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날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중소기업,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단,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전자신고, 군 세무회계과 방문신고 또는 우편신고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분납제도와 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납세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감일에는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호암)는 국가유산청 2025년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국고보조사업(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안 의곡사지 4차 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함안 의곡사지는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 양지골 상부에 위치하며 2000년대 초 아라가야향토사연구회에서 현지조사를 통해 다량의 기와편과 초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확인됐다. 특히 ‘◯谷寺’명과 ‘重熙十五年丙戌二月初僧具◯(고려 靖宗 12)’ 명문이 새겨진 기와편도 수습됐다. 이후 2021년부터 함안군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의곡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유산청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국고보조사업으로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1년 시굴조사와 1차 발굴조사에서는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역 범위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던 ‘義谷寺’ 명문기와를 비롯해 석축, 건물지, 담장, 암거, 금동불상 등의 유물이 출토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2차 발굴조사에서는 함안 의곡사지 중심사역 서편 일원에서 계단식 건물지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11일 산청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부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방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될 주택용 소방시설 총 200세트(1세트: 단독경보형 감지기 1, 소화기 1)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급 대상은 총 200가구로, 이 중 산불 피해를 입은 70여 가구와 화재안전 취약대상 130여 가구다. 소방시설은 이달 중 각 소방서로 배부되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기증식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을 통해 화재 안전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강화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와 정책포럼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1부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2부 정책 세미나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포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회칙 개정과 임원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정책 세미나에서는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인하 교수)이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강화’를 주제로 정책 과제를 제안했으며, 이어서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대성 공동대표(항공안전기술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난 2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희성 의원(창원12, 국민의힘)은 성실한 의원직 수행을 다짐하는 선서와 당선 인사를 한다.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제42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신종철(산청, 문화복지)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산청, 하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현황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하여 도지사에게 질문하고, 도정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5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의원(사천2, 국민의힘)은 4월 10일,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천ㆍ진주지역 우주항공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기업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그리고 미래항공(주), 에스앤케이항공(주), ㈜세우항공, ㈜아스트, 케이피항공산업(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ANH스트럭쳐, ㈜엔젤럭스 등 사천ㆍ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우주항공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인력 부족 문제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확대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산업 간 연계 협력 필요성 ▲기업 공용 물류창고 구축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기업별로 구체적인 건의사항이 제시되어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됐다. 미래항공(주) 김태영 대표는 “항공부품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 자동화와 현대화가 시급하지만, 자금 여건이 여의치 않다”며 “이미 대출한도에 도달해 신규 대출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금융기관의 대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유지를 위한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경상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은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8개)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책임 강화(6개) ▲ 반부패·청렴 의회 인식 확산(4개) ▲다양한 교육을 통한 청렴소통 확산(2개) 총 4개 분야, 20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청렴가치 공감대 확산 및 도민 신뢰 위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청렴 시책 외에 10개의 신규과제를 새롭게 시행한다. 특히 의장 주재 반부패 전달 회의 실시, 계약 분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및 의정활동을 위한 부패 발생 등 취약분야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의 날, 의회 맞춤형 청렴 콘텐츠를 제작·홍보, 반부패 운동을 실시하는 등 도의회 구성원과 도민들의 청렴 인식 향상과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올해 초부터 '이해충돌방지법' 및 회계 실무 관련 담당자 대면 교육 실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들어서도 충․남북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봄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 저감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도내 겨울 철새가 대부분 북상을 마쳤으나, 야외 잔존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최근까지 발생하는 방역 상황을 감안해 봄철 주의가 요구되는 방역 대책 네 가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최근 발생지역인 충청권과의 연결고리를 사전 차단한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해 차량 이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청지역과 직접 접촉이 있었던 역학 위험농가(10호)에 대해 4월 18일까지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농장은 주로 난좌·알 운반 목적 차량이 경유한 농장으로 차단방역·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둘째, 축종별 취약요소에 대해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산란계 밀집단지와 10만수 이상 대형 산란계 농장을 출입하는 사료·알 운반차량 등은 농장별 전용차량 또는 1일 1농장 방문토록 해 역학사항을 최소화한다. 또한, 봄철 전통시장 등을 통한 토종닭 유통 증가에 대비해 도내 전통시장 가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항노화연구원은 11일 오후 2시 항노화연구원에서 참여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술이전 및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경남도내 지자체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도내 항노화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임가공 및 대량생산 공정 확립 ▲시험·인증 및 제품 표준화 ▲포장패키지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혜기업의 기술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억 8천만 원(도비 1억 2천, 군비 1억 6천)으로 도내 항노화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남해마늘연구소,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술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는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 ▲농업회사법인 뉴그린푸드㈜ ▲연우제다 ▲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대학통합 추진사항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추진자문위원회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미선 남해군 기획조정실장, 송한영 남해대학후원회장 등 남해대학‧남해군‧군의회·지역사회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학통합 추진상황 및 중점 현안 사항과 함께 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자문 등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대학통합 추진상황 설명 △지역 초밀착 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소개 △대학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초밀착 대학-지역 간 연계강화방안 등이 포함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통합추진자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자문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활한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발전방안 제시, 지역과의 상생협력방안 모색, 지역대학으로서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진해 군항제, 김해 가야문화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장에서 체전 마스코트 ‘백동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 즐거웠고,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본격적인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수막과 광고판, 교통 매체를 활용해 체전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향후 방송·신문 등 언론매체와 사회누리소통망(SNS)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군·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범식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체전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어울림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가 11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은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특성화고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인공지능 모의면접(역량검사) 체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체험 △맞춤형 1:1구직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직업계 고등학교 특성에 맞춰, 참여자 전원에게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춘 면접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통해 함양군 등 4개 지역 총 310명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았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의 구인․구직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성공에 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월 12일 경남서부남해앞바다 기상악화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 호전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 호전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1일 관내 해양사고 다발 해역 및 다중 이용 선박 주요 통항로 등 해양 치안 특성 파악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할 해양 치안 요소 점검과 더불어 일선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와 함께 진행됐다. 장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신수도-수우도-사량도-자란만 등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주요 유도선 항로 등을 살펴봤다. 또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해역을 둘러보고 구조장비 점검 등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함정 경찰관들에게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강조했다. 장성환 사천해경서장은 “봄철 행락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찾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는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동남아시아 등 해외 유입 모기 감염병인 뎅기열이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점 보건소인 함안군보건소는 뎅기열 예방관리에 적극 나섰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 등을 매개로 전파되어 5일에서 7일간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는 병으로 현재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뎅기열 예방관리 안내문을 제작해 모기 기피제와 함께 여권 발급자나 보건소 방문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축제 참여 시 배너 홍보, 홈페이지 및 옥외전광판 등에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후 뎅기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확인 진단을 위한 검사가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칠원읍 소재 영동병원을 검사 및 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여행 중 모기 예방 물품 준비 및 사용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