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모기가 유행하는 시기를 대비하여 축산농가에 피해를 주는 모기 매개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보다 많아 모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가축에 대한 모기매개 질병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소 모기매개성 질병으로는 대표적으로 아까바네병, 소유행열, 츄잔병, 이바라기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으며, 발열·기립불능·고온·호흡곤란·신경이상 등을 일으키고, 임신한 소에서의 유·사산과 조산, 허약한 송아지 출산 등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돼지에서는 ‘돼지 일본뇌염’이 대표적인 모기 매개성 전염병으로 임신한 돼지에서 유·사산 등 번식 장애를 일으켜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한편,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공중보건학상으로 중요하다. 소 모기매개성 질병 5종의 경우 매년 1세 미만의 송아지를 대상으로 모기 출현 전·후에 걸쳐 2회(5월,10월) 5종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검사를 실시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도립극단은 2025년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극 빌미와 음악극 둥둥 낙랑둥의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립극단 순회공연은 지난해 12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장 여건 등을 고려한 공연 가능지역 7곳을 선정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의 지역 밀착형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 지역을 우선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극 빌미는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의 경계를 치열하게 추적하는 작품으로 “거짓말을 계속하면 결국 패가망신한다”라는 윤리적 보편성을 중심에 둔다. 거듭되는 거짓과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만들어내는 괴물 같은 현실을 그려낸다.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최원석 연출의 대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바캉스’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순회공연 사업으로 거창, 김해, 남해, 합천 4곳에서 도민의 호평을 받았고, 그 여세를 이어 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30분 경상남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제2차 경상남도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안)’ 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의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과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추진대책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5월 착수하여 올해 6월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에서 1차 의견수렴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행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설명회와 다음 달 최종보고회 후 환경부 승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될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의 정책방향과 추진계획을 시민단체, 산업계, 전문가, 시·군 등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건강한 도민 /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하늘, 경남의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으로 시행 대책을 수립하여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행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제1차(2020~20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16일까지 가축 질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공동방제단(86개반)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7,427곳), 밀집지역(9곳), 전통시장(18곳)에 연 24회 순회소독을 실시하며 각 시군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동방제단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사업계획서 이행 여부 ▵소독약품과 소모품의 적정 관리 ▵방제단 직원의 복무관리와 교육 실시 ▵현장소독 시 방역절차 준수와 소독실시대장 작성 등이며 서류와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현장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즉각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시군 공동방제단은 가축질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핵심 주체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방제단이 질병 발생 시 긴급히 방역조치를 수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세미나’의 후속 행사로, 정책·우주·항공·AAM 등 4개 분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정책과 전략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서성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최고기술관리자(CTO)의 특강(우주 모빌리티 산업화와 페리지의 길)을 시작으로 △2025년 전략위원회 운영계획·기획 방향 보고 △분과별 주요 이슈 발표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분과별 주요 이슈 발표에서는 △조경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전완기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 △정연석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장이 각각 정책·우주·항공·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4개 분과를 대표해 최근 국내외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를 한다. 특히, 이번 전략위원회는 연중 추진될 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남도는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도내 산업단지 208곳을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전 산업단지의 옹벽, 절토사면, 배수로, 침사지, 공사용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확보, 침사지 토사 퇴적 등 관리상태 △절토사면 토사 유실 여부 △옹벽·석축의 붕괴 위험 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도 지정 산업단지 38곳은 도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점검하며, 나머지 시군과 경제자유구역청 소관 산업단지 170곳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침사지 월류, 옹벽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한 양산 온시티일반산업단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등 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산업단지는 도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토질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신뢰성 높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은 김해의생명진흥원, 참여기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1억, 도비 3억, 시비 7억, 진흥원 6억)이 투입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병원이 참여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을 제공하는 등 기업 발굴부터 기업지원(기술사업화·실험 등), 병원 연계지원,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총사업비 39억 원)으로 기업 지원 125개 사, 매출액 575억 원, 투자유치 200억 원, 신규 고용 202명 등의 성과를 냈다. 도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경남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과 해외 신규원전 추가 수주, 기존 원전 운영 연장 시설보수 등 확대되는 세계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중견·중소 원전 기업이 독자적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출을 위한 해외 품질인증(ASME, ISO 등) 취득·유지, 컨설팅, 주기 제작 등을 비롯해 원전 건설 주요기업의 벤더 등록, 해외 입찰 컨설팅, 해외 바이어 초청, 국제 전시회 참가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항목,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원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체코, 폴란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재정 만으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과 달리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50%)으로 추진하는 민간자율 기획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사업장 밀집 지역(창원, 김해, 양산 등)의 상공회의소와 대·중견기업 14개 사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환경 세일즈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연중 홍보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상생협력 안내서 제작·배포, 언론보도 등 대도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민간기금 25억 원(대·중견기업·공공기관 출연),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중소기업 자부담 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전국 50개 중소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대기업 단독 신청 시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 차원의 녹조대응 컨트롤타워 체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하여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은 녹조발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센터 설립 근거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낙동강 수계의 녹조발생이 반복되어 도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선 8기 도정이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국가 녹조센터 설립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조를 요청해 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녹조문제의 심각성과 아울러 녹조 발생 원인분석과 함께 연구, 모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자리한 부부 회화나무가 산림청 주관 ‘2025 올해의 나무’에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부부 회화나무는 전국에서 신청한 61그루의 보호수 및 일반 노거수 중 심사와 투표를 거쳐 일반 노거수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 증민 및 지역 특산 관광자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관리성, 지정요건 등 전문심사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진행됐다. 선정은 보호수와 노거수 2개 분야에서 각 5그루씩 이뤄졌다. 일반 노거수 분야에는 산청 부부 회화나무를 비롯해 △강원 정선 소나무 △전북 고창 이팝나무 △충북 보은 왕버들나무 △전남 진도 배롱나무가 선정됐다. 특히 산청 부부 회화나무는 두 나무의 형상이 주는 양보와 배려의 상징성으로 심사단과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사예담촌 이씨고택 앞을 지키는 회화나무는 320년의 세월을 간직하며 서로에게 햇볕을 양보하기 위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 11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첫날인 11일 대만 1, 2위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과 콜라투어를 직접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미라마르 호텔에서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 행사를 열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의령군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부자관광과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현지 여행업계에 제안했다. 12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한 ‘경남여행 페스타 in Taipei’행사에서는 의령 망개떡 캐릭터 팥꼬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 유일무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는 지난 14일 칠곡면 내조마을 일원에서 읍·면 여성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등 재난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봄철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근 파크골프장 방문객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과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15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 의료지원 인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를 위한 의료지원 인력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축제 기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민원응대 시 숙지해야 할 기본 예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 보건소는 홍의장군 축제 나흘 동안 보건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인원이 주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과 의병 특설무대와 등 각종 행사장에 배치되어 관광객의 건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을 도울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제50회 홍의장군축제 기념 제23회 전국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홍의정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고의 궁도 시설 가례면 홍의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1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대회 결과 정대항(단체전) 우승은 경주시 호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신안군 용항정 최경복, 장년부는 합천군 죽죽정 김광석, 여자부는 여수시 군자정 오향숙, 실업부는 광주광역시 체육회 김연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