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또바기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할 제7기 단원을 모집한다. '또바기대학생봉사단'은 북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플로깅 △지역 문화 축제 안전 관리 △목재 보관함 제작 및 나눔 △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토요일에 1~2회 모임을 통해 봉사 활동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지개연못(본명: 최나린)의 첫 번째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작업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과 영감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일상 속 작은 귀여움이 선사하는 따뜻한 감정을 관람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무지개연못은 부산대학교 조형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북구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동 중인 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난 3월 1일부터 SPACE 119의 입주하여 청년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동글동글한 형태와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전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 작업과 함께 평소 반려묘 네 마리와 함께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국철) 1층에 위치한 ‘새물갤러리’에서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이며, 화요일과 수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하는 ‘2025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훈해봄』공모 사업은 ‘나라 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미래 세대들이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 프로그램은 일제에 맞서는 항일 독립운동 체험 3탄으로, 민족말살정책 시기 - 한글과 우리 정신을 지키고자 했던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권리를 생각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로 3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과 보훈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안재민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보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은 지난 4일 2025년 1기 정규반을 개강했다. 한 해에 3기수씩 운영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의 정규반 과정은 사물놀이(화), 사찰음식(수), 판소리(목), 한국무용(금) 4개 반이며 매주 14시~16시 2시간 1회씩,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학생,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통문화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전자담배 유행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금연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청소년 전용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부산 서구 건강라이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고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온라인 금연 상담, 행동 강화 물품 제공, 니코틴 검사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 채널을 통해 등록 후 금연 클리닉에 처음 방문하는 청소년에게는 등록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서구 가족복지센터 2층 통합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등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8일 구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서 소속 공무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헌혈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심화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과 이웃사랑 및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진국)와 부녀회(회장 김성희)는 지난 3월 1일 봄을 맞이하여 하리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한 끼 점심 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양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기온이 일정하지 않은 환절기에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희 새마을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작년부터 매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밥상을 대접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제9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Ⅰ,Ⅱ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셀럽(KAIST 정재승 교수) 특강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학년~3학년 또는 2010년생~2012년생이며 50명을 모집한다. 이 중 일반 학생 46명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4명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 영어권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라며“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7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부산 동래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친절UP! 서비스 역량UP! 통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과 함께 고객만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고객응대와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등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우리동네 호두과자’,‘용감한 식당’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행복나르미’등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항상 깨끗하고 주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다. 구역 외에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 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이를 위해 동래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와 합동 점검 및 단속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3월 7일부터 남구청 광장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팝업․야외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초 남구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로 전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중단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팝업도서관’을 개관한다. 컨테이너를 개조한 △팝업도서관은 신간도서 대출·반납 및 북큐레이션 등 자료실 업무를 제공하며, 운영은 3~11월(화~일 09:00 부터 18:00), 장소는 남구청사 정문 옆이다. △팝업도서관 옆 야외체험부스에서는 체험 강좌와 도서 열람 공간을, △야외도서관에서는 야외독서진흥행사와 야외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운영은 4~6월초, 9~10월(화~일 10:00~17:00), 장소는 구민정원이다. 특히 4월부터 팝업도서관 옆 광장과 구민정원에서 도서관주간 행사와 독서의 달 등 남구도서관에서 기존에 운영됐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팝업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야외도서관에 마련된 빈백과 캠핑의자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 개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소통과 공감형 콘텐츠‘복작복작’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공연보러 50시오!”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문화 예술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밴드인‘체어 테이블 체어’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월드로 초대하여 함께 참여하는 마술쇼와 가족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대동골문화센터 내 휴카페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에 대한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준비하였으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2025년 제1기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34개 강좌가 운영된다. ▲친환경 우리집 정리수납 ▲기장지역 상권 맞춤 AI 활용 마케팅 ▲아카데미가 사랑한 영화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이 편리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챗GPT로 나만의 인생 전자책 쓰기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어 입문 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토익 750점 달성’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원어민이 알려주는 미국 문화 쏙쏙’ ▲중국 문화 탐방하기 등 다양한 특별강좌로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6월 4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공중의 통행에 이용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2025년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매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로 인한 각종 민원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상·하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로 매설, 노후도로 포장 등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부지나 분양 및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군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4주간)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협의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토지가 공동소유일 경우 모든 소유자가 함께 신청해야 하며 소유자가 사망자일 경우 상속등기 등 정리절차 후 신청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1차 도로폭 4m 이하 1순위, 6m 이하 2순위, 8m 이하 3순위로 책정하고, 1차 기준에 의거 동일 현황도로 내 다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강서구 가락 참쌀이 쌀 연구회는 2월 28일 가락동 죽동마을에서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강서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 참쌀이 쌀 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거행됐다. 한편 강서구의 벼 재배면적은 2,170ha로 부산 구·군 중 최다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강서구의 벼 생산계획은 9,830톤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올해 풍년이 들어, 가을에는 우리 농민들이 큰 수확의 기쁨을 맞았으면 좋겠다” 라며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쌀소비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