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윤정)는 지난 17일 구포3동 학부모 모임 희망나누리(회장 정경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천연 모기퇴치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천연 모기퇴치제는 희망나누리에서 여름철 벌레로 인한 주민의 생활상 불편함을 덜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로 제작하였으며, '2024년 북구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 여기 어디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희망나누리』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누리' 는 올해 ‘우리마을 여기 어디게’ 사업으로 초등학생들 대상 '마을 한바퀴~우리마을 자랑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포3동 시랑누리길, 벽화계단 등 다양한 마을 명소를 사진으로 담아 인화한 후, 그림으로 그린 액자형태의 작품 23점을 완성하였으며, 이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12월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올해 개교 학교들의 학생 충원율이 당초 계획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들이 있어, 과대계상 된 계획의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전주8) 의원은 18일, 도교청의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중 행정국장을 대상으로 “2023년 업무보고에 실린 2024년도 3월에 개교 사업계획과 올해 3월 개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정원 충족률이 당초 계획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전북에서 개교한 곳은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로, 이중 계획된 학급수와 학생수를 충족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화 의원은 “특히 전주문정유치원과 전주늘품유치원은 각각 당초 계획했던 규모의 34%(정원 148명, 현원 51명), 40%(정원 162명, 현원 66명)만의 정원을 충족했다”면서 “절반도 되지 않는 현원은 도교육청이 적기에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대응하지 못했음은 물론 여전히 변화하는 학령인구에 대한 추계가 얼마나 미흡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하게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17일 덕천2동 새마을 3개 단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장마철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과 덕천2동 직원 등은 관내 주요 관문지역에 있는 새마을동산 주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남해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 법면 배수로를 사전 점검하고 장마철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습도가 높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에 힘써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덕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1일까지 포천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사업’을 추진해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을 개발했다. 시는 기존 ‘오성과 한음’ 캐릭터 외에 다양한 매체에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개발하고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개최했다. 후보는 ▲포우리-[포천+우리] ▲포끌리-[포천+이끌리다] ▲포루미-[포천+이루는 사람] 등 3가지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설문조사 주소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포천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친근하며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11일부터 금곡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정숙)에서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너도 하고 나도 하는 건강체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조사업은 금곡동 자원봉사 캠프가 관내 주공7단지 경로당 등 3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간단한 체조를 해보고, 더불어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며 건강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캠프장은 “장마철 홀로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다 같이 모여 건강체조를 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항상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요일’ 강의를 진행했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성균예절차문화 연구소 국장을 역임한 구본정 차(茶) 명상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차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구본정 강사는 정약용의 생애별 차시(茶詩)를 통해 그의 학문과 사상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다산의 차 문화에 대해 강의했다. 구본정 휴먼북은 “정약용 선생이 차를 어떻게 즐기고 다뤘는지 등 차와 관련된 그의 문헌과 일화들을 통해 조선시대 차 문화를 탐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께서 차에도 조예가 깊으신지 몰랐다. 차를 마시면서 다산의 이야기를 음미하고 나니 차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의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생활 속에 담긴 지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사실적으로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의 저자 문순태 작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월 21일까지 빛가람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콘텐츠를 주목하다’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산강 유역을 무대로 한 소설 ‘타오르는 강’을 통한 근‧현대 나주지역 역사‧문화‧경제적 변천사를 저자와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인문학 프로그램 첫 개강일인 17일에는 문순태 작가가 ‘영산강과 타오르는 강’을 주제로 350리 영산강만큼이나 굽이굽이 흥미롭고 장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순태 작가는 소설 속 영산강의 의미와 노비에서 풀려나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영산강가에 모여 ‘민중’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작가는 이어서 소설 집필 계기도 들려주며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작가에 따르면 지난 1975년 기자 시절 궁삼면 농민 토지회수투쟁 이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18일 오후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유진선 의장은 영덕동 세월교 일대와 상습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부유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에 대한 통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발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성복 아이파크 앞 사거리 포트홀 발생 지점과 범람 위험 지역인 고기교 일대, 고기동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 관계자들에게 호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 태세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시 관계자들에게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점검에 나서는 등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숙의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거제디자인 과제 선정을 위한 ‘제7차 시민숙의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토론회와 별도 실시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추가로 발굴된 과제들에 대해 심화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 막바지에는 분과별 공감투표를 통해 과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공감투표 결과 시민숙의단이 생각하는 100년거제디자인의 분과별 우선적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제1분과(도시·경관·해양) ‘도시 이미지 정체성 확립’ ▲ 제2분과(관광·문화·체육) ‘오래 머무르는 관광 전략’ ▲ 제3분과(도로·교통) ‘해안도로의 경관 조망권 확보’와 ‘글로벌 거제 접근성 확대’ ▲ 제4분과(산업·경제) ‘특화된 관광산업 육성’ ▲ 제5분과(환경·복지) ‘해양생태계 보호’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로 선정된 시민숙의단 28명도 전원 참석했다. 추가된 시민숙의단은 온라인 사전교육을 거쳐 이날 위촉됐다. 자세한 토론회 내용은 100년거제디자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100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최고 200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내 주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조치토록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로 일부가 파손된 기흥구 중동 등 현장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 조치를 주문했고, 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후 2시 50분 폭우 피해를 입은 기흥구 중동 1106번지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도로 복구 등을 지휘했다. 이곳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용 가배수 관로가 막혀 우수가 유출됐고, 출입구 앞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 시는 준설차량을 동원해 막힌 관로를 뚫고,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사고를 막기 위해 아스콘 긴급 보수를 진행했다. 현장엔 추가 피해를 막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인력을 배치해 감시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는 인부들과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인근 상인, 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하수가 넘쳐 영업할 수 없게 된 상점을 방문해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성북구의회가 18일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청사 1층 로비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선언하고 9대 전반기 의장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개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기념 촬영 순으로 식을 진행하며 제9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임태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담고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를 개원하게 됨에 따라 구민 여러분의 귀중한 뜻을 받들어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국가의 미래가 달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도모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는 다음 달 30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부천시의회는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열었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도시교통위원장 선거(결선투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진행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재정문화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선출했고 이번 제278회 임시회에서 도시교통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재정문화위원장에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행정복지위원장에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도시교통위원장에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는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장해영) 부위원장 장성철, 위원 구점자, 김선화, 박순희, 손준기, 윤단비, 윤병권, 정창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곽내경) 부위원장 이종문, 위원 김미자, 김주삼, 박찬희,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놀이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재개념화’ 주제를 통해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육과정 놀이지원단의 워크숍은 지난 ‘교실에서 유아와 놀이로 소통하기’주제에 이어 1년에 3차례 이상씩 4년째 심화 운영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한 지원단은 군포의왕 유아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수업을 고민하는 동료교사와 함께 연구하고 놀이 지원 전략을 구상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코칭의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교육 본질을 되짚어 보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 국가 수준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 교육과정의 의미 ▲ 단위유치원의 실정을 고려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새로운 교사의 역할 재조명 등 교육철학 및 실천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교육과정 실행력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정부는 7월 18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한 일차의료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일차의료가 확립되지 않아 만성질환 등 예방적‧포괄적 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의료기관을 안내받기 어려워 대형병원 쏠림과 의료 과다 이용이 발생하게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본 전문위원회에서는 일차의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과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일차의료 인력양성 방안 ▲팀(의사, 간호사 등) 기반 일차의료 모델 개발 ▲의료취약지 일차의료 제공방안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지불제도 등을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방안 논의 과정에서 환자가 질환과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차의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라며, “일차의료 개혁방안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속도를 맞춰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개원을 맞이하여 집행기관의 현안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국·소(도시주택국, 도로교통환경국, 상하수도사업소, 하천녹지사업소)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기 위원장은 “집행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기관 간 면밀하게 소통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 활동 중심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