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hy(대표이사 변경구)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에 독거 및 저소득 노인 62세대를 위한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된 밀키트는 신선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영양소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하여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hy 관계자는 “건강한 식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밀키트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부터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을 조성하는 드림스타트 산전 ・산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전・산후 맞춤형 관리서비스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출산용품 지원하고,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국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출산용품 지원뿐 아니라 국가지원 사업을 함께 연계해 건강한 아동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18일 구청장, 관련 국·과장,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산 유아숲터 어린이 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배산 유아숲터가 조성된 후 유아 정기숲반 운영 및 이용객 증가로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5,700만 원의 구비를 투입해 12.9㎡ 규모의 어린이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날 점검은 신축 어린이 화장실 사용을 개시하기 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하자 및 주요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배산 유아숲터가 산지에 있어 화장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 검토하여 상·하수도가 없어도 되는 친환경 화장실 설치했다"라며 "앞으로 화장실을 수시로 청소·소독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주인 없이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하여 무상 철거를 추진한다.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 이전이 증가하면서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폐업 업체의 광고주가 연제구청 창조도시과 광고물관리계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철거 대상은 '위험·노후 간판 조사전담반'의 현장조사에 의거하여 △추락 위험도 △간판 설치 위치 △간판 유형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건물주 등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구는 풍수해가 빈번한 하절기 전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 삼락동 소재한 철인스포츠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560만원 상당의 여성화 1,600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성태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 위축된 우리 이웃들이 새 신발을 신고 위로와 희망을 얻고 힘차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새 신발을 신은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사상구청 정문앞에서 주민의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점심먹고 입속refresh’홍보 캠페인(1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생활화하여 구강 질환 예방과 건강한 치아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칫솔 교체주기(3개월)에 따라 앞으로 계속 6월 9일, 9월 9일, 12월 2일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용품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상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안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식사 후 칫솔질을 생활화하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손 씻기, 에이즈 예방 등 감염병 예방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구청 내부에서 진행되는 홍보 활동 외에도 사상구 각지에서 현장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사상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사상구 지역안전지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사상,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그릴 미래’를 주제로 가족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3월에 사상구에서 태어난 사상둥이들과 그 가족을 초대하여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사상구’와 ‘사상둥이’가 함께 걸어 온 지난 30년의 추억과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상구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미니역사관과 영상관이 마련돼 사상구의 30년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상구에서 태어나 그동안 사상구를 지켜 온 사상둥이들에게 정원도시 사상에서 다시 한번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감사 화분을 전달하고 사상구의 역사, 명소 등 주제로 가족 게임도 진행하며 사상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사상구에서 2025년 3월에 태어날 사상둥이 부모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태어날 사상둥이가 살아갈 사상에 대한 바람을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은 19일 제32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시민들이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하기 위하여 소음·진동의 적정한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규정하는 “부산광역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발의했다. 2023년 기준으로 부산시 소음·진동관련 민원은 11,746건 중 생활소음이 11,701(99.6%)건 중에서 공사장 소음인원이 84.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소음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문 의원은'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부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음진동 관리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는 한편,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군 및 이해당사자, 전문가 등과 협력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에는 ▲소음·진동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 및 지역별 저감대책 추진현황 등을 시행에 수립하도록 했으며, ▲소음·진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측정망을 설치하고 상시 측정 및 소음진도의 작성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교통소음·진동 관리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교통소음·진동 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3월 19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부산시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 해소 방안이 포함되지 않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과 격차 해소를 위한 부산시의 의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1년 시도별 건강수명’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는 건강수명이 가장 긴 도시로 나타난 반면, 부산광역시는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불명예를 안았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으로 인해 건강하지 못한 기간을 제외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년수’를 의미하며, 기대수명은 태어난 사람이 평균적으로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년수를 뜻한다. 문영미 의원은 “부산시가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산시는 심뇌혈관질환 및 암 사망률 등 주요 건강지표가 전국 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19일,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밝은 미소로 구청장을 맞이했고“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전날 동장이 방문하여 장수 축하물품(압력밥솥)을 전달했고, 19일 생신날에 동장, 담당자 등도 함께 자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수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는 2025년 1월부터 서구 3년 이상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정 방문하여 생신 축하 및 40만 원 상당의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등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로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 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방과 후 아카데미 생활지원 프로그램‘별하의 에너지 UP’을 운영한다. ‘별하의 에너지 UP’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분기별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체 계측을 통한 개인별 운동 상담 및 단체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활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 인식을 제고시킨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 위험 요인 예방 관리를 위해 서구보건소의 ‘청소년 전용 금연 클리닉(카카오톡 채널 '부산서구 건강라이프')’운영 홍보도 같이 이루어져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은 물론 체력 증진, 면역력 향상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 인지적 발달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번 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태인 보건소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가 이달 말부터 주차 안심 번호판 배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차량에 남겨놓은 개인 전화번호의 무단 수집에 따른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정차 시 차량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는 대신 임시 안심번호가 부여된 주차 안심 번호판을 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본인 차량을 소유한 서구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저소득계층은 우선 접수하여 오는 3월 24일부터,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우선 접수 대상과 일반 접수 대상은 4월 7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차 안심 번호판은 차량 소유주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등록하여 사용 가능하고, 카메라로 번호판의 QR코드를 촬영하면 0505로 시작하는 임시 안심번호로 전화 및 문자 발신 모두 가능하다. 서구는 본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한수 구청장은“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에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09:30부터 13:30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간호 실무교육과 병원 근무자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구새일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위기임산부의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 19.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문영미 의원은 2023년 9월,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미혼모ㆍ부자지원기관은 혼인 여부,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이 제한적임을 지적하고,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부산시는 마리아모성원(서구 소재)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2024.12. 기준 180명의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위기임산부가 출산한 아동의 보호를 포함하는 위기임산부의 임신ㆍ출산ㆍ양육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먼저 ‘위기임산부’를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경제적ㆍ심리적ㆍ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연간계획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고독사 예방, 동 특화사업, 민관협력사업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학2동 별빛복지박람회 개최, 고·등·어 봉다리 반찬사업, 찾아가는 나홀로 집에 헤어샵 등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홍동우 민간위원장은“2025년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