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거제시에서는 ㈜쏘테크가 경상남도지사상을,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한 ㈜쏘테크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고용 등에서 사회적 책임에 모범을 보였으며,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삼양건설 대표이사이자 거제상공회의소의 김점수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해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추진하는 ‘논밭 전환 농경지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 과제의 첫 단계인 ‘깊이거름주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용현면 온정리 논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토양심층시비기를 활용해 토양 25~30cm 깊이에 비료를 직접 투입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깊이거름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콩 생산성 향상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깊이거름주기’는 기존의 표층시비보다 비료 효율을 크게 높여 작물 생육을 효과적으로 촉진한다. 시는 앞으로 콩 파종 후 생육 및 수확량 조사 등을 통해 관행재배와 비교 평가를 진행하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 기술을 확산할 예정이다. 깊이거름주기는 질소가 암모니아 기체로 변해 대기 중으로 손실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기존 표면 살포 방식과는 다르게 비료 손실과 온실가스 발생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과 현장이 조화된 혁신 농업 모델을 바탕으로 사천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의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귀산본동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석교마을 방면 귀산로 구간(L=320m)에 인도를 신규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으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주민설명회와 각종 행정 협의 과정을 거친 뒤 6월 중 착공하여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보행자들이 차도로 통행했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하여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귀산동 주민들과 삼귀해안로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귀산동 노후 공중화장실 2개소를 교체 설치한다. 신규 공중화장실은 ▲동파방지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인체감지센서를 갖춘 스마트 이동식 화장실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계한 양방향 통신 비상벨과 CCTV도 설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공동체 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도심 속 녹색공간을 재단장하여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보장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산구 대표 명산인 비음산 및 대암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불모산동 저수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8월까지 총사업비 1억 700만 원을 투입하여 비음산 및 대암산 일대 ▲보행매트 ▲데크난간 ▲데크계단 ▲철재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를 도모한다. 이어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모산 저수지 일대(L=408m) 구간에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재단장하고, 물놀이장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장미공원에는 장미 21종 1,191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후 보행로 포장, 전망데크 설치, 손하트 조형물, 종합안내판 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내실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먼저 터널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기존 창원터널 긴급제동시설의 차량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해 골재를 교체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발광형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창원터널 긴급제동시설은 지난해 연말 발생한 5t 트럭 빗길 내리막 3중 추돌사고에서 다수 인명사고를 막아 그 중요성을 입증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제동 성능이 향상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와 함께 창원터널 내 무지개 조명을 교체하고 증폭기 추가 설치 등 방송설비를 개선해 사고 예방력을 높이고 두대터널과 상남터널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통행자의 안전성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창원터널 비상방송 보수공사는 지난 2월 발생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에서 운전자들이 비상 방송에 대한 인지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대비하여 5월 28일 첫차부터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관내 14개 시내버스 회사 중 준공영제 운송사 9개 업체(총 669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겸업버스(5개사 36대)는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파업 당일 전세버스 170대(40개 노선), 시 소유 관용버스 10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주요 버스노선 위주로 배차되고, 관용버스는 읍·면 지역에서 시내 주요 환승거점까지 연결하는 노선에 투입하는 비상수송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간선·지선 노선 전세버스 운영 - 노 선 수 : 40개 노선 - 운행대수 : 170대 - 운행시간 : 06:00 ~ 22:00 (16시간) - 이용요금 : 무료 - 운행방식 : 정해진 노선에 따라 운영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사량도에서 도서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사량면사무소, 사량수협, 지역민, 사천해경서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자율방제대 약 00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와 퇴적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자체점검반을 운영해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 상하수도 시설의 침수 및 누수, 구조물 붕괴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 시설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상수도 주요 공급 계통 30개소와 배수지 9개소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계곡수 취수원 24개소, 배수지 281개소 등 총 300여 개소에 이르는 상수도 시설과 남상청림지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대형 공사 현장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점검반은 △상수관로 주변의 지반 침하 여부 △배수지 사면과 옹벽의 안정성 △유량계 및 펌프 작동 상태 등 구조적·기계적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 및 자동제어기기 작동 여부 △공사현장 인근 토사 적치 및 배수구 확보 여부 △상수도보호구역 정비상태 등을 살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정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게릴라성 폭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집중관리 대상인 하수관로 6km 구간에 대한 CCTV 조사를 통해 배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역특화작목인 고품질 애플망고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소비자를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로서 자리매김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지역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운송 및 검역 등의 수입 과정을 거치면서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사라지고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수입망고에 비해 통영산 애플망고는 완숙 후 수확하므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해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으며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통영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 완숙과는 당도가 최고 22브릭스(Brix)에 달하고, 향과 맛이 일품으로 상품(上品) 1㎏(500g 과일 2개)에 7만원까지 거래되며 지역특화 소득 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열대과수 재배 확대를 추진하며 올해 현재 5농가 2.6ha에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한 13톤의 망고를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아열대 과일 선호 증가에 대응한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38가구 10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드림 무비데이'를 추진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 전체를 대관하고, 대상자에게 팝콘과 음료,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상영된 영화 '릴로&스티치'는 서로 다른 존재가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함께한 대상자 가족은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6개 읍면동(산양읍,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해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민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보면 악성민원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관련 부서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 내용에 따라 업무처리가 쉽지 않겠지만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차량등록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근석 부시장, 밀양시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개요 및 추진 일정, 설계 기본방향과 주요 설계 내용, 관계 기관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이전은 시민들의 복지 수요 충족과 지역 복지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관 건립을 위해 추진하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설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2,730㎡ 규모로 가곡동 709-66번지 일원(장애인복지관 옆)에 조성되며, 주민 커뮤니티실, 강당, 프로그램실, 푸드뱅크 등의 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3월 착공, 2027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곽근석 부시장은“종합사회복지관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겠으며,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복지 클러스트 구축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교동에서는 27일 교동 자원봉사회(회장 우지원)와 협력해 지역 내 도로변 화분과 화단에 여름꽃 베고니아 3,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지역 내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교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지원 회장은“교동 자원봉사회가 아름다운 교동 가꾸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여름꽃을 보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경자 교동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교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회장 진효순)는 지역 내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돼지불고기, 열무김치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을 발굴해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가져다주고 안부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진효순 자원봉사회장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남면 자원봉사회 회원 35명은 2002년부터 밑반찬 나눔, 사랑의 김치 담그기 등 나눔 활동과 환경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기업 및 지원기관 성장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수혜기업으로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산업, 차세대에너지, 스마트팜,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특화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유망기업 육성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10개 사에 △기술지도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제품 고급화 △공정장비 지원 △신규 인력 교육훈련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 신뢰성 확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 한국재료연구원 밀양기술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밀양센터가 사업에 참여해 분야별로 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 추진을 돕는다. 지난해 9개 사를 선정해 사업 추진한 결과 직접 매출 발생 약 27억원, 신규 고용 창출 9명, 특허 출원·등록 4건, 해외 판로 및 MOU 체결 3건, 해외 상표 출원 1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