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거제고 축구부는 1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출전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룡기 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명문 고등부 38개팀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고축구부는 19일 충난예산삽교FC U18과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21일 서울인창고, 23일 경인용인양지FC U18과 차례로 맞붙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남도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시책 추진 공로를 전국서 인정받았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18일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던 참전명예수당을 시군 합의 및 법규 개정을 통해 형평성을 맞춰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거주하든 전국 최고 수준인 40만 원 이상 지급하고 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유가족의 자부심을 지키고 예우를 다하고자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도 예산을 3배 이상 늘렸으며,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등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18일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 할 경우 발기인을 포함한 조합원은 투자자 개념의 사업 주체로 보호장치가 미흡하고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는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조합원 모집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 ‘조합원 모집신고’를 했어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 가입 전 해당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천안시 보건소(서북, 동남)는 12세 이상 청소년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12 부터 17세 여성 청소년(2006 부터 2012년생)과 18 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1997 부터 2005년생)으로,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96개소(서북 64, 동남 32)에서 받을 수 있으며 12세 청소년(2011 부터 2012년생)은 건강상담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소장은 “시기적절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암을 예방하고, 무료 접종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디지털 음원 발매를 위해 아세안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하는 ‘아시아송캠프’에 참여할 제주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송캠프는 아세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3팀과 제주도 내 뮤지션 3팀을 선발하여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뿐만 아니라 국내·외 음원 플랫폼 진출 및 뮤지션 간의 네트워킹 구축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번 아시아송캠프에 참여하는 아세안 뮤지션으로는 Numcha(태국), Arif(Midnight Fusic, 말레이시아), Loosen Door(국내)이며, 도내 뮤지션 선발 완료일로부터 8월 말까지 사전 협력 기간을 거친 뒤, 9월 4일에서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음악창작소 및 제주 일대에서 창작 송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아세안국가 활동 뮤지션과의 매칭을 통해 공동작업 기회 제공 ▲음원 제작에 필요한 제주음악창작소 시설 및 장비 지원 ▲송캠프를 통해 제작된 곡 대상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며, 지원 결과에 따라 ‘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도와 한림읍의 위탁을 받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중인 한림작은영화관이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전국 15개의 작은 영화관이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 심사위원회는 “기획의 충실성, 프로그램의 독창(참신)성, 사업의 실행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라며 “왜소화 되어가는 지역문화 환경과 팬데믹, 두 가지 악재 속에도 고군분투해 온 모든 작은영화관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은 ‘화목한 주말’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11월의 화・목・토・일요일 마다 운영될 계획이며, 제주의 다양성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과 다채로운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영국・독일・일본・리비아 등 13개국 52명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은 이번 캠프를 위해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를 비롯, 지방거점대학 등 약 30여 곳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캠프 참가자는 ‘4・3을 알게 된 배경 및 지원동기’, ‘평화·인권 관련 교육·활동 경험’, ‘향후 '4・3세대전승과 세계화'를 위한 포부 및 활동 계획’ 등을 영어로 작성해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전 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첫날(7/17)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백가윤 국가인권위 국제인권과 사무관이 '제주4・3의 항쟁과 학살은 무엇인가'를 특강 한다.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참배하고, 공원과 기념관을 관람하며 4・3의 역사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또 저녁에는 조별 과제인 ‘4・3 세대전승과 세계화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만들기’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한국버섯학회에 참석해 버섯 활용 연구 내용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 13 부터 14일 전주에서 열린 ‘2024년 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버섯연구의 무한한 잠재력 발견과 버섯 균사체의 산업적 활용’을 주제로 개최되어 국내 버섯 산업을 이끄는 국내 전문가 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지식을 공유했다.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특별강연으로 ‘버섯 가공 및 산업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로 나선 서경순 실장은 버섯 균사체 발효물을 활용한 화장품, 반려동물 영양간식 소재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구축 중인 국내 유일의 균사체 대량 생산 시설,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센터’의 연계 활용성을 제시했다. 또한, 표고를 활용한 경옥고의 유용성분 ▲표고 유산균 발효에 따른 유용성분 변화 ▲동충하초 균사 발효에 따른 유용성분 증진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해 연구 내용과 구성을 인정받아 1건의 우수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영도구 소재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김기재 영도구청장, 구의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환영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상호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기반을 마련한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영도구 내에 조성할 수 있었다. 업무협약 체결로, 규제 정비와 행정지원 등을 통해 순수 민간자본(200억 원)을 투입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건립했다. 1천7백 평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Waterfall-NYC'와 'Wale#2', 코엑스의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양성로타리클럽회원들은 18일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진양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삼계탕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배식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양성로타리클럽 정주영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8일 오후 4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대구형 계약학과’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형 계약학과’는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에 예비 지정된 경북대학교의 혁신과제 중 하나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및 산업협회 수요를 반영한 취업 보장형 계약학과 운영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여대학 학생들은 편입과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한 후 계약학과와 연계된 지역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인 지역 정주가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에는 주관대학인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총 9개 대학교가 참여하여 대구형 계약학과 추진을 통한 대구 미래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제2정수장, 모담2배수지 및 고촌3배수지 등 주요사업 대상지 현장 위주로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를 대비하여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신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고촌3배수지 신설사업은 ‘24년 3월 착공하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제2정수장은 하루 22,000톤의 수돗물을 정수하여 김포시 북부권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며, 모담2배수지 및 고촌3배수지는 고촌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7,500톤 및 13,600톤을 저장 후 개별세대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완공되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을 운영중이다. ‘손안애책(愛冊)’은 공공도서관에서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 내에 도서 직접 전달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1인 5권까지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통진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여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2주 후 통진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책을 수거하러 방문한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북부노인복지관에 권장도서 및 큰글씨 도서 등의 도서목록과 간략한 도서내용 등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손안애책(愛冊)’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는 미디어 분야 특성화 시설로서 미디어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중에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미디어 청소년동아리 ‘디지컬’이 있다. “미디어 콘텐츠는 우리 디지컬이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동아리 팀원 모두 원하는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해서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경험하고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이루어진 동아리다. ‘디지컬’은 [디지털+피지컬]의 합성어로 영상제작 활동에 필요한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편집, 홍보 등 미디어에 대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갖추고 만능적인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아리원들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의 주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와 피해를 각종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6·25 전쟁이 74년이 지난 지금, 선진국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헬피프렌즈)’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안정,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반려동물 훈련사에 대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슈가 되는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포시 반려 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어, 이에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화 체험활동 추진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자율과 책임감을 배우고, 공감을 경험하여 대인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담, 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