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식 휴게쉼터(버스) 운영과 함께 쿨링키트 배부 및 양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휴게쉼터는 지난 9일부터 폭염취약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 한산대첩광장, 죽림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많은 장소에서 운영한다. 시청 소유 대형버스 1대와 중형버스 1대, 총 2대를 활용해 에어컨을 가동한 차량 휴게쉼터로 운용하며, 생수와 간이침대 등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또한 통영시는 쉼터 이용자들을 위한 쿨링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쿨링키트는 쿨토시, 쿨마스크, 쿨타올로 구성돼 있으며, 1인 1개 한정으로 무료 배부한다. 자외선차단용 양산 대여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한산대첩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동식 휴게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관광지를 이용하는 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충무계획·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지도발 등 국가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상사태 시 기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현안 과제발표 및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로 매우 바쁜 일정이지만,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의 빈틈없는 준비로 전 부서가 협력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통영시의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2년 단위로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활동 및 성과,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도 성과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서면·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친 후 평가점수에 따라 5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 공단 83, 광역 상수도 9, 기초 상수도 113)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통영시 포함 9개 기관만이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남도내 13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은 통영시가 유일하다. 또한 그동안 2021년(2020년 실적) ‘다’등급, 2023년(2022년 실적) ‘나’등급에 이어 올해 2025년(2024년 실적)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며, 행정의 끈기있는 도전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통영시는 지난 201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지난 8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일문화공연 ‘평화의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문위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인권 실태와 통일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탈북민 강사의 진솔한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강연에서는 탈북 과정과 북한 사회의 현실, 자유에 대한 열망이 생생하게 전해져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아름다운 강산', '아리랑' 등 민요 공연과 북한 전통악기 연주, 민속무용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합창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서는 관객 전원이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 종료 후에는 주민 참여형 통일 의견 교류 시간이 이어져,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통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회장 성용경)의 후원으로 말복 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130여 명에게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가 제공됐다. 특히 성용경 회장을 비롯한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창녕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쌀, 과일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하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성용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창녕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2차 지원‘희망여름 착착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11가족 36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키트를 포장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냉감패드, 팔토시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을 통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봉사단원은 “처음에는 그냥 물건을 포장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이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뜻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차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35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연말까지 관내 100여 개 학원·교습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학원·교습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조기 발견과 빠른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 종사자, 14개 읍면 이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군은 2020년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입양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세심하게 돌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동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5명, 시설조사구 파악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시작해,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창녕군 거주자, 가구주택기초조사·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올해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국가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신태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물놀이 안전수칙’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여름철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관계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김해시와 함께 찻사발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남이 가진 도자문화와 차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된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도예인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찻사발을 통해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선보여 온 권위 있는 도자 공모전이다. 특히, 경남이 가지고 있는 차문화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찻사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도예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여 도자문화와 차문화를 동시에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홈페이지 등에서 원서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 작품 신청을 받는다. 전국의 도예 작가와 만 18세 이상의 일반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조형미, 예술미, 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10월 18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연중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과일, 채소를 비롯한 생필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는 연초부터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물가책임관’과 지자체가 위촉한 132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이중 감시체계를 가동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모니터요원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경남도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도지사·시장·군수가 위촉한 공식 감시 인력이다. 농축수산물, 외식비 등 64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가격 동향과 소비자 체감 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의 부당한 가격 인상 요인을 파악하거나 민원, 시장 질서 교란 사례를 신속히 포착해 도와 시군에 보고함으로써 가격 왜곡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와 상인, 행정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물가모니터요원은 평상시뿐만 아니라 명절이나 휴가철, 지역 축제 등에 불공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맘프(MAMF, 다문화축제)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0월 28일 개최하며,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 사를 모집한다. ‘맘프(MAMF)’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국제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상담회는 10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주선하고 통역, 수출 관련 현장 자문도 함께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라면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제품 경쟁력, 보유 인증, 해외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외 바이어의 상담 수요가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준 도 경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e경남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전 상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고물가에 지친 도민에게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최대 1만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 상품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획전 할인쿠폰은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수해지역 상품 추가 할인(5% 할인쿠폰, 최대 5천 원)과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25%(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e경남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민의 소비 편의성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나누는 동시에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경남 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장학회가 추진한 ‘도내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은 지난 7월 13일 출국, 8월 8일까지 4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10일 귀국했다. 이번 해외연수사업은 국제 감각을 갖춘 미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수준별 맞춤 영어 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실질적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웠다. 특히 7월 18일에는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를 직접 만나 환영 인사를 나누며 메릴랜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찾아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 기술과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글로벌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등 주요 정치·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넓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위한 2025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관련 업소의 시설개선 및 현대화, HACCP 인증, 위생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저금리(연 2%) 융자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8월부터 대량 조리식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냉장・보온탑차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업체가 융자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 도내 주소지를 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이며,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까지다. 다만, 신규업소(지위승계 포함)와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영업장 소재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이후 융자 취급 금융기관(BNK경남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방식으로 원금 상환이 진행된다. 김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