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4일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떡집 및 카페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떡요리 전문가 김영숙 강사(떡빚는 여자 떡요리 클래스 대표)는 굳지않는 찹살떡, 연근떡, 유자단자, 유자인절미, 땅콩흑미찰편, 블루베리치즈설기, 무화과스틱(단호박, 시금치, 자색고구마) 등을 선보였다. 한 수강생은 “떡집 운영에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품목들이라 많은 도움이 됐고, 다양한 떡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떡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넓히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남해 미식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15일 오후 ‘남해 수소충전소(남해읍 평현리 205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의 첫 수소충전소이자, 경남도내에서는 23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영산강유역환경청 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 시대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2024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고, 가스 전문 설비·운영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운영한다. 남해군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사를 통과했으며, 시운전과 충전 성능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당 수소버스(또는 화물차) 약 5대, 수소승용차(넥쏘 기준) 약 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수소연료 판매 가격은 1㎏당 9,900원이며, 수소차(넥쏘) 1회 완충 시 약 5㎏ 충전에 약 5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5일 고현면 동남치 마을회관 일원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남해에 왔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복지수요가 높지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도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남치·동남치 주민, 고현초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남해군지역자활센터 ‘클린버스’에서 저장 강박의심가구의 주거내부 정리수납과 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꼼꼼하게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건강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는 ‘똑띠버스’ △대형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빨래방버스’ △구강진료, 한방진료, 치매예방 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동미용실,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인생사진 촬영 등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엔딩코디네이터 전문자격증을 이수한 전문가가 제공하는 돌봄 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선박 구성 부분품 전문 제조업체 ㈜와이엘이와 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엘이는 거창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함양군에 공장 2동을 운영 중이다. 국내 주요 조선소와 25년 이상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선박용 부품 제작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신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장의 업무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 해소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작업 공간 확대를 위해 결정됐다. ㈜와이엘이는 약 15억 원을 투입해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공장 2동과 기숙사 1동을 신축하고, 이를 통해 1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배종국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 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앞으로 거창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려준 배종국 대표와 ㈜와이엘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쌍책면 체육회는 4월 15일 쌍책면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18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4월 11일 열린 제34회 면민 체육대회 행사 중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영남지역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백종복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쌍책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창녕군수와 산청군수를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합천군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총 6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 대상 20호(전용 38㎡), 신혼부부 대상 10호(전용 70㎡)로 구성되며,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대상 30호(전용 38㎡)로 계획됐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17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4월 14일 가야면 이장협의회는 『경남 산청군 산불피해 성금』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산청군 산불피해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가야 이장단은 26개의 행정마을의 대표로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에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이종택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합천군 가야면 26개 마을 이장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산청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 주신 기탁성금은 산불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을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상남도로부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고, (재)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직업능력 교육,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남도 지정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선정 센터는 지난 4월 11일,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지정하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아이돌보미 양성과 보수교육 운영, 교육과정 기획, 시설 관리 등의 전반적인 교육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은 지역 내 공공 돌봄 인력 양성의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센터가 여성 직업능력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극단 모다와 협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극단 모다가 기획·공모해 선정된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년 여성 대상 연극 기반 문화예술교육으로, 거제 지역 40~60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이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쿵’은 ‘별’이 ‘쿵’ 하고 내려앉은 도시, 합천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5만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운석 충돌로 형성된 합천 초계·적중 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한 ‘별쿵 모노레일’은 빨간 망토를 두른 별쿵이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합천 모노레일은 편도 기준 약 7분 동안 490m를 이동하며, 최대 23도의 경사를 오르내린다. 차량은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르막 구간에서는 청와대 세트장과 숲속 놀이터, 정원테마파크, 분재공원이 내려다보이고, 내리막에서는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사계절마다 다른 자연경관은 모노레일 탑승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은 단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4월 15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는 ‘합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군의원과 청년단체 대표 등 6명이 위촉됐다. 위촉 위원 중 83%인 5명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합천군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합천군은 올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및 창업, 주거와 생활안정, 문화 참여 등 세 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36억 원을 들여 3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 주거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이 4월 15일 오후 7시, 대야성 역사테마광장에서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인사 혜일 큰스님, 김윤철 합천군수,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김갑진 합천교육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불교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부처님 탄신 찬탄 경문 낭독, 봉축 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 법문, 발원문 낭독,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연등의 밝은 빛이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의 탑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설치된 봉축 조형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정성평가 1위를 달성해 경상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8,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행정역량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다. 거창군은 정성평가 결과 22개 지표 중 △디지털 기술 일상화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돌봄 환경 구축 △창창한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친화도시 거창 △거창 구석구석 꽃피는 문화사업 △동서남북 산림휴양벨트 완성 등 총 9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평가지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문가 컨설팅,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7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이며 특히,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1일 연우제다(대표 서정민)와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술이전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재)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종철 원장과 연우제다 서정민 대표를 비롯해 경남항노화연구원 및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항노화소재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단계에서 IP-R·D를 활용하여 기술 차별화와 권리화를 이뤄내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도내 지자체 연구소 및 특화기관의 특허 활용성과 기술이전을 촉진함을 물론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역량 강화와 기술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자 한다. 총사업비는 2억 8천만 원(도비 1억 2천, 군비 1억 6천)이며, 도내 항노화 기업 6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외 3개 기관(남해마늘연구소,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협력한다. 이날 협약을 맺은 연우제다는 전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 35명이 15일 경남 김해시로 문화탐방을 떠났다. 복지관은 이날 회원들이 문화탐방 “여행가 봄”을 통해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동 레일바이크로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가 하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후 가야테마파크로 이동해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도 관람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앞서 기획한 목적에 맞게,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노인 권익을 증진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한 어르신들은 “강 위를 지나는 레일바이크는 처음 타봤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 기분이 상쾌했다. 테마파크의 공연은 대사가 없어도 무대 위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라 인상깊었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야외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이 결합한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5일 로만시스(주) 장정식 회장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정식 회장은 하동군 악양면 대축리 출신의 기업인으로서, 화마가 앗아간 하동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직접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하동군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악양면민 화합대회와 악양초·중학교 동문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 해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악양면 대축리 마을을 위해 마을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극한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로만시스(주)는 창원특례시에 본사를 둔 철도차량 전문 제작 기업으로, 창원과 칠서에 생산 기지(약 7만 평)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신설되는 창원 2공장은 지난해 12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디젤전기기관차의 국산화에 성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