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식품안전 관리 ▲식품접객업업자의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세무·노무관리 등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1차 기준)이 부과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외식업계가 많이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드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역 곳곳에 불법으로 게시 배포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를 만60세이상 관내거주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수급자에서 18세 이상 거제시민으로 완화해 불법 광고물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인 불법 광고물은 벽보, 전단, 명함형 전단 등이며, 기존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시행하던 것을 전 면·동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보상기준 또한 벽보 20장, 전단 50장, 명함형 전단 100장으로 하향 조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도시계획과 도시정책팀 및 면 ·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거제시는 수거 보상제 사업을 실시해 137만개의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을 거뒀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수막과 달리 도로 골목 곳곳에 무단 배포 게시된 불법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하기 위해 단속반을 상시로 운영하는 동시에 수거 보상제 확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가야읍 함주공원 일원에서 ‘2025년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축제’와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5월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는 ‘2025년 청소년 한마음축제’에는 청소년 동아리의 노래와 댄스 경연을 비롯해 OX 퀴즈 이벤트,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가수 ‘경서예지’, ‘먼데이키즈’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펼쳐진다. 마술 · 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에어바운스(풍선놀이틀), 양 먹이 주기 체험, 작은 동물원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조직 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운영됐으며, 특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유익한 관계 맺기, 여성리더십, 리더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여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거창군 여성 리더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개 단체 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꾸러기 점빵 봉사활동,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읍은 14일 핫들LH아파트 내 행복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경로당은 핫들LH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겸 부엌 등 공용공간으로 구성됐다. 1월 설치신고를 마치고 회원 52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 김경도 합천읍노인회 분회장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새 경로당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김춘자 행복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행복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합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4월 한 달간 관내 모범음식점 39곳을 대상으로 ‘마음도 배불리! 마음에도 따뜻한 밥 한 끼!! 모범음식점 정신건강 응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 진행된 ‘달달한 나의 마음’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적인 외식 공간을 활용한 캠페인은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음식문화공간을 접목한 정신건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응원 문구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 1,000장이 각 음식점에 배부됐다. ‘마음도 배불리! 마음에도 따뜻한 밥 한 끼’ 등의 문구를 통해 식사 중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여 음식점에는 합천군 마스코트 ‘별쿵이’ 인형이 부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14일 오후 가좌동 본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과 임태건 네이버 클라우드 부사장을 초청하여 ‘경남 청년과 함께하는 특강-도전을 위한 나침반’을 개최했다. 올해로 개국 49주년을 맞이한 KBS진주방송국(국장 최재훈)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특강은, 불황의 시대를 건너가는 청년들과 틀에 박힌 삶보다는 자유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기성세대에게 희망의 나침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AI 대전환 시대,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AI의 목적을 지배해야 선진국, 리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면서 “디지털 대전환(DX, AX)이 수단이라면 그린 대전환(GX)과 문명 대전환(CX)은 목적이며 그 목적은 지속가능성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왜(why)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서울대 특임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장, 한국디지털혁신협회장,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태건 부사장은 ‘플랫폼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슈어소프트테크(주)는 4월 15일 오전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이번 협약과 함께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에 10억 원 상당의 우주항공 및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테스팅(SW Testing)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사업 참여, 공동 연구과제·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을 통해 산학협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어소프트테크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장비 지원은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슈어소프트테크는 2002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성장해 왔으며, 고신뢰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원천 기술 리더로서 핵심기술을 자동화하여 소프트웨어 품질 및 생산성 혁신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CSA) 글로컬대학사업단과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는 4월 1일 ANH 8층 회의실에서 ‘2025년 CSA-ANH형 계약정원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 공동 연구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발굴·수행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하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지역기업과의 계약정원제(취업트랙) 업무 협약으로 우주항공대학 학부생들에게 6학기 이수 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생들의 취업을 보장하는 연계 트랙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매년 일정 수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와 AN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약정원제 기반 취업 트랙을 성공적으로 개설·운영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에서는 경제활동으로 바쁜 직장인의 금연 의지를 북돋우고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4월 말까지 선착순 7개소를 모집하며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은 모두 해당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바쁜 경제활동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일대일(1:1) 맞춤형 집중 상담은 물론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현재 군북면에 소재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주)에서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금연 상담 중인 참여자들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원하는 군에 감사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금연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함안군보건소 만성질환관리담당으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증진 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 승합 · 이륜 · 수소)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의 신청은 만18세 이상으로 신청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함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중 2025년도에 전기자동차(승용·화물 · 승합 · 이륜 · 수소)을 출고해 함안군으로 해당 차량을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상반기 승용 보급물량은 총 192대로 그 중 택시물량 19대와 우선순위 물량은 19대가 포함돼 있으며, 화물 보급물량은 총 154대로 택배물량 31대와 중소기업생산물량 15대, 우선순위 물량 15대가 포함돼 있다. 아울러 승합 2대, 전기이륜차 35대, 수소전기자동차 20대를 신청받고 있다. 하반기 공고(7월 예정) 전까지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물량은 하반기 공고 물량에 포함된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국내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사망률 또한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함안군노인복지관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에 진행됐으며 결핵 및 감염병 질환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정의 및 치료 △결핵 및 감염병 질환 예방법 △올바른 기침예절 및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대상포진 접종 안내,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뎅기열)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년에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이 가능하니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의 재난대응역량 제고와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11일 양일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에 근거해 추진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실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이론부터 현장사례 및 실습을 통한 체험형교육까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유해화학물질사고, 산불, 고속철도사고, 감염병 등 재난담당부서 공무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교육 대행기관인 경운대학교의 강사진이 재난사례분석, 재난관리 체계와 기본법, 응급처지 교육 등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문적인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생활개선 함안군연합회는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문화 계승교육의 일환으로 민요·숟가락 난타와 규방 공예과정을 실시한다. 민요·숟가락난타는 우리 전통 장단과 민요 등을 숟가락 장단에 맞춰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로 이달 14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총 15회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참조은소리터 대표 강순연 강사가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수료 후 하반기에 각종 공연으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바느질로 자투리 천 조각을 이어 붙여 생활용품 및 치장품을 빗어내는 규방 공예과정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총 10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에게 전통문화 활용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농촌 여성이 스스로 창조적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농촌여성 경쟁력 향상 및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숙 회장은 “전통문화계승교육으로 ‘민요·숟가락난타’, ‘규방공예’ 외 ‘도자기공예’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민요·숟가락난타 과정은 열심히 연습해 농사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하동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가야읍주민자치회 위원과 가야읍장 등 5명이 하동군 옥종면을 방문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주민총회사업의 전통장 만들기 행사 시 가야읍민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해 만든 전통장 30통을 함께 기탁하며, 주민자치회의 정성스런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전달했다. 김점근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옥종면 전 지역이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