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야간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 공중화장실 40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솥바위 형상을 바탕으로 리치(부자)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색을 활용하여 군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의령군만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했다. 야간에는 LED 건물번호판의 밝은 불빛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뛰어난 조명효과로 야간 화장실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활성화를 통해 군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지역 봉사단체 누리샘터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1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따뜻한 관심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누리샘터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작가로 구성되어,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메이크업과 다양한 의상, 사진 촬영까지 제공했다. 대상자들은 “처음 받아보는 대접에 감동했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고 웃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누리샘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야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15일 가야읍 아라길 특설무대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대한 관심을 유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봄 날씨 만큼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전통시장은 1965년도에 개설돼 상설시장과 정기 5일장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관내 5일장 중 가장 큰 장으로 외지 상인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아 지역전통시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군북면 하림리 일원에서 시행한 공공하수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해당 지역에 공공하수도 사용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10.2km에 달하는 하수관로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포함해 체계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 정화조에 의존하던 지역 주민들은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공하수도 사용이 개시되는 지역은 군북면 하림, 원북, 영운리로 해당 지역에서 2025년 4월 사용분부터 공공하수도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공공하수도에 연결된 배수설비를 적정하게 설치‧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도 사용개시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환경 보존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산서원(경남문화유산자료 제 590호), 함안향교(경남유형문화유산 제211호), 칠원향교(경남문화유산자료 제181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며,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주관한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향교서원의 밤(夜)편지’는 서산서원에서 선비 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 숙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 속 인물인 생육신 ‘조려’와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풍물패청음의 공연으로 시작해 함안의 연잎밥을 활용한 친환경 식사, 소원 풍등 만들기, 다례 및 유생체험, 가족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산서원과 생육신 이야기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 5일, 12일에 각 1박 2일로 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빈 필하모닉에서 탄생한 최초의 여성 현악 사중주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Philharmoniker Das Quartett)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 관객을 찾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카테리나 프롤로바(Ekaterina Frolova), 마르티나 미들(Martina Miedl), 비올리스트 안토니아 오니무스(Antonia Ohnimus), 첼리스트 우르술라 벡스(Ursula Wex)가 무대에 올라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빈 필하모닉은 창단 이래 최근까지 보수적인 전통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남성 단원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단체였으며, 이는 여성 단원들에게 가장 늦게 문을 연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보수적인 환경에서 마침내 그 벽을 허물고 들어간 여성 단원들의 도전과 실력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갖는다. 빈 필하모닉 최초로 결성된 여성 콰르텟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은 기존의 남성 중심 연주 스타일을 넘어선 빈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단순히 여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김주홍과 노름마치예술단의 퓨전국악 ‘허튼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튼소리’는 전통 타악과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이 어우러진 국악 콘서트로, 한국 전통음악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퓨전국악 공연 ‘허튼소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창녕군 새마을부녀회, Y-SMU 청년연대와 함께 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배추김치 대신 1.5톤의 무로 깍두기를 담가 280가구의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봄철 나른한 일상에 아삭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와 Y-SMU 청년연대(회장 박재현) 회원들은 싱싱한 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리며 봄 기운을 깍두기에 한가득 담아냈다. 미소야로타리클럽, 재향군인여성회, 창녕여성의용소방대, 창녕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김치 배달에 동참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성길 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깍두기에 담긴 마음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신록이 짙어지는 봄의 한가운데,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78℃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로 시작해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부곡온천의 정체성과 전통을 알리는 의식으로 첫날의 막을 올린다. 무대 위 열기도 뜨겁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개막 축하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르는 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고구마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병에 강하고 수량 증가에 탁월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농가에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무병묘는 조직배양실 내에서 병균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무균 상태로 채취해 멸균 배지에서 배양한 뒤, 유리온실에서 증식과 순화 과정을 거쳐 육묘 트레이를 이용해 최종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된 무병묘는 고구마의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수확량도 20~40%까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창녕군은 고구마를 장기간 재배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자 2016년부터 무병묘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공급 대상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농가 중 고구마 종순의 증식이 가능한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농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한 고구마 무병묘는 밤고구마 ‘진율미’와 호박고구마 ‘호풍미’ 2개 품종으로, 2백여 농가에 총 1만 주가 보급됐다”며 “앞으로도 고구마 생산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병묘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향심을 되새기고 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농기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희출 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모두에게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농업인들의 헌신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지도자창녕군협의회는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읍면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계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 방치돼 있는 동전을 회수·유통시켜 동전 제작에 소요되는 국고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범국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창녕군협의회는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동전 약 350만 원을 모금했으며, 해당 성금은 각 읍면으로 환원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상규 회장은 “국고를 절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동전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동전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신청하여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재난구호금은 협의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 등에 대하여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시·도의회의 건의와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최 의장은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재난구호금을 신청·전달받았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피해 주민들에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지원을 결정해 주신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상남도의회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일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의회 전 의원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회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31회 통영시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지난 15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통영시 11개 장애인단체의 공동주최로 장애인 및 그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영숙 통영시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통영시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2명이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통영시 장애인단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카페트럭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장애인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애써 준 수상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는 단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것일 뿐이라는 인식을 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통영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시민이 환경문제를 직접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지구를 구하는 환경도서 읽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년도에 이어 2회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립도서관 회원가입(독서마라톤 참가신청) 후 환경교육 도서로 선정된 115권 중 1권 이상의 책을 대여해 읽고, 통영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감상평과 환경지킴이 서약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환경지킴이 인증서 발급 및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환경 도서는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통영시 소재 꿈이랑 도서관, 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통영시 및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기후위기 및 이상기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와 저탄소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