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시민사회지원센터가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안평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조례’ 개정에 따른 ‘광주NGO지원센터’가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시민사회와 마을활동가, 전문가, 행정 등 각 계 각층이 참여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선기 (사)사회경제연구원 이사와, ▲이기훈 시민사회지원센터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효경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박미자 광주마을공동체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병환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손명희 광주시 시민소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시민사회와 마을 현장 및 전문가와 행정의 시각으로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의 역할과 과제 및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안의원은 “과거 NGO센터가 시민사회단체에 국한됐다면 새로 출범한 시민사회지원센터는 시민사회 전체를 아우르고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연구회'는 7월 18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례정비 연구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연구용역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정선희 의장, 우경란 의원을 비롯한 양송이 의원, 유승용 의원, 이규선 의원, 이성수 의원, 임헌호 의원, 최봉희 의원, 최인순 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조례정비 연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정선희 의장은 “조례정비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조례를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목적과 계획,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 조례 입안·심사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 조례 연계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 ▲우수조례 사례 탐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호, 제11호 명예도민으로 이만희, 김교흥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7월 18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직접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은 강원특별법 1차, 2차 전부개정에 크게 기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커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당시 이만희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여당간사로, 김교흥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 법안1소위 위원장이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작년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했고 지난 달에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실행되기 시작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변화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행안위 여야 간사님께 감사드리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도 많은 도움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명예도민은 오늘 명예도민을 수여한 국회의원을 포함해 11명(23년 4명, 24년 7명)으로 장관, 공기업 사장,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7월 18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깨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0건을 모두 원안 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동두천시의회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331회 임시회 폐회식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동두천시 재난안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시와 삼척시에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총사업비 3,177억 원)’의 신속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2024년 7월 31일까지 동해시지역을 우선 재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계획은 동해시(1단계)와 삼척시(2단계)를 구분하여 단계별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의 72%에 해당하는 민자 조달에 대해 지역별로 재원조달 시점을 고려했다. (1단계) 동해지역 산업진흥‧기술검증기반인 기업지원시설로 지방비 투입 등 원활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7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우선 신청한다. (2단계) 삼척지역 수소공급기반인 수소액화플랜트는 SPC 설립 및 민자투자를 통한 재원조달 등을 확정하는 시점인 ‘25년 상반기에 2차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계기로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앙투자심사 통과,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초등축구부에서 우승한 은여울초등학교(남자부)와 유현초등학교(여자부) 선수들이 7월 17일 저녁 7시에 치러진 김포FC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돕는 에스코트키즈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축구경기에서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초등부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해당대회에 선수 격려차 참석한 김포 지역 유일의 프로구단인 김포FC 조성희 사무국장은 우승팀 포상으로 학생들에게 무료관람권을 증정하고 김포FC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에스코트키즈로 참여한 경기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선수 11명씩 양팀의 주전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국민의례 등 시작전 행사를 함께 했다. 지역협력행사로 치러진 이번 에스코트키즈 활동뿐만 아니라 김포FC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강원미식회’를 주제로,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도와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9개 기업이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이 담긴 즉석조리식품과 간식, 반찬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일미어담(생선구이), 소르르(밀크티), 단미푸드(큐브치즈) 등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맛과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도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연이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여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수리와 인공지능’(권기운 교수), ‘시나리오’(맹동례 교수)의 두 강좌를 개설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 차년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수원시는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14분과 8시 16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돼 통제된 시간 동안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 진출입로를 전면 차단하고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청 본부 20명, 각 구·동 112명이 재난상황 비상근무를 하며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천변은 절대로 출입하지 마시고, 산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과 특성 분석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관리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강조 △결핵 관리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보건소-의료기관 실무자 간 의견을 나누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추진한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수영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수영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1기 수료생 28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한층 더 높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2기 교육생을 선발 했으며, 강사의 자질, 체력훈련, 수영 4가지 영법 지도법, 민원 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평가를 거쳐 24명의 수영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군포도시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수영장 및 인근 타지역에 수영강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수영강사를 확보해 수영장 안전관리 및 양질의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재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한 상황판단 회의를 한 후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해 기상 상황,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 사전 준비를 하는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 및 대응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가용자원을 투입해 △산지전용지 점검(18개소) △임도 시설 배수로 정비(2개소) △위험 수목 제거(7본)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 점검(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16개소) 및 방수포 설치(1개소)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상예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K-패스 사업을 시행했고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지하철 4호선)에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한다. 지난 4일 시는 교통혜택에 소외가 많았던 수도권 동부지역 중 최초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스템 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남양주시민은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나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입대상자의 75%를 넘는 4만3000여 명이 K패스 혜택을 누리고 있고, 이는 당초 예상을 훌쩍넘는 수치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운만큼 추경을 통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수해 대비를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수 단장은“앞으로도 재난 예방 활동하는 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와부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름철 수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은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해 지역주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