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2024년 7월 17일, 대구 남구 청소년 창작센터에서 강민욱 의원 주관으로 ‘미래를 위한 동행, 청소년과의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학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의 기능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청소년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성을 제공했다. 특히, 강민욱 의원은 전국 4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의회제도의 소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강민욱 의원은 총평에서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내심 아쉬웠는데,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진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살펴볼 수 있었다.” 라며 “청소년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억되길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전 중구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18~19일 2일간 ‘콘텐츠 트렌드(CONTENT TREND) 공공기관 전국 연수과정’ 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국 콘텐츠 공공기관 및 도 관련부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직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별 콘텐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전문가 강의(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애니메이션 글로벌 성공전략, 카카오프렌즈 제작스토리), 토론(지역콘텐츠산업 발전방향), 현장학습(제주도립미술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제주 워케이션 등 도정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애니메이션 글로벌 성공전략 강의는 ㈜아이코닉스 남한길 상무이사가 맡아 ‘뽀로로’와 ‘타요’ 등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제작 스토리 강의를 맡은 호조 작가는 창작자로서의 성장 경험을 공유한다.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이 전국 공공기관 직원들이 협력의 장이 되고, 케이(K)-콘텐츠의 세계적확산에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동연 경기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경희 이천시장은 7. 18.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연장 31.7㎞를 건설하여, 향후 수서역에서부터 청주공항까지 직결 운행할 수 있는 노선이다. 현재 설계 중인 수서광주선과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 그리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동탄~청주공항 철도사업의 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구간을 공용하여 청주공항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주공항에서 충북선과 경부선을 거쳐 대전까지도 확장 운행 가능한 노선이다. 건의문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짧은 지선을 건설함으로써, 수도권과 충청내륙을 매우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중부내륙권의 발전을 도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8일 환동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글로컬 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한동대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지역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담겨 있다. 협약의 하나로 지난 16일 개원한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제1캠퍼스를 시작으로 남구에 개설 예정인 제2캠퍼스, 더 나아가 환동해 지역인 영덕, 울진, 울릉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동대가 이번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포항뿐만 아니라 환동해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도민체감형 농정분야 확 바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각 분야별 핵심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금번 발굴된 사업은 신규 시책 50건, 기존 사업을 확대․개편하는 촉진 시책 66건과 제도 개선사항 38건 총 154개 사업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주요 시책으로 ➊ 신규 시책으로는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충북 농정 리더스 혁신 포럼 구성, 예산 신호등 체계 구축, 겨울철 도시농부 제주 감귤 일자리 제공, 청년농업인 통합조직 운영, 농업 경관 정원 쉼터 조성,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재난형 저수지 안전장치 구축,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농업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으며, ➋ 촉진 시책으로는 도시농부 50만명 육성,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수요자 중심 확대, 귀농귀촌 희망둥지 확대, 식품사막 배후마을 생필품 구매 지원, 논 타작물 전략재배 육성,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 확대, 수출농산물 선별비 지원 등 도민만족도가 높은 사업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솔루션협의회를 18일 개최했다. 솔루션협의회는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해 심리·정서, 학업·진학, 자립·취업, 경제분과 등 총 4개 분과 및 전문 자문위로 구성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전문가 협의회이다. 지난 6월 자립과 학업의 욕구에 반영한 맞춤형 방안에 이어 이번 7월 솔루션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대상자 가정의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완화와 생활의 안정을 도모해 탈고립·탈은둔을 위한 지지기반을 마련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의 고립·은둔 청소년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상생활의 기초를 다지고 미래를 위한 자아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꿈드림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하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9~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와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7월 20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 행사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산대 물리학과 이창환 교수를 초청해 ‘중력파, 블랙홀 그리고 우주시공간’의 주제로'2024년 방사광가속기 과학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창환 교수는 한국 중성자별 연구의 선두주자로 빛마저 빨아들이는 신비의 천체 블랙홀 및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인 중력파와 시공간을 뒤흔드는 우주의 비밀 등 학생 및 일반인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유발하는 강의로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도록 접목하여 풀어나갈 예정이다. 청주 오창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대형 국책 연구사업으로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며 이차전지와 신소재, 반도체 등 에너지 분야와 물리, 화학, 생명공학 등 기초 과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된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섰다. 지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협의체로 기탁된 연합모금액의 30%를 추가로 받아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용범 위원장은 “불볕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는 18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수출·온라인 자문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문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수출지원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2024 수출·온라인 자문관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온라인 자문관 활용사업은 수출·무역 및 온라인 마케팅 경력 등 전문성을 보유한 15명(수출자문관 13명, 온라인자문관 2명)의 자문관들을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반 구축,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등 수출활동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 사업을 통해 금년도 53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만 보면 이 중 28개사가 수출이 증가하고(총 130만 달러), 15개사는 고용이 증가하는(27명)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선․케이블 제조기업 A사의 경우, 담당 자문관이 미국, 영국 등 지역의 유력 고객사 확보를 지원하여 600만 달러의 수출주문이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 1,000만 달러 추가 주문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천연조미료를 제조하는 B사의 경우, 담당 자문관의 마케팅 활동 지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당초 19일에서 8월 16일까지로 4주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 연장은 6월 초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호우로 콩 파종 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 가입기간 연장을 요청했으며(‘7월 9일)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연장하게 됐다. 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으로 적기 파종이 지연된 보험 미가입 농가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확대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 경영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 또는 농업법인이면 가입 가능하며, 콩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집중호우·태풍·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위험요인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의 상반기 수출이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 감소라는 어려운 수출 환경속에서 전년 대비 8.8% 감소한 132억 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올해 3월을 저점으로 수출 감소율이 둔화되다가 6월달 수출이 지난 2022년 12월 수출 감소가 시작된 이후 18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하반기 수출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와 연동되는 양극재 및 이차전지 수출 가격이 하락해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각각 39.1%와 65% 감소했다. 시장별로 보면 충북의 반도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과 대만 수출이 각각 0.9%와 92.8% 증가한 반면에 이차전지와 양극재 주요 수출 국가인 미국과 유럽 시장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37.4%와 22.4% 감소했다. 충북도는 하반기 수출은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얼마나 회복되는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기관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당초 전망치보다 상향 전망하고 있고 수출 전망과 경기 회복을 나타내는 수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부터 ‘2024년 국가-제주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 사업은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제주도가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국가-지자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으로,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단계별로 접수를 받는다. 총 2,857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인원이 마감되면 접수가 종료된다. 1차(8월 1~10일)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2차(8월 14~21일)는 등록장애인을, 3차(8월 26~29일)는 39세 이하 청년을, 4차(9월 2~3일)는 19세 이상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2,857명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이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16일까지다. 기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사태 위험을 피해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14시 30분 기준 충청북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충주시, 음성군이 산사태경보가 발효중으로 26세대 42명이 대피중이고, 진천군이 산사태 주의보로 주민대피 사전 준비중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시행 중인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사업운영기관)는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재형저축 가입자 217명과 참여기업 255명 등 총 47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제도개선 사항 등 16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5.4%로 나타났으며, 근로자의 만족률이 85.9%, 기업의 만족률이 84.8%로 근로자의 만족도가 기업보다 다소 높았다. 또한, 재형저축 가입 후 전체 응답자의 76.3%가 평균 근속기간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2년 이상 증가’ 응답이 56.6%, ‘변화 없다’는 응답은 23.7%로 나타났다. 근로자 77.3%가 근속기간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반면, 기업은 75.1%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개선사항으로는 장년층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