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남해안 5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투르 드 경남’은 남해안에서 진행되는 경쟁형 자전거 대회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투어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로 거듭났으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친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구간인 통영(6월 4일)·거제(6월 5일)·사천(6월 6일)·남해(6월 7일)·창원(6월 8일)의 등 5개 시군 약 553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남해안의 비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남해군 구간에서 오는 6월 7일 대회가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10시 남해읍 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서면 연죽교차로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설천면 월곡교차로 ~ 덕신회관 ~ 설천면보건지소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서면 연죽교차로 ~ 남면 남구마을회관 ~ 이동면 신전삼거리 ~ 상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인 액화수소 클러스터 내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기술 확보를 위한 실증시설이 새롭게 구축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29일 김해시청에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과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플랜트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시스템(LAES, Liquid Air Energy Storage)은 잉여전력을 고압으로 압축, 액화시켜 저장했다가 필요시 액체공기를 가압·기화해 그 압력으로 전력을 생산, 공급해 친환경적이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저장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소 액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예냉을 위한 전 단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기액화 기반 에너지 저장 및 활용 시스템 기술 개발’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며 한국기계연구원(주관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삼성E&A, ㈜대주기계, ㈜서울산업기술, 남동발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기액화 플랜트 테스트베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이 2030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도약을 목표로 ‘함양 관광 BEST 39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남덕유산, 칠선계곡, 용추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남계서원, 농월정, 개평한옥마을 등 선비문화 자원, 대봉스카이랜드의 레저 스포츠 자원 등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웰니스 1번지 함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자연 속 힐링 관광 브랜드 제고 ▲사계절 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방문 여건 개선과 관광 조직 구성 등 관광 대응력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자원, 역사·문화 자원, 테마 자원, 지원 자원 등 4대 전략 자원을 중심으로 총 39개의 실행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내 20여 개 부서의 39개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는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이며, 확대 사업은 특색있는 휴양림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으로,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사업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UAS EXPO 2025(국제 드론 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참관하고, 선전시 드론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 드론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AS EXPO 2025’는 약 85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및 무인이동체 전문 박람회다. 산업용 드론부터 자율주행 기술, 인공지능 로봇, 무인선박, 스마트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전시됐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참관을 통해 드론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고 자율주행 기술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 창원시는 기존의 전통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무인이동체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창원산업진흥원의 도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산업 활성화와 도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각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모는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드론 영상 부문에 50점, 드론 사진 부문 77점 등 총 1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드론 영상 부문에서는 ‘창원의 매력을 날다’가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창원, 선율 위를 걷다’와 ‘창원 이야기 속으로’는 우수상(각 200만 원), ‘창원의 숨결, 하늘에 닿다’, ‘Traveling to Changwon’, ‘하늘에서 창원에 반하다’ 등 3편이 장려상(각 100만 원)을 수상했다. 드론 사진 부문에서는 ‘창원공단의 아침’이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으며, ‘희망을 여는 아침’, ‘마창대교의 아침’이 우수상(각 150만 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원의 집 설경’, ‘노을빛 아름다운 해양공원’, ‘봄바다’ 등 3편이 장려상(각 100만원)으로, 그 외 총 10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초장동 장재경로당 일원 도로개설 건의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건의한 도로는 1982년 도시계획시설(소로상평3-7호선)로 결정됐으나 미개설 상태로 있다가,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자동 실효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차량통행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이 편입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진입도로 개설을 요청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과 함께 장재마을 일원의 도로(L=70m, B=4.0~5.0m) 개설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올해 5월 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하반기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자동 실효된 구간에 대해서도 현장여건 등을 감안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이 지역 대표 숲길인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이라는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하고,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숲길로,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는 ‘주소 사각지대’로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하여 안내하는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곳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필봉산숲길’에 이어 올해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을 부여하고 탐방로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하여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하는 선진적 주소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는 29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4기 임원 위촉식 및 제2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임원진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2년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는 지난 회차 이사회 보고와 안건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진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진주시장애인슐런협회의 가맹단체 승인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진주 지역 장애인 체육 종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향후 진주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방향과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임원진과 함께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모든 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레저와 관광을 겸비한 힐링 여행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선정된 바 있으며 해당 코스는 선진리성에서 출발하여 모충공원에 이르는 12Km 구간(도보 3시간)으로 이순신 바닷길 코스의 테마 중 ‘최초거북선길’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최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 부쩍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많이 알려짐에 따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대한 사이클 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Gyeongnam 2025』(6.4.~6.8.) 국제 사이클 대회가 개최하게 됐으며 6월 6일 금요일 사천에서 개최되는 경기코스는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이순신 바닷길을 관통하는 사천대교를 따라 다시 우주항공청에 도착하는 131Km에 해당하는 코스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가 6월 10일 화요일(10:30~16:0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구 태백동에 소재한 진해문화센터에서 태풍에 따른 산사태로 빌라가 붕괴되며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초동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합포구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전도 사고의 교훈을 바탕으로, 그 이상의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 진해보건소, 진해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넷코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진해기지사령부, 미함대지원단, 경남에너지, 삼성창원병원, 연세에스병원,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30일 NC다이노스 홈경기가 재개됨에 따라 관중들의 안전 확보와 야구장의 접근성 개선, 주차 공간 추가 확보 등 NC 구단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이번 홈경기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두 달여 만에 개최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시설공단 직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겨 나간다. 또한, 안전 관련 동영상도 자체 제작해 전광판에 수시로 송출하고 안내 방송도 매회 실시해 관중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한다. 특히, 야구팬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도 나선다. 시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원정 팬을 위해 이번 5월 30일 홈경기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야구장에서 마산역까지 임시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해당 셔틀버스는 18시 이후의 야간경기에 한해 KTX 마지막 운행 시간 등을 고려해 21시 10분에 야구장에서 출발하며, 선거법으로 인해 유료(1,500원)로 운영된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현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윤장현)는 29일 사천시를 방문해 (사)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수어통역 업무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량 구입금 4,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5년 2월 차량 지원금을 배분받아 스타리아 11인승 차량을 구입 완료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농아인들을 위한 수어통역 방문서비스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동아리 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이 100% 국산 콩을 활용한 두유 제품을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의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는 OEM 방식으로 시범 생산을 진행 중이며, 6월 20일경부터 사천 지역 내 5개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 및 경남 일부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등으로 유통망도 점차 확대하여 전국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국산 콩 가공 산업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사천시에 자체 두유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생산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품질 경재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콩 생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농업 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조영제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콩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집의 2025년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과정에서 총 13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10주간(3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의 교육을 통해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등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바리스타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참가 청소년들은 실습과 이론 시험을 걸쳐 최종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단순히 커피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교육을 받으며 직업으로서의 바리스타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진로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과정의 성과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9일 곤양면에 위치한 벼 육묘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벼 병해충 발생 우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육묘 관리 상태, 관수조절 등 재배 관리 전반에 대한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벼 육묘장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양질의 육묘를 위한 기술지도를 병행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벼 육묘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육묘는 고품질 벼 생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