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를 6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6월 6일부터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주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옛 경상감영의 정취를 느끼며 조선 선비의 향연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사색공감, 상상콘서트' 프로그램도 오는 6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의 유명 예술단체를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 캐나다 아트 서커스 ‘블리자드’ 공연이 5월 30일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캐나다 퀘벡 서커스의 명맥을 잇고 있는 차세대 서커스단체 FLIP Fabrique의 서커스 작품이다. FLIP Fabriqu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 출신인 브루노 가뇽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현대예술과 서커스를 융합해 특유의 다이나믹하면서 시적인 느낌을 주는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7명의 서커스 예술가와 피아노, 벤조, 기타를 연주하는 음악 시인 1명이 출연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차가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을 극복하는 8명의 모습을 아크로바틱, 곡예, 트램펄린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표현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2개국 148개 도시에서 350회 이상 공연을 올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그 진가를 인정받은 명품 공연으로, 기존 서커스의 관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제품들로,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 굿즈 입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의 의미를 담은 여행기념품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호국보훈 굿즈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동의 역사․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테마별로 안동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안동호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5월 30일부터 안동호 상류 지역의 일부 도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며,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까지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이 중지되거나 단축됨에 따라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서는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수위가 회복되는 즉시 도산면 동부리와 예안면 부포리 간 도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과 수위 변동에 따라 도선 운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작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피해 후 관리방법으로 사과는 피해 과실을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고려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도록 하고,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고추의 경우, 우박으로 인해 잎이나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부러진 부위를 통한 병원균 침입 등으로 생리적·병리적 장해가 유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해 발생 후 1주일 이내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수세 회복을 위한 추비 시비를 병행해야 한다. 또한, 4종 복비 또는 요소 0.3% 액을 1주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살포해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피해가 심해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비 모종을 보식하거나 콩, 들깨 등 대체작물을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며 국지성이 강해 단시간 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며, “과실의 크기가 커지는 성숙기에는 피해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비상대처계획(EAP)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 종합적인 대처계획(저수용량 20만㎥ 이상수립)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도상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민·관 합동의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주민 대피유도, 긴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민국 한복의 중심 경상북도는 지금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만큼이나 한복의 큰 인기로 뜨겁다. 경상북도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한복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아시아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참가 선수들과 국내외 관람객의 한복에 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복 홍보․체험관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운영하는 한복 홍보·체험관은 한복 전시 및 체험과 전통 혼례 배경의 사진 촬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인과 어린이 한복 80벌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골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복은 한글, 한식, 한옥, 한지와 함께 대한민국 5천 년 역사를 이끌어 온 전통문화의 뿌리이자 한류의 정수로, 한복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에 바로 경상북도가 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유일의 한복 전담 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경북 상주)을 중심으로 한복 문화산업 육성과 세계화에 적극 앞장서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한 가운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생활 속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종종 특별한 환경에서,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주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다. 무심코 켜둔 전열기, 잠시 잊은 조리기구, 버릇처럼 던진 담배꽁초, 오랫동안 방치된 멀티탭 등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흔한 행동들이지만,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다 보면 언제든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이러한 부주의성 화재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점검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주거지나 점포, 차량 등 자신이 속한 공간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되새기고, 스스로 위험 요소를 줄여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화재는 먼 곳의 일이 아닌, 오늘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메시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5월 29일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형유통 플랫폼의 밴더 및 판로 연계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유통매장 입점, 공동 판촉행사 등 실질적인 유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판로 및 자문 지원 ▲1인 창조기업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협업 모델 발굴 ▲홍보 및 마케팅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 30일,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치유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꽃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오늘의 쉼표, 힐링 푸드클래스 ▲나를 위한 느린 숨, 필라테스로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사의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과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많아 정서적 소진을 겪기 쉬우며, 이에 따라 정서 안정과 자기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교사의 자존감 회복과 직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꽃과 함께해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요리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느낌” 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활동 전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현익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서, 교사 개개인이 자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올여름, 기상청이 이상기후를 예보한 가운데 예년에 비해 더 무덥고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예천군은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하천 수위 급상승에 대비해 하천·수문 점검과 함께 실무자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까지 관내 하천 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5월 27일에는 개포면 동송리 465-2(내성천 동송제1배수문)에서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을 진행해 읍·면 담당자들이 수문 작동 원리와 운영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수문 수동 조작, 오작동 발생 시 대응 요령,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극한 기상 상황 속 수문 오작동과 같은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 시설물 사전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자체 공모제안,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예천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공모를 활발히 추진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상시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제안제도 운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창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026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2025년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상징표(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슬로건) 4개 부문으로 수상작 12점을 선정하여 총1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대회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각 지자체의 슬로건 △경상북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안동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예천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을 균형 있게 다루며, 도민들의 화합과 단결,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이다. 공모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예천군 체육사업소 도민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내년 도민체전은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한 경북도민체전 사상 첫 공동 개최인 만큼,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29일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첫 과정을 통해 경북과학기술고등하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공장 견학과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전기버스 완성차 제조업체인 ㈜우진산전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 배관기술실의 안희상 대리를 초빙하여 고졸 채용 전형과 준비 방법 등에 대해 특성화고에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해 재학생들로 하여금 취업 의지와 열의를 깨우고, 취업에 대한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사업담당인 백영진 차장은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인재를,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았으면 한다”며, “기업이 잘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 사업은 관내외 특성화고학생, 청년미취업자, 외국인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장기실업자 등 고용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정보격차 해소, 정보접근을 위한 지원 및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제고, 학생과 교사의 참여를 통한 범국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5월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스마트검색, 동영상제작)과 e스포츠(모두의마블)부문으로 개최됐다. 각 부문의 참가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당일 그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자들은 이전 대회보다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고 기기와 프로그램 활용능력이 향상됐다. 또한 팀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의 경우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의 협동하고 서로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각 부문에서 우승을 한 학생들은 6월 27일에 개최되는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모든 학생들은 정보에 대한 접근 및 활용과 같은 기본권에 차별이 생겨서는 안되며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