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기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대체교사 지원’ 사업의 지원기준을 확대ㆍ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 및 개선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식휴가 지원 기간 확대 : 기존에는 현 어린이집에서 7년 이상 근속 시 5일의 안식휴가가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식휴가 사용 기준 개선 : 현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속하여 1회 안식휴가를 사용한 후 이직하더라도, 이직한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속 시 본인이 원하면 다시 안식휴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안식휴가 지원기준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기근속 보육교직원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며, 아이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백태현 의원(창원2ㆍ국민의힘)이 26일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을 방문해 독립운동에 참여하고도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하는 경남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산하 경남 동부 4개 시(창원·김해·밀양·거제)와 3개 군(창녕·의령·함안)의 보훈업무 담당하고 있다. 백 의원은 “경남도가 TF팀을 만들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다수 발굴했고, 성과로도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같은 시기, 같은 조직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옥고를 치뤘는데도 공공기록물이 멸실돼 서훈심사에서 탈락한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미서훈 독립운동가로는 1944년 ‘창원만세사건’을 주도한 ‘창원청년독립회’ 일원인 고 백정기․오경팔 선생으로, 회원 10명 중 8명이 서훈을 받았으나 이 두 분만 수형기록 등이 남아 있지 않아 서훈 받지 못했다. 특히 백정기 선생은 이 단체의 대장 격으로, 모진 고문과 형무소 생활 탓에 출소 며칠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마지막 생존자였던 오경팔 선생은 2020년 작고 전까지 몸소 도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인구 전문 강사는 △인구 변화와 지자체의 역할,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변화의 필요성, △외국의 성공적 인구정책 사례 공유, △인구로 보는 미래 키워드 ‘공존 · 다양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인구교육에서는 막대한 저출산 예산을 지출하고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인구현상과 우리나라의 5가지 인구문제(초저출산, 고령화, 지방인구감소, 1인 가구의 증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를 짚어보고, 프랑스의 ‘육아지원·현금지원·세제지원의 적극성’, 일본의 나가레야마시‘역전왕복 보육 스테이션’도야마시의‘트렘을 통한 중심시가지 활성화’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저출산과 고령화 및 지방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 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식료품(영양죽, 김치류, 반찬류, 식료품 등) 금60만원 상당을 연계·지원 받았다. 이번 연계·지원에 참여한 청소년지원단 권기오 대표(산골애, 파인A+)는 2013년 1월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개인)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금2,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60회 이상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월부터 2개월 주기로 총 4회 식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청소년기 개인의 영양은 미래에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예민한 청소년기에는 잘 먹어야지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기에 직접 장을 보고 조리했으니 잘 먹고 더 달라고 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묵묵히청소년을 위한 좋은 어른의 손길을 이어주어 감사하다”며, “개인의 작은 움직임은 지역 내에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거제시에서는 ㈜쏘테크가 경상남도지사상을,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한 ㈜쏘테크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고용 등에서 사회적 책임에 모범을 보였으며,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삼양건설 대표이사이자 거제상공회의소의 김점수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해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추진하는 ‘논밭 전환 농경지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 과제의 첫 단계인 ‘깊이거름주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용현면 온정리 논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토양심층시비기를 활용해 토양 25~30cm 깊이에 비료를 직접 투입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깊이거름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콩 생산성 향상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깊이거름주기’는 기존의 표층시비보다 비료 효율을 크게 높여 작물 생육을 효과적으로 촉진한다. 시는 앞으로 콩 파종 후 생육 및 수확량 조사 등을 통해 관행재배와 비교 평가를 진행하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 기술을 확산할 예정이다. 깊이거름주기는 질소가 암모니아 기체로 변해 대기 중으로 손실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기존 표면 살포 방식과는 다르게 비료 손실과 온실가스 발생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과 현장이 조화된 혁신 농업 모델을 바탕으로 사천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의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귀산본동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석교마을 방면 귀산로 구간(L=320m)에 인도를 신규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으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주민설명회와 각종 행정 협의 과정을 거친 뒤 6월 중 착공하여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보행자들이 차도로 통행했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하여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귀산동 주민들과 삼귀해안로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귀산동 노후 공중화장실 2개소를 교체 설치한다. 신규 공중화장실은 ▲동파방지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인체감지센서를 갖춘 스마트 이동식 화장실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계한 양방향 통신 비상벨과 CCTV도 설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공동체 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도심 속 녹색공간을 재단장하여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보장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산구 대표 명산인 비음산 및 대암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불모산동 저수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8월까지 총사업비 1억 700만 원을 투입하여 비음산 및 대암산 일대 ▲보행매트 ▲데크난간 ▲데크계단 ▲철재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를 도모한다. 이어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모산 저수지 일대(L=408m) 구간에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재단장하고, 물놀이장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장미공원에는 장미 21종 1,191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후 보행로 포장, 전망데크 설치, 손하트 조형물, 종합안내판 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내실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먼저 터널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기존 창원터널 긴급제동시설의 차량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해 골재를 교체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발광형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창원터널 긴급제동시설은 지난해 연말 발생한 5t 트럭 빗길 내리막 3중 추돌사고에서 다수 인명사고를 막아 그 중요성을 입증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제동 성능이 향상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와 함께 창원터널 내 무지개 조명을 교체하고 증폭기 추가 설치 등 방송설비를 개선해 사고 예방력을 높이고 두대터널과 상남터널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통행자의 안전성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창원터널 비상방송 보수공사는 지난 2월 발생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에서 운전자들이 비상 방송에 대한 인지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대비하여 5월 28일 첫차부터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관내 14개 시내버스 회사 중 준공영제 운송사 9개 업체(총 669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겸업버스(5개사 36대)는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파업 당일 전세버스 170대(40개 노선), 시 소유 관용버스 10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주요 버스노선 위주로 배차되고, 관용버스는 읍·면 지역에서 시내 주요 환승거점까지 연결하는 노선에 투입하는 비상수송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간선·지선 노선 전세버스 운영 - 노 선 수 : 40개 노선 - 운행대수 : 170대 - 운행시간 : 06:00 ~ 22:00 (16시간) - 이용요금 : 무료 - 운행방식 : 정해진 노선에 따라 운영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사량도에서 도서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사량면사무소, 사량수협, 지역민, 사천해경서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자율방제대 약 00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와 퇴적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자체점검반을 운영해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 상하수도 시설의 침수 및 누수, 구조물 붕괴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 시설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상수도 주요 공급 계통 30개소와 배수지 9개소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계곡수 취수원 24개소, 배수지 281개소 등 총 300여 개소에 이르는 상수도 시설과 남상청림지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대형 공사 현장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점검반은 △상수관로 주변의 지반 침하 여부 △배수지 사면과 옹벽의 안정성 △유량계 및 펌프 작동 상태 등 구조적·기계적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 및 자동제어기기 작동 여부 △공사현장 인근 토사 적치 및 배수구 확보 여부 △상수도보호구역 정비상태 등을 살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정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게릴라성 폭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집중관리 대상인 하수관로 6km 구간에 대한 CCTV 조사를 통해 배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역특화작목인 고품질 애플망고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소비자를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로서 자리매김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지역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운송 및 검역 등의 수입 과정을 거치면서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사라지고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수입망고에 비해 통영산 애플망고는 완숙 후 수확하므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해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으며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통영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 완숙과는 당도가 최고 22브릭스(Brix)에 달하고, 향과 맛이 일품으로 상품(上品) 1㎏(500g 과일 2개)에 7만원까지 거래되며 지역특화 소득 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열대과수 재배 확대를 추진하며 올해 현재 5농가 2.6ha에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한 13톤의 망고를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아열대 과일 선호 증가에 대응한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38가구 10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드림 무비데이'를 추진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 전체를 대관하고, 대상자에게 팝콘과 음료,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상영된 영화 '릴로&스티치'는 서로 다른 존재가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함께한 대상자 가족은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6개 읍면동(산양읍,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해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민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보면 악성민원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관련 부서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 내용에 따라 업무처리가 쉽지 않겠지만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차량등록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