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한 상황판단 회의를 한 후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해 기상 상황,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 사전 준비를 하는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 및 대응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가용자원을 투입해 △산지전용지 점검(18개소) △임도 시설 배수로 정비(2개소) △위험 수목 제거(7본)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 점검(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16개소) 및 방수포 설치(1개소)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상예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K-패스 사업을 시행했고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지하철 4호선)에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한다. 지난 4일 시는 교통혜택에 소외가 많았던 수도권 동부지역 중 최초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스템 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남양주시민은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나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입대상자의 75%를 넘는 4만3000여 명이 K패스 혜택을 누리고 있고, 이는 당초 예상을 훌쩍넘는 수치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운만큼 추경을 통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수해 대비를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수 단장은“앞으로도 재난 예방 활동하는 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와부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름철 수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은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해 지역주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브랜드 민관합동추진단의 자문위원으로 정약용 선생의 종손인 정호영 씨를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정약용 선생의 후손이 브랜드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약용의 사상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인 정호영 씨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오랜 기간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호영 자문위원은 앞으로 정약용 브랜드화 추진에 기여하고, 남양주형 재능 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약용 후손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종손께서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남양주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약용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지난달 15일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라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은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회장 및 회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회 운영 및 노인 복지 추진 방안 등 노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윤종한 분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건읍장을 비롯한 읍 관계자들과 협력 사항을 논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읍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해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민선8기 출범 반환점을 맞은 김 시장은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이천시는 지난해 각종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 기업SOS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정책도 마련했다”면서 “투자유치TF팀 운영과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통해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 시장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통해 향후 우수한 인재를 육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범모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용석만)에 직접 키운 감자 20박스(100kg)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감자는 지역 사회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 거주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범모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정성으로 직접 기른 농산물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눠주시는 위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범모 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 무·배추를 후원, 지난해에는 감자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천시는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하우스, 멀칭, 로덴용 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로 분류되며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공단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안성)으로 이송하여 처리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전용수거함 혹은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양제 용기는 수거 비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으로 반입이 안 되는 품목(영양제병, 모종판, 관수호스 등)은 재활용업체를 통해 직접 처리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또는 이천시 적환장(5톤미만)으로 배출해야 한다. 영농폐비닐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1kg당 60 ~ 1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천시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위한 실천 및 참여 확대를 위해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의 주요 추진 계획으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 플라스틱 재활용 우산 대여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개선 및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1회용품은 당장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환경오염 문제와 사회비용(처리비 등)이 발생하므로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유관기관 및 사업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작물)’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콩·가루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민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9월 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한 경우, ㏊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을 받게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에 참여하려는 농민은 7월 31일,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 신청기간이 올해 마지막 신청 기회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에 참여하기를 당부한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7월 17일 교문1동 아차산어울림경로당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어르신 힐링독서 프로그램과 커피박(원두 찌꺼기) 재활용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에서 기획한 '커피박 매직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사랑 나눔' 사업이 2024년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의 목적은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찾아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독서 활동을 통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회장 황의순), 경로당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박정애 회장은 “커피박을 재활용한 주물럭 비누 만들기 활동으로, 우울감에 취약한 어르신의 신체와 인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천시에서 개최한 어린이 영양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이 1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만 3~5세 어린이 500명이 관람했으며, 19일까지 1,50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삐딱 마녀가 준 달고 짠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은 도로시가 친구들과 냠냠 요정을 찾아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체험활동 공간을 만들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영양과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 교육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관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는 한편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을 시작하고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강조했다. 특히 오전 10시 민선8기 2주년 기자브리핑을 마치고 주요 피해 현장인 △신둔면 세월교 △부발읍 이안퍼스티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구3번국도 일원의 옹벽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하고 빠르게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호법면 주미펌프장을 방문한 김경희 시장은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에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8일 시청 10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신속한 대응으로 연쇄적인 재난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경쓰고 있는 여기 계신 공무원 관계자들의 안전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30분을 기점으로 성복동의 누적 강수량은145㎜로 관측됐다. 이에 앞서 용인시는 18일 오전 7시부터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교우 의원은 “지난 몇 년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측대 붕괴나 지반 꺼짐, 산사태 등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민 의원은 ”피해 상황을 의회와 공유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을 전파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