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변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 등과 차례로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거제시를 방문한 산림청 이미라 차장과 면담을 갖고‘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림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서 저소득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주도적 참여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마을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저소득 청소년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가야읍은 총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의 열악한 공부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함께 찾고 다같이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칠원읍 남성·여성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봉석‧성영남 대장은 “이번 산불 피해를 접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 칠원읍장은 “산불 피해 모금에 동참해 주신 칠원읍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한시임기제를 채용하기 위해 거제시 한시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30일이상 병가 등을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에 주35시간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거주지와 성별제한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18세 이상인 자로서 6개월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일반행정, 복지, 사무관리)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원서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행정과 인사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7월부터 휴직 등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면동에 배치되어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로 전화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임기제공무원 4개 분야 4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청년문화공간(다온)운영관리(마급) 1명, △도보여행길 개발 및 운영관리(다급) 1명, △정신건강사업운영(마급) 1명, △국·공유재산 관리(마급) 1명 등 4개분야 4명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23일 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 공고를 거쳐 5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해 5월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거제농협 영농창고앞에서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개최했다. 농촌환경 정화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에서 10여 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는 행사로, 거제시 농촌지역의 탄소중립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면동별로 한해 동안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한 후 지정한 날 한 장소에 모아서 분리후 재활용하는 농촌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로 수거된 영농 폐기물은 30톤 정도로 한국환경공단(부울경환경본부 자원순환센터)로 직접 운송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개 면동 6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지역의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후계농업인을 육성해 우리 농촌·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과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 최탁수 회장은 “농촌지도자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터전이 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유지하는 순기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의 91개 성씨 중 하나인 진주 강씨 문중이 의령문화원에 소중한 족보를 기증하며 지역 역사 연구와 문화유산 보전에 힘을 보탰다. 그간 의령문화원에는 진주 강씨 청풍군수공파의 파보만 보관되어 있고 진주 강씨 박사공파의 전체 족보가 없어 청풍군수공파 외 인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족보 기증은 진주 강씨 후손들이 조상의 뿌리를 보존하고, 의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림면 단원리에 거주하고 계신 강종율 씨가 선뜻 기증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진주 강씨 박사공파 족보는 전질 31권으로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귀중한 자료로써, 의령문화원은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향후 향토사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진주강씨 문중 관계자는 “우리의 뿌리를 후대에 전하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증이 의령 향토사 연구와 성씨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령문화원 강신군 원장은 "기증된 족보는 의령 지역 성씨 연구뿐만 아니라 향토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 부설 제23기 의령군노인대학 입학식이 11일 의령노인복지관 3층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8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혁두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올 노인대학에는 80명이라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데다 학생들 면면도 뛰어난 분들이 많아 더 반갑다”며“ 병촉지명(炳燭之明)이라는 말처럼 나이 들수록 촛불처럼 빛을 발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데 우리 노인들이 더 힘써 나가자”고 인사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의령군은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환경개선을 비롯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노인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노인대학은 총 24주 학사일정으로, 매주 1회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강의를 진행하며 노인건강과 안전, 교양과 역사, 춤과 노래, 운동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올해 신입생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80명으로, 박인수(의령읍) 심태조(용덕면)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와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농협 등 유관기관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용인원 예측과 인파 밀집에 대한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등 축제 안전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의령군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와 ‘제22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를 맞이하여 엄선된 의령 농특산물을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 동안 의령군 대표 특산물인 토요애수박을 비롯하여 부자1번지쌀, 망개떡, 블루베리 등 다양한 대표 인기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제50회 홍의장군 축제를 기념하여 매일 50·250·500번째 구매 고객에게 50,000마일리지를 증정하는 등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들은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은 활동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정돈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공중화장실 자율형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형건물번호판 활성화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군민과 의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최종 디자인은 의령군의 솥바위 형상에 부자(리치)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 이미지를 가미한 특색 있는 디자인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디자인은 LED 자율형건물번호판으로 제작되어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설치해 야간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벚꽃 명소로 각광 받는 자굴산 관광순환도로(일명 색소폰도로) 주변 벚꽃이 만개해 절정이라고 11일 의령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벚꽃’이 질 것으로 보고 마지막 상춘객 준비에 한창이다. 이 도로는 의령 9경 중 '제2경' 자굴산과 '제4경' 한우산을 잇는 쇠목재라 불리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벚꽃과 자동차 궤적을 촬영하려고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0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의장군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안전전문가와 합동진행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조치토록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시설별로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안전한 의령이 군정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인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빈틈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시행한 30년 이래로 수상이 전무했던 의령군은 올해 역대 처음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3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세정 일반 등을 포함한 7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의령군은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누락 과세대상을 발굴하고, 탈루세원을 적극 추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통으로 지방 재정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작고 세수가 열악하지만, 자체 재원 확보에 고군분투해 성과를 낸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 추진, 읍면 마을세무사 제도, 지방세 달력 제작 등 '세무 행정 발전 노력도'에서 이전과 다른 정책 성과를 보여준 점도 주목받았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