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제218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은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며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 김경필 경제전문가가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 ‘경제흐름을 읽는법’,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올바른 노후준비’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며 노후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관객들은 김경필 경제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여 참석했는데 명쾌하고 디테일한 강연이었고 노후 준비에 대한 좋은 배움을 많이 얻어 간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게, 우리 시민들을 즐겁고 힘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 제219회 평생아카데미에는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박명재(전 국회의원, 전 장관)을 초청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은 지난 16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및 흥천 도서관 일대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불법카메라 점검 활동은 유동 인구가 적은 곳까지 점검을 확대해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정미정회장은 “비가 쏟아지는 날임에도 시민감시단 한 분도 빠지지 않고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다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이천시가 단체부분‘우수상’수상, 개인부문 동상, 장려상 등 13점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도자·공예의 도시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27개의 시·군에서 총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으며, 이천시 공예작가 43명이 도자, 목·칠, 기타 분야에 다양한 공예품을 출품했다.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공예품 사이에서 ▲나용환 작가의 '은세공백자다기세트'와 박선지 작가의 '부용정의 오후'가 동상, ▲한기호작가의 '유산을 담다'가 장려상, ▲인현식 작가의 '감사의 마음을 담다'와 한병욱작가의 '기와시리즈', 정병민 작가의'상감청자 주안상'이 특선을 수상하여, 동상 2점, 장려 1점, 특선 3점, 입선 7점 등 총 13점의 이천시 공예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입상하신 모든 이천시 공예인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천시의 우수한 공예 기술을 전승할 수 있도록 관내 공예인들에게 우수공예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천시의 공예문화 확산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농업전문경영인은 지난 7월 16일에서 17일 홍천,양양 일원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이날 농업전문경영인 20명이 참석하여서 홍천군농기계임대사업소 철정지소를 방문하여 홍천군 농기계임대 사업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고 양양군농업기술센터의 최신 스마트팜 교육시설을 방문하여 양양군의 스마트팜에 대한 현황과 스마트농업에 적합한 품목에 대한 많은 토의를 했다. 이날 참석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중하 소장은 “여주시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전문경영인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전문경영인 여러분 들과 함께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농업전문경영인은 농업분야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업인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 육성하여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농업경영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여주시에 13농가 총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 호우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8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를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비 체제를 갖추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목감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저지대 일부가 침수되는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13시 현재 광명시 강우량은 109㎜이며, 앞으로도 50~100㎜의 비가 예고돼 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새벽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전 7시부로 비상 2단계를 발령해 2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안양천 50개소, 목감천 28개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식곡교 등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자동음성통보, 재해문자전광판, DMB 재난방송을 통해 집중 호우 현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도로와 급경사지, 산사태 붕괴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이 폐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감염병 2급으로, 전염성이 있는 호흡기 환자와의 대화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폐결핵 환자의 70-80% 정도가 기침, 가래 증상이 있으며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결핵의 경우 초기에는 특징적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집단시설에 소속되어 있거나 고위험군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2023년 결핵환자의 집단시설 접촉자는 일반인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약 6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검진의무기관에 해당하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전 종사자 및 교직원은 결핵검진(매년), 잠복결핵검진(소속기간 중 1회)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 “집단시설에서의 결핵 발병 시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기적인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을 포함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박 시장은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을 직접 맞이하고, 회담과 오찬을 가지며 양 도시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될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랴오청시장과 당 서기 등 대표단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랴오청시를 비롯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 0.7명이라는 국가적 저 출생 현상에 따른 문제해결 극복과 역시,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산북면 저출산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산북면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시행했다. 사업 내용은 2024년 산북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7월 현재 3명의 영아가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지원 내용은 출산 축하 난 화분 전달 및 출산 축하 지원금(현금 50만원 계좌이체)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8일 오전에는 '산북면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산북면장 및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과 수혜대상아동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생아 보호자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최초의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큰 힘이 됐으며, 꿈을 더해 줄 수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이번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광명시 철산 2동 사랑회는 18일 취약계층, 독거가구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제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닭을 손질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했다. 동 단체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회는 ▲저소득층 지역 난방비 지급 ▲장학금 지급 ▲밑반찬 나눔 ▲열무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를 수년 동안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1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기 가구 20곳에 야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직접 삼계탕을 사 먹기는 부담스럽고, 만들어 먹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윤규 회장은 “삼계탕이 폭염과 장마를 이겨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주민에게 올해도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으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시원한 우리집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 10대와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시원한 우리집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지원했으며, 추가로 후원 들어온 선풍기 5대를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점동면 최대 후원자면서 벽걸이 에어컨 설치에 도움을 준 홍광표 대표(주식회사 GIE)가 자리를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전달식이 됐다. 에 어컨을 지원받은 김〇〇 어르신은 “무더위에 선풍기도 소용없고 올 여름은 또 어떻게 견디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위원장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기부자 홍광표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전 갈곡천, 공릉천 등 간밤 집중호우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하천 현장을 방문해 수위 현황을 살펴보고, 문산천에 인접한 선유4리 마을회관에 대피해 있던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대책회의를 통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긴급한 피해복구와 추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예방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된 곳은 공교롭게도 1990년대 말 세 차례의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김 시장이 찾은 선유4리 마을도 그중 한 곳이었다. 김경일 시장은 “20여 년 전 임진강이 범람해 세 차례나 수해를 겪었던 분들이 또다시 그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주민들을 위로하며 다독였고, 이재민들은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외부와 고립돼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라며 화답했다. 김 시장은 “아직까지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하루 이틀 사이에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요즘 같은 폭우 패턴에 대응하려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장기적인 수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17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조동식 의장은 평소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세대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제292회 임시회 때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었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아산시는 18일 오전 09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조일교 부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현황 및 피해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부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재 기상 상황 및 전망, 호우특보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부시장은 “유실된 배수로 응급복구 등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라며, “기타 피해에 대해서도 응급조치와 함께 필요할 경우 선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18일 9시 기준으로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동원해 호우특보 대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18일 12시 기준 평균 강우량 68.3mm를 기록하면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침수(자연배수중), 군계천 범람에 따른 일부 농경지 침수, 인주 문방저수지 하류 배수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복구 및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집중호우로 홍수나 침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행동 요령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천안지역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 등급을 살펴보면 침수 위험이 가장 낮은 A등급은 1곳, B등급이 18곳, 침수 위험이 가장 높은 C등급 5곳으로 사실상 천안지역 지하차도 대부분이 잠재적 침수 위험이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시 행동요령으로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 절대 진입 금지 ▲타이어가 3분의 2 이상 잠기거나 앞차의 배기구까지 물이 차올랐다면 즉시 운행을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이다. 만약, 차량이 침수됐다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거나 단단한 물체(안전띠, 좌석 목 받침 하단 철재봉 등),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창문 모서리를 깨고 차량 지붕 위 또는 물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지하차도는 지대가 낮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 순식간에 거대한 저수지로 변해 탈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하차도 침수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침수 사고를 예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대표 장학생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남오 의장의 격려말씀과 기념촬영 등 순으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 242명에게 총 3억 6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미래 국가와 함평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천851명이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금액은 총 44억 2천11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