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이방면 석리 하철호 농가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우리 과일 우수성 홍보·국산 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하철호 농가는 이방면 4만5천㎡ 부지에서 부유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생산부터 선별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도 단감 부분 우수상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최우수 입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한 과일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온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철호 대표는 “공들여 키운 단감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맛있고 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강진군은 서리태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인 소득화 기반 확보를 위해 올해 첫 논콩재배의 하나로 30ha 면적에 서리태를 시험 재배하고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진군은 병영면 서리태연구회(회장 송옥철)를 중심으로 약 30여 농가가 서리태를 재배했다. 생산 원료곡 전량을 국내 굴지의 양곡유통회사인 ㈜두보식품과 100% 계약재배했다. 생산량은 약 100톤으로 조수익은 6억 원 정도다. 수확된 신품종 서리태는 최근에 정식 품종등록이 된 ‘청자5호’로 기존 서리태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재래종보다 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아 수량이 30%가량 높은 품종이다. 또한 꼬투리가 높게 달려 기계수확이 수월한 장점이 있어 나날이 기계화 돼가고 있는 논콩 재배에 적합하다. 논에서 첫 시험재배한 서리태는 정부의 쌀생산량 조절정책에 따라 올해 급격히 늘어난 백태(메주콩) 중심의 재배형태를 검정콩의 일종인 서리태로 일부 전환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강진군 논콩 산업의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진원 군수가 의견제시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김 양식어업인으로부터 2025년 종자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1월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108만 원(1자루 120㎏)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햇바디 1호’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잇바디돌김의 안정적 생산을 목표로 2016년부터 전남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선발 육종하고 품종 개발 연구에 나서 2023년 개발한 신품종이다.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각포자(씨앗) 방출량이 많고 김발에 부착율이 높다. 또한 잇바디돌김의 특징인 엽체의 꼬불거림이 많고 맛이 좋아 김 양식어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엽체의 성장이 빨라 채취 횟수가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어 생산효과도 좋다. 잇바디돌김은 김 원초가 곱창처럼 꼬불꼬불해 곱창김으로 불린다. 서남해에서 양식되는 토종 품종이다. 김 생산 기간 중 가장 먼저 생산되며 오독거리는 식감과 맛이 좋아 가격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 해조류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주 해조류 관련 단체인 ASSA(Australian Sustainable Seaweed Aliance) 산업대표단이 완도를 찾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ASSA 산업대표단의 Jo Kelly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과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ASSA 산업대표단은 어패류 양식 및 해조류를 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운영하거나 대학 교수, 해양학회 관련 연구자 등 대부분 해양산업과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호주 외교통상부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추후 양식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한국과 호주 간 해조류 관련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SSA 산업대표단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 일 수산경영과장으로부터 완도군 수산업, 양식 기술 등 해조류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톳 양식장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종자연구소, 해조류 가공 업체 등을 견학했다. ASSA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한‘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서 밀양 전통주가 2개 부문에서‘경남 으뜸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에 탁주 10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8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33개의 전통주가 출품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3차 대중 평가를 거쳐 부문별 으뜸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제29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영농조합법인 밀향의‘딸기 아랑주’와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의‘밀양이오’가 각각 탁주, 증류주 부문에서‘경남 으뜸주’로 선정돼 상패와 인증 현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밀양시는 2년 연속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딸기 아랑주’는 딸기 시배지인 밀양 딸기를 60일 이상 저온 숙성 발효한 도수 6%의 탁주다. 특히 보존료, 향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밀양이오’는 얼음골 사과를 1년 이상 숙성해 만든 도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3)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제빵이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달콤하게 조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얹어 고소함을 더하기도 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호두는 건강한 식탁에 꼭 필요한 임산물이다”라며, “우리의 숲에서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청정한 국산 호두로 뇌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9일부터 티맵에서 인증하는 중식 맛집 ‘황룡각’과 한식 맛집 ‘농부밥상’의 인기 메뉴를 재탄생시켜 이마트24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에서는 로컬(Local)과 경제(Economy)가 합쳐진 ‘로코노미’사업의 일환으로 청양 고유의 특색과 희소성을 담은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출시될 상품은 ‘황룡각’의 특색이 담긴 ‘야끼짬뽕(4,400원)’과 ‘농부밥상(3,400원)’의 구기자 떡갈비 한상을 리뉴얼한 ‘청양마요떡갈비김밥’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스탬프 행사로 100명을 추첨해 이마트24 10만원권, 티맵 렌터카 25만원권,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입장권, 청양 투어패스, 단양 소노문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마트24와 티맵을 통해 청양의 맛집을 알릴 기회가 열렸다”다며 “많은 고객이 참여하여 매콤한 청양도 맛보고 경품도 받는 2배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을 설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올해 산지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안정적 식량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올해 수확기 대책은 과거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수확기 전인 9월 10일에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격리하겠다.’라는 기본 방향을 선제적으로 발표했고, 10월 5일자 산지쌀값이 전년에 비해 낮게 형성된 점을 감안하여 10월 15일에는 예상 초과량 12만 8천톤 보다 많은 물량인 20만톤을 시장격리하고, 피해벼도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한다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발표하여 쌀값 반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장관은 9월 이후 고온 및 벼멸구 등의 병충해 피해로 11월 15일 통계청에서 발표할 최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14일 쌀전업농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식미평가회 및 보은군쌀전업농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조공법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전문평가단, 쌀전업농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미평가, 개회식, 교육,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삼광벼를 대체할 지역 우수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 식미 평가회에는 2023년에 선정된 ‘청품’, ‘참누리’, ‘미소찬’에 2024년 ‘해맑은’ 품종을 추가해 4가지 품종으로 진행했다. 해맑은 품종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보은지역 실증시험포 연구데이터를 분석하여 추천한 품종이다. 식미 평가회에서는 품종 특성 화판, 벼 이삭, 조곡, 도정미 등을 전시해 참여 대상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충북농업기술원 한우리 연구사가 충북 신품종 개발 및 이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쌀전업농의 신품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 진행된 쌀전업농대회에서는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가 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배출한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사례집을 제작하여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1,275개소에 배포했다.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전통주산업법)'에 따라 전통주의 품질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나 전통주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 창업 훈련 등에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창업에 성공한 10명의 창업 성공기 및 전통주에 대한 자부심,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전통주 교육기관을 이용해 전통주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농협 수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3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이 열렸다.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은 농부가 1년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평가를 통해 생산자를 격려하고, 품평회와 판매 활동 등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5개 부문에 출품하여 으뜸 농산물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진도군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 박일수 직전 회장이 진도의 대표 농산물인 구기자를 출품해 농협중앙회장상을 받고, 소비자에게 진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진도 구기자는 난류와 한류가 합류하는 해양성 기후와 일조시간이 가장 긴 진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품질과 영양이 우수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을 이용하여 생산한 전통주(지역특산주)의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 문화에 발맞추어, 강원 전통주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2주간) 하나로마트 속초엑스포점에서 진행되며, 총 10개의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전통주 양조장은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술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술 품평회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87개의 전통주 양조장이 있으며, 춘천 14개, 원주 10개, 홍천 13개, 평창 12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통주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들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고유의 맛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문화와 풍미를 제공한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지역특산주의 소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강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매력적인 맛과 식감을 지닌 우리 단감 대표 품종을 소개하며, 소비자 입맛과 농가 요구에 부응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주요 과일 재배지 전망을 보면, 단감은 내륙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응하려면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특정 품종 편중 현상이 심하다. 실제, 우리나라 재배 단감의 79%는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품종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감풍’, ‘봉황’이다. ‘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인 ‘감풍’(2013년 육성)은 기존 ‘부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이고 배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 무게가 410g 정도로 일반 단감보다 2배 가까이 커 열매 수확 개수가 같아도 더 많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감풍’은 현재(2023년 기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와인의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영동군의 와이너리들은 최근 열린 ‘2024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9개 업체가 총 12점을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이번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와인 품평회로,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회에는 세계 33개국에서 3,500여 점의 와인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영동군은 9개 와이너리의 총 12점이 수상했으며, 금상을 수상한 와인은 △도란원(대표 안남락) 샤토미소 랑 △오드린(대표 박천명) 베베마루 아내를위한 △마미농장(대표 정동규) 어미실 청수 스위트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이다. 은상을 받은 와인은 △갈기산포도농원(대표 한지연) 포엠 로제 △금용농산(대표 전인기) 미르아토 레드드라이 △산막와이너리(대표 안성분) 비원 △율와이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메가쇼에 참가해 여주시 농특산물과 여주 우수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여주대왕님표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최초 쌀산업 특구인“대왕님표 여주쌀” 등 여주 대표 농특산물과 여주 땅콩을 이용해 만든 여주땅콩슈, 스마트팜 재배 청정 바질을 이용한 바질페스토 등을 시식·판매하는 등 가공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주지역 우수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여주대왕님표 홍보를 위한 롤렛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여주시 농정과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여주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