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의 주거 상향 지원사업으로 장기간 여관방을 전전하던 60대 미혼 남성이 100번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돼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노후를 보내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사업은 서구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선정과 함께 시작한 것으로 고시원·여인숙·쪽방 등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공간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선정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제100호 입주자는 라면 끓일 공간도 없는 한 뼘 여관방에서 2년 넘게 월세 30만 원을 부담해 가며 거주해 온 기초수급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방과 부엌 겸 거실, 화장실까지 갖춘 다세대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서구가 월세(주거급여)를 지원한 덕분으로 최장 20년간 이곳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그는 입주 과정에서 이사 비용(40만 원)과 전자레인지·청소기·전기장판·이불 세트 등 입주 선물까지 받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뿐만 아니라‘100호 입주자’는 입주 이후 봄·가을 나들이, 요리 교실, 정리수납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선원(주지 법산당 청원스님)은 지난 13일 서구에 백미 10kg 100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0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임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그에 대한 행동 요령과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숙지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박명호 자율방재단장은“오늘 받은 임무 교육을 철저히 숙지하여 여름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고 계신 자율방재단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난에 있어서 안전한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2일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태종대 유원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선열동지 추모비 및 전적지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재현 동삼2동 위원장은 “이렇게 뜻깊은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동참해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적지비 주변 환경정비에 힘쓸 것이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2025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또, 전년도 사업 참여자의 동일 아이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임산부 통합쇼핑몰을 통해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 48만 원 상당(지원금 38만4천 원, 본인부담금 9만6천 원)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반기 강좌 및 행사를 추진한다. 성인 대상은 ▲취미 드로잉 ▲그림책 읽기 ▲에세이 쓰기 과정 등 독서문화 3개 강좌 ▲인문학에 빠져봄 야간 인문학 1개 강좌 ▲과학적인 한글쓰기법 캘리그라피 3급 양성과정 자격증 취득 1개 강좌가 등이 운영될 것이며 참여자 모집 중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특화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웹툰, AI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틴스 리브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유아·아동 대상은 ▲한국사, 책놀이, 영어동화 읽기 ▲초등 교사와 함께하는 토요특강(매월 주제별 운영) ▲도서관 견학(관내 유·아동 기관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익한 방학특강 및 방학독서교실을 운영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따뜻한 방학을 보냈다. 이 외에도 ▲초등·성인 대상 독서회 ▲구민 동아리 공간지원 사업 ▲도서관에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12일 대연초등학교 일원에서 하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먼저’캠페인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에서 ▲ 안전한 먹거리 제공 ▲ 불법 광고물 없애기 ▲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하기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또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을 위한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으로 책임지고 지켜야 할 과제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조부모에게 양육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세(2020년생) 이하 손주를 양육하는 남구 거주 조부모이며, 접수는 남구청 가족친화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손주 양육을 위한 양육 교육,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실질적인 양육 조력자인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아빠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유엔남구 육아아빠단'2기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만4~6세(2019~2021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온라인 미션, 합동 캠페인, 아빠 교육 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참여 우수 아빠와 연말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시상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부가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아가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민운동단체 및 공익활동단체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봉사단체의 지역사회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 봉사활동 인정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가치와 책임감을 되새기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의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전략과 준비사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2월 강남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해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이 추천한 입시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알기 △대입 변화 이해하기 △수시 및 정시의 특징 알기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인 이치후 강사가 진행하며, 동래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내용, 대입 변화 이해 및 3월 신학기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을 3월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약 50㎡의 규모이며,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및 퍼걸러를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구봉산 치유숲길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자연환경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더한 산림 치유 공간으로 유명하며, 길의 초입에는 숲속헬스장 및 맨발 황토길이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 온수족욕장 조성이 더해져 휴식, 치유, 건강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온수족욕장이 있는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시 어업 총생산량이 72만 8천 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6퍼센트(%) 증가, 생산금액은 2조 1천1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양어업은 47만 9천398톤 ▲해면양식 생산량은 4만 3천397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6.7퍼센트(%), 12.9퍼센트(%) 증가했으며, ▲연근해어업(연안+근해어업) 20만 4천564톤 ▲내수면어업 1천451톤으로,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4.4퍼센트(%), 39.3퍼센트(%) 감소했다. 원양어업 생산량은 47만 9천 톤으로, 전년 생산량(41.1만 톤)과 최근 5년 평균 생산량(43.9만 톤)에 비해 각각 16.7퍼센트(%), 9.2퍼센트(%) 증가했다. 대표적인 원양어업 어종인 가다랑어류의 경우 태평양 해역 어장 확대와 조업 횟수 증가에 따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3.5퍼센트(%) 증가했다. 반면 선사들의 가다랑어 어획 집중에 따라 황다랑어와 눈다랑어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6.6퍼센트(%), 11.3퍼센트(%) 감소했다. 해조류 양식(2024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IQ)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평균 지능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성인기로의 긍정적 전환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 구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원예, 요리, 베이킹, 그림책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금융, 상황극, 문화체험 등 사회·기술 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되고, 강좌별 일정, 내용 등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5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통장 자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88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동에서 2년 이상 재직 중인 통장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우수한 인재들이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동래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래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개선하여 2020년 하반기 고교 무상교육으로 중단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을 올해부터 다시 시작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