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다. 캠퍼스는 진주시 가좌동 본캠퍼스, 칠암동 산학캠퍼스, 내동면캠퍼스, 통영시 수·해양캠퍼스, 창원시 산학혁신캠퍼스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7개 단과대학 107개 모집단위에 재적생은 2만 3916명이고 전임교원은 1033명이다. 동문은 22만여 명이다. 역사와 규모, 시설, 교육·연구 여건에서 최고의 전통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년 11월 경남지역 대학 중 최초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1000억 원을 지원받는다. 2025년 6월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우주항공·방산 특화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2025년에는 라이즈(RISE) 사업으로 인재양성과 지역성장의 중심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의 위상을 증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라이즈사업을 통해 경상남도로부터 5년간 109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4대 프로젝트 20개 과제를 수행한다. 경상국립대학교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408만 4000원으로서 전국대학 평균 710만여 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연안 해역에 해파리가 지속적으로 대량출현함에 따라,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6월 26일 도내 전 해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는 해역별 민‧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하고, 상황실과 대책본부 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거제시 동부~일운 해역과 고성군 자란만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해파리 주의보 발령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해파리 수매‧제거를 추진해 지금까지 총 1,168톤의 해파리를 구제했다. 지난달에는 해파리가 대량 발생한 일부 시군에서 사업비 조기 소진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자, 도는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예산 7천만 원을 확보, 지원했다. 해파리 발생이 장기화하면서, 도는 지난 5일 추가지원을 재차 요청했고 이번에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파리 출현으로 예산이 소진된 지역에서 해파리 구제작업을 계속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파리 출현의 장기화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602억 원을 징수해 올해 징수 목표액 882억 원의 68.3%를 달성했다. 도는 은닉재산 추적과 현장 중심 징수 활동 강화로 징수율을 높였으며, 생계형 체납자는 재기를 지원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연초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권역별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조합원 출자금·미사용 수표·농지보전부담금 압류 등 신속한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추진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주요 사례로, 서울 소재 고급빌라에 거주 중인 체납자 A씨는 양도소득 지방소득세 약 3,700만 원을 체납했으나, 은닉재산이 확인되지 않아 징수가 어려웠다. 그러나 도는 미사용 수표를 압류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또 체납자 B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번호판 영치를 피해왔으나, ‘경상남도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촉탁 협약’에 따른 도·시군 합동영치에 적발돼 자동차세 체납액 300만 원을 즉시 납부했다. 한편, 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야외에서 진행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220명의 지역 가족이 참여했다. 대형 풀장과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시원한 음료까지 제공되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즐거움과 청량함을 선사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전에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이 열려 가족과 이웃 간 교류·소통을 촉진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며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했다. 오후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자몽봉사단이 운영하는 ‘매일매일 해피데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물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의원, 민간단체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앤섬길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 섬앤섬길 리모델링 사업의 소개 및 국내외 도보관광 사례, 지역 관광의 연계성 및 나아갈 방향 제시 등을 통해 섬앤섬길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좋은 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시의회, 민간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좋은 길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는 기회가 됐다. 민기식 부시장은 “천혜의 자연과 문화재, 관광지,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명품 섬앤섬길을 조성하여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4월부터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새로운 도보 여행길 발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로고 제작, 도보 여행길 자원봉사자 양성을 포함한 관리·운영 계획 등을 내년 4월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확기 과실의 고온장해 경감을 위한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 진주시는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으로 인해 과실의 고온장해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요 과수인 배, 단감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배 ‘신고’ 품종에서 수확기에 일소, 과육 갈변, 밀증 등 고온장해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수확기 피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장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적극 배포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하며, 배연구센터와 연계한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수확기 과실의 고온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실의 당도, 경도, 전분맛 등 품질 특성 변화를 체크해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개 후 일수와 적산온도를 기준으로 조기 분산 수확을 권장하고 있다: 1차 수확은 만개 후 160일 이상, 적산온도 3450℃ 이상에서 실시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9시 25분, 2개 시(통영·거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도 전역에는 5~40mm, 13일에는 5~40mm, 특히 남해안에는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심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대피 권고·명령 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도와 시·군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2025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앞둔 시군을 지원하기 위해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전컨설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모 유형별 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전국 경쟁에서 경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 시군(창원, 김해, 사천, 함안, 산청, 거창)을 대상으로 하반기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요 컨설팅 대상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4곳)과 ▲특화재생사업(2곳)이다. 컨설팅은 1차 현장 컨설팅, 2차 집체(집중) 컨설팅, 3차 서면 컨설팅의 3단계로 운영된다. 1차 컨설팅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자체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다. 2차 컨설팅은 9월 말 경남연구원에서 집체 방식으로 진행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깊이 있게 논의해 사업계획을 고도화한다. 마지막으로는 국토교통부의 사전 컨설팅 이후, 지자체의 이행 상황과 수정사항을 점검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도 내에서는 65세 이상 환자가 가장 많으며, 50세~49세 순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및 종사자 관리 상황과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 2,700여 명분과 주사 치료제 2,200병을 비축하고, 12곳의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휴가철 대규모 이동과 접촉이 증가하면서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고령층과 면역이 약한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으시길 당부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정부 발표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중국 베이징의 ‘성운국제여행사’와 대만의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등 중화권 주요 여행사들과 협력하여 경남 내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계한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되고, 김해공항을 통한 대만 관광객 수가 최대를 기록하는 등 급변하는 중화권 관광 시장에 적극 대응하려는 조치이다. 이번 시군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은 거제, 통영, 진주 등 경남의 9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를 아우르는 컨텐츠로 구성해 보다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화권 대표 여행사들이 시군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경남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8일, 수승대 내 피서지 문고에서 경남 시군 문고회장단과 거창군 읍‧면 문고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전국 피서지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피서지 독도 사랑 캠페인’은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8개 시군 피서지 문고에 (재)독도재단이 준비한 도서를 전달하며 독도 홍보를 이어가는 행사다. 앞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은 각 피서지 문고에서 기부받은 도서를 가지고, 독도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수승대 피서지 문고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장단으로부터 독도 관련 도서를 전달받고,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에서 준비한 신간 도서를 전달하는 독도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야간 야외 신체활동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3회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운영된다. 계절별 날씨를 고려해 8~10월은 19:30~20:30, 11월은 19:00~20:00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꾸준한 신체활동 기회 제공을 위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근력 강화 체조 등을 진행한다. 상반기에 총 42회 운영해 1,926명이 참여하여 개인 건강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하반기 야간 야외 신체활동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거창군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임목벌채 관계자와 안전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난 대비 임목벌채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청 산림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조합 등 숲가꾸기 법인, 엔지니어링 사업자, 임목벌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임목벌채 후 복구관리 및 산림재해 예방교육 ▲폭염, 폭우 등 기상악화 시 작업안전 수칙 안내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인근 지자체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반 약화, 배수로 미비, 산지 훼손 이력지의 불안정성을 지적된 만큼, 임목벌채 작업 시 필수 안전조치 사항과 각 사업장에 적용되는 관계 법령 등을 안내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자연재난 대비 임목벌채 안전교육에 참석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피해와 관련하여 우리군도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목벌채 관계자는 “이번 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7월 중순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오전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인구 총재를 비롯해 박영경·류재상 부총재, 하태준 사무총장, 하민수 재무총장, 김석척 부회장, 김병기 총무, 이정환 회원 등 8명이 참석했다. 백인구 총재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복구가 이뤄져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합천군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4-H본부와 부안군4-H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과 순창군 일원에서 ‘자매결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 활동으로, 양 지역 4-H회원과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군에서는 성종태 복지행정위원장과 박창열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개회식에 함께 했으며, 4-H회원들은 부안누에타운 견학, 오디뽕비누 만들기, 친환경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부안군·순창군 4-H본부를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등 청년농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회장은 “이번 교류는 양 지역 4-H회원 간 신뢰를 다지고, 미래 농업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