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환타(환경타격줄이기)’는 지난 10일 거창군 월평빌라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환타’ 동아리원들이 지역 내 카페에서 폐기되는 우유갑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 및 건조한 뒤 이를 재활용 센터에서 화장지로 교환해 마련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갔다. ‘환타’는 환경과 생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생태탐방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전국청소년 환경동아리 사례발표 대회에서 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친구들과 함께 우유갑을 세척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환경에 보탬이 되고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환경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모델)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사천읍 소재 열매어르신유치원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르신들과 센터 직원들이 각자 작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은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산불 피해 지역 지원 성금으로 기탁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숙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지역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본격적인 ‘사천 알리기’에 나선다. 사천시는 11일 오후 2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6명의 동네작가는 도시민과 귀농 희망인들이 사천에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사천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사천의 모습, 숨은 명소, 따뜻한 농촌생활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컨텐츠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 동네작가 제작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원태 미래농업과장은 “바다와 하늘이 연결된 사천의 풍부한 자연환경,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서의 변화되고 역동적인 모습과 따뜻한 농촌생활의 구석구석 전달하여 매력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119개소 시설물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장시설 9개소, 전통시장 9개소, 공동주택 5개소, 다중이용시설 9개소, 사찰 9개소 등 30종 119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열화상카메라, 드론, 반발경도측정기 등 첨단 장비와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단법인 하일미래재단는 4월 11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사 13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지난해 재단법인 설립 이후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2025 회계연도 수입·지출 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하일면에서 발전소주변지역 공공사회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야영장 조성이 완료되면 재단법인에서 야영장을 운영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일미래재단은 면민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문화강좌 및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호 이사장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자동차 야영장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해 달라”라며, “야영장이 우리면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4월부터 읍‧면별 마을 이장을 통한 신청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우리동네 생명지기 양성교육”운영하여 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 우리동네 생명지기 교육을 받은 생명지킴이는 △자살을 암시하는 보기,듣기,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의 위험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전문기관 및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그들을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성군은 최근 5년간 군민 40~80대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에 자살 사망이 증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경제적 어려움, 정신과적 문제, 고독 등은 지역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우리동네 생명지기 양성교육을 통해 군민 전체가 정신건강 문제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힘들 때 누구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4월 10일 대성초등학교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아동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우리 주변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키는 이웃되기’를 주제로, 지역 내 아동과 주민들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키는 이웃되기’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아동학대가정폭력의 정의, 위기 시 대처 방법,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하명숙 소장은 “보라데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닌, 우리 모두가 폭력 예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과 주민, 학교가 서로를 지킬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뉴시니어개발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고령사회에 대응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는 데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뉴시니어 사업개발비’는 은퇴세대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고령화 대응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정담찬(정성을 담은 반찬가게)’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신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신중년 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적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의 신중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3년 연속 선정은 고성군이 노인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 스스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일자리(취‧창업), 교육, 주거, 문화생활 지원방안 △고립‧은둔청년 지원방안 △고성군 청년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사업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정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고성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신규정책 선정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선정된 정책들은 2026년 청년정책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소관부서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1차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심사 그리고 2차 청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천시가 올해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5년 1분기 현재까지 총 495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으며, 이는 연간 목표치인 2,000마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동물복지 증진, 공중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대폭 확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년 대비 3.4배 증가한 2,0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며, 이는 민원 급증과 번식 속도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사천시는 사천읍·사남면 등 도심지와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중성화 수술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담 동물병원 8개소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이후 실제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지역을 중심으로 고양이 관련 생활민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봄철 새끼 길고양이 구조 건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업대학 입학식은 대학장인 박동식 시장과 입학생, 농업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사천농업대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시키는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엄격한 선발심사를 거쳐 아열대작물과 30명, 스마트원예과 30명, 유통마케팅과 30명 등 총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입학식 행사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강영규 교관이 영농철을 앞둔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의 우수성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변화와 끊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경함양군향우회의 역대 지역별 사무총장과 총무 50여 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인 ‘함총회’가 (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회원들이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담아 정성껏 모은 뜻깊은 성금으로,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경향우회 함총회 이영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기꺼이 마음을 보탠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고향을 잊지 않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고향 후배들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신 함총회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4월 11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2명에 대한 교지형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사무관 승진자는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후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 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정식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관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고성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 수료와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임용장에 담긴 의미를 늘 마음에 담고 생활하길 바라며,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교지란 조선시대 4품 이상 관리를 관직에 임명할 때 수여했던 족자 형태의 임용장으로 고성군은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관리자로서 공직 사회의 청렴 결백한 선비정신을 되새기고자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자에게 교지형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11일 ‘밀양아리랑과 국악 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밀양아리랑을 계승하고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특별 교과과정‘밀양아리랑 학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예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북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미리벌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과 밀양교육지원청은 밀양아리랑 등 전통문화를 교육에 접목하고, 국악 중심의 문화교육을 확대해 지역 문화와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잇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밀양의 얼을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밀양아리랑이 세계 속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