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4월 1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제41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해 하동 설군을 경축하며 올곧게 이어온 하동다운 정체성과 애향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 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대형 산불로, 6년 만에 개최 예정이었던 군민체육대회와 군민힐링콘서트를 포함한 하동문화제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과의 단합된 대응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위기 속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군민을 지켜낸 것에 감사하며,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희망의 일주문이 됐다. 기념식은 하승철 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서천호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자매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하동 군민상 시상과 명예군민증서 수여, 재외하동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군민 희망 인터뷰 영상 상영, 하동예술인들과 하동군립예술단의 협연 공연까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신어천 주변에서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인제대학교 총학생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줍는 한 걸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학과 청년센터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집게를, 다른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신어천 일대 도로와 산책로 곳곳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태헌 총학생회장(건축학과 20학번)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시를 책임지는 글로컬 대학의 일원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인 청년어울림센터장은 “자발적인 참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플로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사서 연구동아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실무와 학문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사서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으로, 김해시를 포함하여 전국 5개 사서 연구동아리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사서 연구동아리 ‘책과연’은 김해시 공공도서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김해시 도서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독서 성향을 분석하여 생활권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독서모임 유형을 설계하는 연구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정형화된 독서모임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독서모임을 설계하고 시범 운영하는 데 있다. 또한 민간의 유료 독서 플랫폼, 동네서점 등의 우수 사례를 조사·분석하여 공공도서관 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실험적 운영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김해시 도서관 독서모임 운영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가야문화축제 기간(10~13일)동안 운영한 ‘미술 놀이터’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약 21만 명이 다녀간 이번 가야문화축제에서 ‘미술 놀이터’는 3D펜과 클레이 체험을 통해 만든 창의적인 작품들이 현장에 전시되어 축제장을 다채롭게 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체험객 약 3,000명이 다녀가며 축제장 내에서도 ‘가장 핫한 공간’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체험전과 함께 미술관 운영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약 7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미술관 방문 목적을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꼽았으며, 운영 주체에 대해서는 김해시 직영보다 공공기관 위탁이 더 적합하다는 응답이 76%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에는 30~40대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중 김해시민이 64%로 실제 이용 가능성이 높은 시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다. 김해시 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가 대성동고분군 붕괴사면 수습 조사에서 김해 고읍성 성벽 상부구조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시는 대성동고분군 붕괴사면 유물수습 조사와 관련해 지난 11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13일까지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이뤄진 현장 공개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다녀갔으며 평소 보기 어려운 유적 발굴 현장 관람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 많았다. 김해 고읍성은 통일신라 이후 조성된 기단석축형 판축 토성으로 조선시대 김해읍성 축조 전까지 김해지역의 군사적·행정적 중심지로 기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읍성은 1820년 제작된 김해 부내지도에 김해읍성과 함께 기록돼 있으며 1950년대 항공사진에서도 뚜렷하게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토층 수습 조사에서는 김해 고읍성의 체성부*가 발굴됐고 하부에서는 토성 조성 이전 조성된 석곽묘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김해도서관과 시민의 종 주변 도로 공사 등에서 고읍성 기단부가 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소통 시정을 중시하는 홍태용 김해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16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내부 행정망에 ‘밥한끼 말한끼’라는 익명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직원들이 각자의 사연과 주제를 올려 신청하면 시장이 직접 확인 후 일정을 잡아 점심식사를 나누며 소통한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홍 시장이 제안해 이달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7건의 신청이 들어와 세 번의 만남이 이뤄졌다.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드리고 싶다’, ‘연지공원에서 같이 도시락 먹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등 사연도 다양하다. 신청 직원 희망에 따라 첫 만남은 불암동 장어식당에서, 두 번째는 시청 주변 파스타 가게에서, 세 번째는 연지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 먹으며 대화했다. 세 번째 만남의 주인공인 환경국 소속 한 직원은 “봄날, 시장님과 연지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업무는 물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게 될지 몰랐다”며 “답답했던 가슴 한편이 후련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고 열심히 일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축동 파크골프클럽은 지난 15일 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황성권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칙 제정 및 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들과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와 비교해 경제적인 측면과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에서 선풍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종목이다. 현재 축동면 반용리 일대에 80,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창립총회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권 초대 회장은 “창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축동파크골프클럽을 중심으로 축동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태구 축동면 체육회장은 “요즘 파크골프 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우리 축동에서도 선제적으로 클럽이 결성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경찰관 등이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시청 허가민원과 직원이 가해민원인 역할을 맡아 열정적인 태도로 긴장감을 형성했고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동행해가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의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밝히고 민원실 입구에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작년 한 해만 폭언을 비롯한 1,000건이 넘는 위법행위가 발생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제2기 웰빙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만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5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운동교실의 5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 ▲근력스트레칭반, ▲건강튼튼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김해~랑 건강체조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농촌체험형 텃밭 프로그램인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해 체험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동면 대감삼통농촌체험휴양마을과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마을로 선정하여 추진되고 있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은 4월 5일 상동면 대감마을에서, 4월 12일에는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각각 열렸다. 개소식에는 대감마을 24가구, 도요마을 18가구의 체험자가 참여하여 마을 대표자와 함께 첫 삽을 뜨며 의미있는 시작을 함께했다. 앞서 김해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체험자 모집을 완료했다.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는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해 추가 모집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각 마을당 30가구씩 체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체험자는 마을별로 운영되는 간단한 영농교육 및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15일 함안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말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 아동 돌봄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안말남 의원은 우리 군이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과 낮은 전입률로 점차 인구감소 문제로 지자체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인구구조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우리 군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략 마련이 절실함을 지적했다.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아동 돌봄 서비스를 갖춘다면 청년이 함안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이에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돌봄서비스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운영하는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용자가 돌봄 정책을 원스톱으로 비교·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활용한 아동별 맞춤형 관리할 것 ▶ 아이돌봄 지원금을 확대하여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 ▶ 지역어르신,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 내 유휴 인력을 활용한 함안형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할 것 등을 제시했다. 안말남 의원은 “과거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였던 함안이 이제는 출산율 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함안군의회는 1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안말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만제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안말남 의원은 '함안군 아동 돌봄 정책 개선'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은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과 낮은 전입률로 점차 지자체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인구구조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아동 돌봄 서비스를 갖추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돌봄서비스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운영하는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용자가 돌봄 정책을 원스톱으로 비교·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활용한 아동별 맞춤형 관리할 것 ▶ 아이돌봄 지원금을 확대하여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 ▶ 지역어르신,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 내 유휴 인력을 활용한 함안형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할 것 등을 제안했다. 조만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기반시설과 지방하천의 관리'와 관련한 군정질문을 통해 기후위기와 더불어 농촌 고령화, 농업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15일 함안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기반시설과 지방하천의 관리 방안 및 농업정책 전반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만제 의원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농촌 고령화, 농업용수 부족, 기반시설 노후화가 맞물리며 농업생산 기반 전반에 대한 점검이 시급함을 지적하며, ▶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공업용수 확보 대책 ▶ 지방하천에 퇴적된 토사제거 계획과 골재채취사업 추가 추진 여부 ▶ 감소된 농업기반시설 정비 예산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배수시설의 현대화 및 자동화 추진 계획 ▶ 소류지 안전점검 부실 실태와 향후 현장 점검 시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 여부 ▶노후 소류지 퇴적토 제거 및 수질관리 대책 등 함안군 농업기반시설과 지방하천 관련 예산과 정책의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대해 조근제 함안군수는 ▶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간이 양수장 설치, 관정 개발, 용수로 정비 등 기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과 함께, 하천수를 활용한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등 중장기 수원 확보 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 자원봉사 대상자인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친절교육을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구경화 센터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신청을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현장·학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일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사회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와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 등 현장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기반한 이용자 중심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복지관 건립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 데 이어 지난 3월 건축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전문가들의 질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진영권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종합복지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이며 무엇보다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설계와 건축을 통해 복지관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현장 전문가들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관 건립 과정에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