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 의학과 교수)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을 6월 2일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내 각 대학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강희정 학생의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김현정 학생의 “금연은 저속노화, 담배는 가속노화”와 박소희 학생의 “금연 중인 너, 좀 설레”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공모전으로 금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인 예방의학과 김녹범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금연에 대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상대 ・ 상평 ・ 하대동 지역에 매설되어있는 노후된 상수관로 47.7km를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교체에 나선다. 진주시 구도심에 속하는 대상 지역은 노후화된 상수관로로 인해 잦은 누수와 빈번한 수돗물 내 찌꺼기 발생으로 상수관로 교체가 절실하게 필요한 구역이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은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사업으로, 진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상수관로 교체사업에 대한 설명과 필요성 등 관계자 설득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환경부 소관의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비 19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이는 진주시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에는 노후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수율 8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통상적인 도로에 있는 노후관을 교체하는 방식을 벗어나 이례적으로 계량기 앞 급수관까지 교체하는 공사로 누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 탄생숲 구슬모음어린이집은 지난달 31일 호탄동 강변 야외무대에서 어린이·학부모·교사 360여 명과 함께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아동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360명이 함께 달리며,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느리더라도 서로를 기다리며 함께 걷는 의미를 담아, 각 지점에 설치된 미션을 수행하고 캐치프레이즈를 완성하는 활동도 진행하며 아동의 개성과 속도를 존중하는 메시지를 마음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단오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놀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대형 젠가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존중 캠페인을 즐거운 놀이와 접목해 보다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탄생숲 구슬모음어린이집 임현정 대표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7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4리그 14R 연천FC와의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선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시민, 팬들을 위해 오후 3시부터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입장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은 “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민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홈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6월 ~ 8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물빛나루쉼터 인근 남강에서 운영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은 건강한 여가문화조성, 수상안전의식 함양, 수상레저 대중화를 위해 매년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시민 및 관관객 등의 참여자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종류는 무동력 수상장비인 카약 및 패들보드와 생존수영교실 등이며 체험료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은 보호자 동반하에 참가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색적인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 만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신중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중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시행한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고용을 장려하고 제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신중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20명을 지원한다. 모집대상 기업은 주민등록상 진주시에 거주하는 신중년(5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를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진주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이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 원으로, 기업이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여 5개월 간 임금 지급 후 고용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올 여름 역대 최장의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F팀을 꾸려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한다. 먼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 기온, 바람 등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7월 중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53개소로, 한 여름 보행 시 건널목 곳곳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산을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양심양산 쓰기 캠페인”은 폭염기간 중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8월에는 시가지 도로 25개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 및 스마트승강장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하여 시설물 운영시간 동안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사천강변과 용두공원에서 기 운영한 양심생수 제공사업은, 올해 2개소를 추가하여 7월~8월 폭염시기에 여름의 무더위를 식힌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홍보형 기획사업인 '가가호호 스프링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가호호 스프링캠프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비 사업 '가가호호' 의 체험판 행사로, 사업 홍보와 함께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가족센터가 개최한 '가족의 봄날' 행사와 연계 개최됐다. 총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종이부케 만들기, 컵 꾸미기, 스탬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가가호호 본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가가호호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신청은 6월 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2일 오후 4시 30분경,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소속 노동조합 간 임금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시내버스가 차량점검 창원후 2일 17시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노사 양측과 개별 면담을 이어가며 운행 재개와 동시에 협상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으나,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파업이 지속됐다, 이에 더 이상의 시민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시는 직접 협상테이블을 마련했다. 6월 1일 22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관계자, 창원시 9개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이사, 9개사 시내버스 노동조합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회의가 열렸다. 이틀간 이어진 협상에서는 임금 인상폭과 통상임금 적용 범위를 두고 팽팽한 대립이 있었다. 그러나 장시간 논의 끝에 노사 양측은 임금 3% 인상, 정년 연장(63세→64세), 출산장려금 지급 등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준공영제를 운영하는 창원시는 매년 늘어나는 재정지원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고, 노사 역시 통상임금 적용 범위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그러나 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해 지역 내 41개 투표소와 개표소 등 총 4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삼문동 제1투표소인 밀양초등학교 대강당과 내이동 제1투표소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표소가 설치된 밀양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투·개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 동선 확보,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 투표소 내외부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소속 부서장들도 이날 41개 투표소와 개표소를 모두 방문해 설비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에서는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는 인력 301명을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배치했다. 안병구 시장은“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진주시 투표소와 개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진주시 하대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통신체계, 정전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투표 운영 장비와 장애인 편의시설, 전기·통신장비 등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후 박 부지사는 진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진주시 개표소를 방문해 출입문 폐쇄 및 잠금장치 등 보안 상태를 확인하며 개표 준비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공명한 대통령선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하고, 투·개표소 보안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지난달 실시된 사전투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으며, 2일에는 도내 922개 투표소와 22개 개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를 통한 투표소 안내 서비스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2일 창원 시내버스 파업이 종료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손 의장은 즉시 시내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없애야 한다고 촉구하며, 창원시가 준공영제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손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대선을 하루 앞두고 파업이 마무리된 것은 다행이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통상임금 문제는 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했는데, 앞선 대법원 판례에 따라 노동조합이 승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소송 결과에 따라 창원시가 200억~2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면, 해마다 적어도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셈이 된다. 창원시는 2021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준공영제 도입 전후를 비교하면, 창원시의 재정 지원 규모는 2020년 586억 원에서 2024년 856억 원으로 46% 증가했다. 손 의장은 “준공영제가 버스업계의 이익만 확대시킬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현실이 된다”며 “또한. 교섭의 갈등 해소는커녕 연례행사처럼 고착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의장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대 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월 네 차례의 장거리 원정 일정을 소화한 뒤 열린 이번 홈경기에는 역대 최다 관중인 2,234명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거제유소년축구교실과 에이원축구교실의 축구 꿈나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에스코트 키즈 2명이 시축에 나서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초반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은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전반 6분 13번 두현석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35번 최주혁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장악했다. 후반에도 공격은 계속됐고, 70분에는 22번 이광혁, 89분에는 11번 김민창, 추가시간 94분에는 90번 노의왕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5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현장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중들의 큰 호응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31개소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 현황과 선거관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최종 집중 점검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투표 당일 모든 유권자가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선거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락체계를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94,356명 중 33,141명이 투표에 참여해 3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신설 및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사남면 우천리 534번지 내 능화숲에는 새로운 공중화장실이 신설되었으며, 와룡동 318번지에 위치한 와룡주차장 화장실은 전면 교체공사를 통해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동서동 해안가에 위치한 군영숲과 늑도방파제의 공중화장실까지 정비를 완료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사천시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4곳의 공중화장실에 신규로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매월 1회 민간위탁 청소관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비와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