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4일(월),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의 최금지 강사는 특유의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재미있는 입담으로 수업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로 복지관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재능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도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업은 △골프공, 아령, 폼롤러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체조, △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실버체조, 요가 등 어르신의 체력과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관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동계전지훈련과 각종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각종 대회마다 수십 수백명에 달하는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이 고성을 찾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고성군, 스포츠를 통해 도시 브랜드 완성 2025년 상반기, 고성군은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34건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의 전방위적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행정지원, 안전한 운영 체계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스포츠도시 고성’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동계전지훈련 10개 종목 49,000여 명, 전국대회 16개 종목 14,000여 명, 도 대회 8개 종목 64,000여 명 등 총 127,000여 명의 선수단, 임원, 관계자, 관람객이 고성군을 찾았으며, 이로인해 76억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생활인구유입, 스포츠도시 문화확산이라는 다중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고성군정의 핵심 공약인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조성” 실현을 위한 성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일 우천자연발생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사천소방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스포츠타올, 휴대폰 방수팩, 물티슈 등 여름철 물놀이에 필수적인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수칙인 준비운동 후 입수, 구명조끼 착용 강조, 음주 후 입수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사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연장근무 및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께서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관리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는 8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원로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는 평산동 주민자치회 회장, 평산동장을 비롯한 각 마을 원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와 주민자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종성 평산동주민자치회장는 “원로들의 조언과 참여는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자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나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했다. 교육은 금융의 개념 이해, 금융기관의 역할, 저축의 필요성과 방법,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와 활동지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보드게임·금융 레벨업 카드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용돈 관리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활동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과 경제를 친구들과 함께 게임 방식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필요한 목표를 세워 계획적으로 저축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에게 청소년기의 신체·정서 변화, 또래관계에서의‘경계’의 중요성,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이버 성폭력 예방법, 대처 요령,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실제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곁들인 방식으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가치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새싹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17개소(3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 ▲응급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의식과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대한소생협회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가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 시민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헤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문화 전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50,805건 5억5500만 원과 주민세(사업소분) 6,190여건 7억81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주민세(개인분)의 세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되며, 주민세(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0,000원~200,000원)에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을 더해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면적과 세액을 확인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ARS납부,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이체 등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통영시민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한산대첩 축제 기간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공정한 가격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시장 상인회·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내 요금 과다 인상, 섞어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를점검하고 가격표시제지도 및 바가지요금근절을홍보하며,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위해 해당내용의 전단지와물티슈를 배부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물가안정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과제로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가인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통영시도 관광객들이 다시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중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7.1.~8.31.)을 지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피서지 및 관광식당가 중심으로 물가동향, 식품위생 실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남은 휴가기간에도 관내골프장,해수욕장등 관광지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가인하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재난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여름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NC 다이노스는 홈구장인 창원NC파크 경기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 재난안전 홍보 이미지를 송출해 야구장을 찾은 많은 야구 팬에게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도는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장 앞에서 ‘재난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요령, 안전 위험요소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양우산, 차량용 비상탈출 망치,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윤환길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재난예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8일,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도·시군과 기상청, 경찰청, 소방본부, 창원해양경찰서, 한국전력·도로·농어촌·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9~10일 예보된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전망과 기관별 조치계획을 공유하며, 위험지역 예찰·대피체계 점검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50~100mm, 많은 곳은 경남 남해안에 2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지역은 추가 피해 우려가 커 조기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가 필요하다. 도는 △4대 재해(산사태, 하천, 지하공간,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휴가철 인파밀집지역(계곡·해안가·야영장 등)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수위·방류 계획, 수자원공사의 댐 방류 현황, 낙동강홍수통제소의 홍수 예·경보 등 주요 정보를 실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청 본청과 서부청사 외벽에 대형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게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 태극기는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金九, 1876~1949) 선생이 서명한 ‘김구 서명문 태극기’다. 독립에 대한 뜨거운 염원이 담긴 역사적 상징물로서 2021년 10월 25일 지정된 국가유산 보물이다. 아래는 1941년 3월 16일, 김구 주석이 벨기에 출신 매우사 신부에게 전달한 서명문의 내용이다. 이 메시지는 독립운동의 결의를 넘어, 광복에 대한 민족의 염원과 자유에 대한 김구 선생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는 기록이다. 도는 태극기 게양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사회누리소통망(SNS), 대형 전광판, 엘리베이터 미디어 등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태극기 게양 요령 안내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김구 서명문 태극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4만 8790건, 5억 34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외국인이며, 금액은 1만 1000원이다.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기본세액(5만 5000원~22만 원)과 연면적세율(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시,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이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시는 신고세목인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표준 및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시청 세무과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를 포함한 모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8일 김해시청 정보화교육장(서관 2층)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로 세외수입 업무를 신규로 담당하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잡·다양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외수입 분야 전임강사 정상효 주무관(김해시 재산소득세과)이 강의를 맡았고 오후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운영지원단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과 체납처분 절차,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대한 실무 해설을 비롯해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등의 실습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박수미 납세과장은 “세외수입 업무의 경우 개별 부과부서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업무 절차를 이해하고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공공시설 1,009건, 사유시설 1만3,315건 등 총 1만4,324건의 피해가 확정됐으며, 현재 응급복구 진도율은 약 70%에 이른다. 공공시설 피해는 1,009건 총 875억 원으로, 복구 계획 금액은 1,563억 원이다. 이와 별도의 개선복구사업 11건은 9월 중 복구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유시설 피해는 13,315건 총 315억 원으로,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 1만1,970건(173억 원), 축산시설·가축입식 93건(4억 원), 주택 517건(39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409건(91억 원), 산림작물 등 기타 326건(8억 원)이다.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