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 폐해 인식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덕산중학교, 단계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생초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경남금연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흡연을 접하지 않도록 평생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 앞서 지난 23일과 26일에는 덕산중학교와 단계초등학교에서 행사를 실시했으며 29일과 30일에는 덕산초등학교와 생초초등학교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금연·금주 캠페인과 건강 실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또 금연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려 금연 분위기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통해 흡연 위해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산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했으며, 대상 가구에서 오랫동안 정리되지 못한 물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김종완 위원장은 “보호자가 필요한 미성년 학생이 혼자서 생활해나가는 중에 작지만 따뜻한 어른들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사각지대 없는 창선면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표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는 뜻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드러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우수기 재난대비 하수도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하수도 취약시설 점검, 침수 우려지역 집중관리, 수방장비 비축, 비상대책반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조치들이 포함됐다. 현재 김해시는 하수관로 1,902.8km, 하수맨홀 3만2천여 개, 우·오수받이 14만여 개를 운영 중이며, 총 28개소의 배수펌프장은 시간당 10,431㎥의 배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엔진양수기, 수중펌프, 발전기, 간이 차수벽 등 다양한 수방장비도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또한 긴급 보수, 준설, 장비 대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개 이상의 민간 지원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별 주요 침수우려지역 10개 구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과 선제적 대응계획이 수립됐다. 김해시는 상습 침수구간에 우수받이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는 표지판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강화를 위해 6월말까지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유아기 때 접종했던 백신의 면역 효과는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 홍역과 호흡기 감염병 질환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해보다 3주 빠르게 발견돼 감염병에 취약한 단체생활 학생들의 예방접종이 시급하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8년생으로 4~6세에 시행하는 필수 예방접종 4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백신), 중학교 입학생은 2012년생으로 11~12세에 시행하는 필수 예방접종 3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일본뇌염 백신, HPV(여학생))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 대상자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대상자들의 접종 여부를 확인, 미완료자에게 개별 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해외 일부 국가(홍콩,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WHO(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해외 82개국 18주차 양성률은 3.4%로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환자 증가세가 보고됐다. (홍콩 20주차(5.11~17) 양성률 1년 새 최고치, 중증환자 27명으로 증가) 국내는 올해 20주차(5.11~17)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고 최근 4주간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며 유사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연령층이 올해 누적 전체 입원환자 수의 59.3%(1,376명)로 가장 많다. 아직 국내는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하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일상에서의 기침예절, 손씻기 생활화,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는 대규모 생활 체육행사인 ‘제16회 김해시장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6월 1일(일요일) 오전 8시부터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김해시족구협회(회장 송상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02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부문은 초청J3, 초청 J4, 경남 J5, 경남여성부, 김해관내1부, 김해관내2부등 총 6개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의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조별 리그 형태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본선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단체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3위팀에게 트로피와 순위에 따라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부문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개인상은 트로피만 수여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족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영·호남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상징적인 축제”라며 “영·호남에서 모이는 족구 동호인들이 김해의 따뜻한 환대 속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시장 공약사항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민선8기 제11대 시장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실천계획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함께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라는 시정비전 아래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행정의 5대 방침에 따라 99개의 공약사업을 정리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2천억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조선업 내국인 노동자 및 거제시민 채용 확대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기업혁신파크 등 민자사업 적극 추진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가대교 고속국도 승격 추진 △독봉산·고현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거제시 공약이행평가단 의결을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시 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아에서는 2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백미와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아의 이정수 대표와 고현지게차에서 함께했다. 창호 및 금속 제작 전문업체인 ㈜대아는 1999년 대아하우징으로 설립됐고 2005년 법인 전환을 거쳐 지금의 ㈜대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월 25일에는 연초면 다공리에 신설된 공장에서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개업식을 개최했고, 개업식에 참석한 분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이정수 대표는 “개업식을 개최하며 바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내빈들에게 쌀 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사전에 부탁했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거제시를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4일 양산천둔치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청소년, 함께 빛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서로를 비추고 세상을 밝혀나가는 주역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비바람이 부는 중에도 식전공연과 내빈들의 인사말씀, 유공자표창이 이어진 기념식은 야외에서 무사히 진행됐으나, 예상과 달리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전국청소년경연대회의 음악부문과 퍼포먼스 부문 무대 경연은 양산시청소년회관 실내로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야외 부스 체험활동에는 동아리존 경연에 15팀, 유관기관에 8팀이 함께했으나 기념식 후 체험과 심사가 마무리됐고, 동아리존 경연 참가팀은 경연과 상관없이 청소년회관으로 옮겨 체험물을 나눠주며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갔다. 양산천 둔치에는 비바람을 뚫고 400여명의 활동 참가자와 200여 명의 관람자가 함께했고, 실내로 옮긴 후에도 300여 명의 관람객이 청소년들을 응원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남부시장번영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장인성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성제 남부시장번영회 회장이 참석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에 대학과 지역 공동체의 자원을 연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남부시장 2층 남부극장 공간을 활용해 특강, 과제 발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남부시장은 행사 공간 제공 및 현장 운영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세 기관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이미지 제고와 청년 참여 기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지역 대학과 시장 상인,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통시장이 단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거제와 부산이 공동운행하는 직행좌석형 시내버스(2000번) 버스의 운행에도 일부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부산시는 전세버스 200대를 도시철도와 마을버스가 없는 지역을 위주로 46개의 임시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다만, 2000번 노선에는 전세버스 투입이 불가해 거제 소속 버스로만의 운행이 불가피하게 된다. 기존 2000번 버스의 경우 1일 39회 운행에 배차간격이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었으나, 이번 파업예고에 따른 임시 변경된 버스운행시간표에 따르면 1일 18회 운행에 배차 간격이 40분 ~ 1시간으로 운영된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 시, 2000번 버스는 기존 운행시간표로 운행될 예정이나, 27일에 계획된 3차 조정이 결렬될 시, 28일 첫 차부터 2000번 버스는 축소 운행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2000번 버스 파업 예고에 따라 임시 변경된 운행 시간표를 각 정류장에 부착하고, 거제시 홈페이지, SNS 등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군정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369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부군수를 비롯해 26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차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워진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약사업 중 이행률이 낮은 과제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임기 내 완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말이산고분군 주변 경관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관광자원 특화 콘텐츠 개발, 공설 봉안담 착공,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도입, 산림병해충 방제 등 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을 방문하여, 친환경 건축 기술과 미래지향적 학교 디자인을 탐색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며, 고효율·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를 통해 경남형 친환경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일정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 방문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 독일 뮌헨 북부고등학교, 뮌헨공과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알버트-슈바이처 초등학교 등 친환경 건축물과 교육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첨단 건축물을 견학하고 경제관광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축 정책을 습득하여 경남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에서는 친환경 건축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살펴보고, ‘차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 사례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해외의 우수 건축물 사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분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보고된 2025년 주요사업 및 경영혁신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 △통합돌봄 지원체계 강화 등 도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긴급돌봄지원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밖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위기극복 긴급 정책보증 신속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공공기관의 기능 중복 해소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중복 기능 통합, 운영체계 개선, 관련 조례·규칙 개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7일 오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 중인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현재 선비문화연구원에는 15세대 23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박 지사는 먼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이재민 구호 현황과 산불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급식과 생필품 지원, 심리 안정 등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상지마을을 찾아, 산불로 인해 위험해진 사면(斜面)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복구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