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외식·숙박업 영업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안군체육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 관내 숙박업 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을 대비한 외식·숙박업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공유하고, 관내 업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체로 장려 혜택(인센티브)과 같은 실질적 지원 방안에 관심이 많았고, 대회 기간에 예상되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일부 관광 지역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문제를 교훈 삼아, 함안군에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위생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적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내실 있는 도민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군수 주재로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 군수를 비롯해 함안경찰서장, 제5870부대 4대대장, 함안소방서장 등 15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18일부터 실시될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협조 체계를 논의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13일 국가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함안군도 민·관·군·경·소방 500여 명이 참가해 국가 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한 비상 대비 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은 △국가 위기관리 연습 기간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집 실시 △전시 창설 기구 운영, 도상연습 △실제 훈련, 주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이 포함된다. 조 군수는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 중인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갯벌생태복원센터와 해상낚시체험장이 조속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시락항은 2020년 선정된 사업지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선 및 레저선 계류장, 생태공원 조성, 안전시설 설치, 생태정화복원센터 및 해상낚시체험장 등이다. 시설물 설치공사는 완료하였고 생태정화복원센터 및 해상낚시체험장 운영을 위한 위탁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갯벌생태복원센터와 해상낚시터 시설을 점검하며 최근 호우 대비 상태와 주민 편의 및 이용자의 관점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운영 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 시민과 관광객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생활개선회는 8월 12일 오후 2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임원진 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진들이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서 지역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함양군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탄소 감축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은 친환경 농업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생활개선회 임원진들의 이번 교육 참여가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8월 11일 월요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연습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하여, 을지연습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비상업무 추진계획, 위기상황별 대응 절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 테러, 공습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 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조선해양문화관)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변광용 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 훈련”이라며,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와 유관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행사 준비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진주시장), 사무국(예술감독, 큐레이터),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용역사 등이 참여해 행사 준비사항, 작가 및 작품선정 경과, 부대행사와 연계행사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019년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2021년 시작된 국제 공예행사로, 특히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진주시가 유네스코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비엔날레를 주관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비엔날레는 ‘사-이 BETWEEN NATURE TO HUMAN’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47일 동안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차량정비고, 일호광장진주역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25명의 국내외 공예 작가가 1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공예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슬로건 공모를 8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양산시의 지난 30년간의 발전과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양산시의 미래 비전을 반영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문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내부심사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30만원), 장려 3명(각 20만원), 노력 4명(각 10만원)에게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시 승격 30주년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은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양산시의 미래 30년을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12일 원동천 등 관내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라 계곡과 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안전시설물의 설치·운영 현황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양산시는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와 위험구역 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구역에는 총 1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상주하면서 ▲계곡 및 하천 순찰 ▲위험요소 점검 ▲시민 대상 안전수칙 안내 등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 시는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별 전담 관리제 및 비상근무반을 운영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함께한 김신호 부시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계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2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고장 독립유공자인 김말복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울산보훈지청 주관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나동연 양산시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황경숙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장, 유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김말복 지사는 일제치하인 1939년 양산 통도중학교 교사에 재직하면서 일본의 국체 및 식민통치와 왜곡된 역사를 부정하고 한국의 민족사, 언어, 문학 등을 교육, 배일사상과 민족의식고양운동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1990년에 김말복 지사의 고귀한 공훈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깊이 되새기겠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총 195억원 규모의 투자 예정인 ㈜바로에프에스와 ㈜세원메딕스와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업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가산일반산업단지에 확장 이전해 총 34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바로에프에스는 식품첨가 소스류 제조기업으로 114억원의 투자와 15명의 신규 고용을, ㈜세원메딕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81억 원의 투자와 19명의 고용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산시는 두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설비구축 등 전 과정에서 맞춤형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가산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는 물론, 의료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식품 제조업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산시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삼아준 두 기업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양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수소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지정 협력 간담회를 12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범한산업, 티엠씨, 글로벌신화, 대원기전, 캠프티, 국성테크 등 도내 수소전문 및 예비전문기업 10여 개사 대표, 임원진이 참석했다. 도와 테크노파크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비전, 추진전략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했고, 기업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공감하며, 기업지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업들은 “수소특화단지가 수소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8월, 창원특례시·밀양시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24개 기관·기업과 ‘경남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12일 경남연구원과 함께 북극항로 진출전략과 거점항만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시대 도래 등 변화하는 해양물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우리나라 해양경제 중심지이자 북극항로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극항로·해양물류 분야 전문가 7개 기관,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 오동훈 경남연구원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박동철 경남도의원, 창원시, 김해시 관련 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 김기태 교수의 ‘북극항로 개척의 당면과제 및 경남의 대응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김기태 교수는 북극항로의 현재 상황과 운항 여건, 지정학적인 변수 등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제반 사항과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진출 경과를 설명했다. 이러한 북극항로의 현 여건을 고려해, 경남도가 추진 중인 진해신항 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을 위한 단계별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소, 쇄빙 선박 건조 경험,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초·중등 교원 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기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총 6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자질 함양과 영재학급 운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영재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연수 내용은 △영재 판별과 영재교육 프로그램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 따른 경남 영재교육 정책 방향 △영재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과 생성형 AI 등으로, 최신 교육정책과 기술 변화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특강, 토론, 우수사례 발표, 실습 등을 병행해 연수생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 교원들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굴·육성하는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균오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특강, 토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Md. 디다룰 이슬람(Md. Didarul Islam) 씨(지도교수 김형호)는 8월 8일 휘닉스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린 ‘제5회 IAHR 아시아 실무 그룹 유압 기계 및 시스템 심포지엄(IAHR-Asia 2025)’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국제 수리환경공학 및 연구협회(IAHR,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Hydro-Environment Engineering and Research)는 1935년에 설립됐으며 산하 위원회 가운데 하나인 수력 기계 및 시스템(Hydraulic Machniaery and Systems) 위원회는 2년마다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유체기계 분야의 기술 교류와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 위원회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수력 기계 산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 실무 그룹(Asian Working Group)을 설립했다. 이 그룹은 지금까지 IAHR-Asia 2017(베이징), IAHR-Asia 2019(부산), IAHR-Asia 2021(카트만두), IAHR-Asia 2023(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12일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故 배기호 씨의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쌀 25포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생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고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과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셨다”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