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0일 예정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시범운영 시행을 앞두고, 전시·연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사료를 기증받고, 전문적인 전시 해설을 위한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조성된 시민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2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월과 4월 사료 기증 및 전시해설사 모집을 공고한 바 있으며, 개관을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기증 대상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사료이다. △편지, 일기, 메모, 팸플릿, 포스터 등의 문서류 △사진, 동영상, 오디오, 비디오 등의 시청각자료 △액자, 훈장, 그림, 기념품 등의 박물류 등이 포함된다. 단, 소유권이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성격과 맞지 않는 사료 등은 기증이 제한된다. 학술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료를 기증한 개인·단체 등에게는 기증증서 및 감사장 증정 등의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모든 아이디어를 창원 관광에 담고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공모전은 ‘슬세권 창원 –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 주제로 펼쳐지며, 방식은 창원의 관광지, 생활공간, 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장소 중 시민이 선호하는 장소를 감성, 테마, 취향 등 특정 주제로 엮어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콘텐츠 또는 수기로 제작·제안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5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전문가 및 자문단 심사를 통해 총 6개팀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된 콘텐츠는 관광 상품화 가능성, 실현성, 콘텐츠 활용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되며, 창원시 관광지 팸투어 참여 기회 및 우수 아이디어 시범 상품화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창원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연결하는 실험”이라며,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체험이 상품이 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꿈이랑도서관에서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6명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이랑도서관은 북카페 민간위탁 만료에 따라 이용자 휴게실로 이용 중이던 공간의 유휴장비를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격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커피를 좋아해 기계 사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한 재료비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 끝에 자격증까지 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주간을(3~5월) 맞아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를 방문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자살예방 이동상담소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심리적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생명사랑모니터 회원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기동력을 갖춘‘마음안심버스’가 배치돼 △우울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은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청년층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통영시 정신건강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회장 정윤웅)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는 수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웅 회장은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우리 협회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도시이며, 이번 기탁으로 통영의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주민 등 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승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3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5년 5월 12일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 문화동 68번지 일원에 작년부터 5년간 사업비 41억 43백만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재해방지시설과 방범시설 설치, 주민 교류거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종합 계획이다”며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강한 볼락 종자 38만 미를 3개 해역(사량면, 도산면, 광도면)에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볼락은 대표적인 연안정착성 어류이며 방류 효과가 높아 어업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또한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지방질이 거의 없어 전형적인 고단백질 저열량 수산식품으로 손꼽힌다. 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으로 올해 관내 해역에 말쥐치, 감성돔 등 7종의 수산종자 183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기후 온난화에 따른 어업인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품종 발굴 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는 지난 26일 ‘물나눔X행복두배’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에 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물나눔X행복두배’는 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K-water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과 공사의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통영시와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천원씩 연간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필수 경남서부권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통영시 주민들의 물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발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사랑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가 함께 안심하고 꺠끗한 물관리는 물론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2025년 그린로드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로드대장정은 통영녹색어머니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유관 단체들과 연대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직접 거닐며 보행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들을 점검하며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통영시 도로과, 보건소,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OB봉사대, 통영모범운전자회, 한산신문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린로드대장정 ‘약속합니다’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그 간 여러 단체의 노력으로 어린이 통학로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청년의 문화 참여 활성화 및 지역 내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31일과 6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죽림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통영 청년문화거리 기획공연'‘청년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EDM 파티 ▲ 참여형 콘텐츠(사연 및 신청곡) ▲댄스 타임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거리 행사와 연계를 통해 'To토 Young영 포차'도 함께 운영하며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문화의 밤’ 행사는 두 차례에 모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년 공연이 진행되며, To토 Young영 포차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중앙도서관은 청년의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지원하고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년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독서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동아리 지원’은 창원시 관내 자생적 청년독서동아리 3개 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별 30만 원 상당의 활동도서 구입을 지원하고, 도서관 내 독서모임 공간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이며, 종교, 정치, 개인학습, 영업활동 등 특수목적의 독서동아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개 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 과장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모임 지원으로 청년의 사회적 연결과 독서문화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과학체험관이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 ‘DNA가 뭔데?-DNA 과학수사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과학관협회의 ‘2025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제는 생물의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물질인 ‘DNA’로, 생명과학, 의학, 법의학,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신 과학기술을 조명한다. DNA의 구조와 기능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며, 현대 사회에서 DNA 기술이 수행하는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주요 콘텐츠로는 DNA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DNA 기초지식’, 유전자에 대한 심층학습을 제공하는 ‘DNA 심화학습’, 그리고 DNA 분석을 통해 실종 아동을 찾는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DNA 과학수사대’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과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시청자미디어 경남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교실과 미디어버스 체험활동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미디어 환경 적응과 가짜 뉴스나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도 키울 수 있어 노인의 자립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스마트관 및 디지털 배움터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경남지역에서 정보격차가 없는 디지털플랫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는 27일 합천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각 청사를 방문해 25일 시보가 해제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기념 떡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일부 신규 공무원들이 시보해제를 기념하며 자비를 들여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지부는 시보해제가 공직의 정식 출발점인 만큼, 조직이 먼저 축하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뜻에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으며, 각 사무실을 찾아 떡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영호 지부장은 “예전에는 시보해제를 기념해 선물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지금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여전히 일부 신규공무원들이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걱정 없이 공직생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노조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성폭력 및 성추행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성폭력 및 성추행 사례, 범죄 피해 시 대처 방법, 자기방어 방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그림 자료를 통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장애인은 신체적 및 정신적 폭력, 각종 사이버범죄, 스토킹, 성폭력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장애인들이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