순한 공연 중심 행사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문체부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상품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민 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은 지난 17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합천박물관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천박물관대학은 “원효에서 간송까지, 한국의 수호자들”이라는 주제로 ▲원효와 의상 ▲고운 최치원과 합천 ▲간송 전형필 ▲유관순의 생애 ▲김부식과 삼국사기 ▲이순신과 임진왜란 등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을 수호했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 당시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강의는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오세현 교수의 “원효에서 의상까지- 불국토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주제는 인물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이 평생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강생분들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발굴해 강의를 기획하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월부터 도로변 가로 녹지대 정비와 힐링할 수 있는 공원 녹지공간을 위하여 새롭게 봄맞이 단장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3~4월 봄의 시작과 더불어 주요 교차로의 화단과 백리벚꽃길 중앙분리대를 정비하고,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형형색색 꽃단장하여 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해공원에는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을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소양체육공원에는 유채,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를 약5,800평 파종하여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대규모의 초화 군락지가 꽃으로 만발할 예정이다. 또한 가회면 등 3개 노선에 벚나무를 비롯한 가로수를 새로 심고 고사목을 보식하는 한편, 합천읍 시가지 은행나무 가로수 하단부에 인공잔디를 깔아 생동감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와 예초작업 등 가로수 유지관리를 지속하고, 도로 시야를 가리거나 농지에 그늘을 드리우는 가로수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수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가지치기를 실시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7일 칠북면 이령권역센터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0기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안군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함안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1개 과정에서 6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20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품목 중 하나인 포도반을 개설했으며, 총 56명의 교육생이 입학하여 오는 9월까지 총 17회 70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작물의 재배 생리, 고품질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 대학생 농장방문 교육·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제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주제로 소등행사, 탄소중립생활 실천 이벤트, 거리캠페인, SNS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시청과 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과 상징물, 교량 등을 중심으로 소등을 실시한다. 시민들도 가정에서 전등을 끄고 TV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또한 ‘도전! 탄소중립생활’이벤트를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과 SNS(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 홍보물에 안내된 8가지 탄소중립 실천과제 중 2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사진과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기획전시 《행복을 찾는 여정: Welcome to our Sweet La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천시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역사적 전환점을 돌아보고 사천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기획됐다. 《행복을 찾는 여정》은 ‘우리가 꿈꾸는 행복의 세계’를 주제로, 세대와 배경이 다양한 5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설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가들은 저마다의 시선으로 ‘행복’을 해석하며, 관람객이 각자의 삶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정과 기억,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품 속에는 단순한 희망의 메시지를 넘어, 공동체의 유대감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념 전시를 넘어,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공감하고 연결되는 장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천시의 미래를 상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17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가 주최했으며, 사천시 장애인단체의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의 고고장구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는 놀이마당,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명근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며,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