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창원시 가고파초등학교를 찾아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공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락 공급업체의 도시락 포장상태, 학교의 도시락 보관방법을 집중적으로 점검·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2026년 사업 추진계획에 개선 반영하고 우수사례는 타 시군으로 확산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우리아이 건강도시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도시락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8개 시군 515개 학교 21,100명에게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가축 면역 증강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도 본청에 1억 5천만 원을 비롯해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7억 1천4백만 원 등 총 8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가축폭염 특교세는 더위에 취약한 닭,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축산농가에 가축 면역력을 강화하는 사료첨가제를 무상으로 시군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확보된 시군 특교세는 축산농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되는 사료첨가제는 ·한우 사료섭취량 유지 및 증체율 향상 ·젖소 착유량 유지 및 고온기 유방염 예방 ·돼지 성장 지연 방지, 면역력 강화 및 폐사율 저감 ·가금류 체온 조절능력 향상, 산란율 유지 및 폐사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경남도는 시군별 가축 사육두수와 그에 따른 필요 사료첨가제 적정량을 산정하여 축산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염기 가축 피해 예방 효과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함종렬 교수가 시집 《다시 만나는 길》(오감도, 131쪽, 1만 원)을 펴냈다. 2021년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후》(실천)를 발간한 후 2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66편의 시가 5부로 나뉘어 실려 있다. 책 제목이기도 한 시 ‘다시 만나는 길’에서 그는 인생은 불완전하면서도 아름답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결국 돌아보지 말자던 마음도 길 위에서 다시 만나듯이 삶이란 우리를 언제나 서로에게 되돌려 보내는 순환의 길임을 노래하고 있다. 여름을 걷어 말린/가을바람은 흙을 닮았다/산은 천천히 내려와/마을로 돌아가고/논바닥엔 잘려난 벼 그루터기들이/파릇파릇 새순을 키우고 있다/약골 마을 개울 따라/한숨으로 다리를 건너고/할배 자전거처럼 흔들흔들 길이 흐른다/햇살 내려/들꽃 대궁 흔들릴 때도/돌아보지 말자고 다짐해도/길은 돌고 돌아/다시 만나 돌아간다 함종렬 교수는 진료실의 작은 순간들, 시장의 평범한 장면들 속에서 인간애를 따뜻하게 길어 올린다. ‘곶감 봉지’에서는 환자와의 정서적 교감, ‘해부 첫 실습’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5~6일 진주 골든튤립호텔 남강에서 ‘e-커머스 마스터 프로젝트: 공공조달 진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주최하고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여 지역의 유망창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실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에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기업을 비롯해 지역의 유망기업까지 총 16개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공공조달과 성장 전략 제도 ▲공공입찰 사업제안서 작성 ▲공공조달 시장 입문에 대한 강의와 제안서 작성 실습 ▲전문가 멘토링 ▲스피칭 교육 ▲실전 발표까지 이어지는 집체교육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해커톤 방식으로 구성된 실습 교육과 전문가의 일대일 피드백은 기업 맞춤형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참여기업에는 링크드인(비즈니스 사회관계망서비스) 제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벤처나라 및 혁신제품 지정 요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LS일렉트릭(부산) 2공장’을 건설 중인 ㈜네패스이앤씨(대표이사 이세희· 이상태)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3,0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뚝딱뚝딱 희망 프로젝트’로 내외동, 칠산서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단열 시공, 방수 작업을 진행했다. ㈜네패스이앤씨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사)남명사랑,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 수중(守中)연구기금이 공동으로 주관한 ‘아카데미 남명’은 8월 7일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문대학 대강당에서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남명 닮은 지도자’ 32명이 1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부터 1년간 24개 강의를 수강했다. 제1기에는 33명이 수료했다. 이로써 아카데미 남명은 모두 55명의 남명 닮은 지도자를 배출하게 됐다. 학계에서는 임진왜란 때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 57명이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병장으로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카데미 남명은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의 요람’이면서 ‘지역 리더십 과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 24개 강의 중 22개가 유명한 저서의 저자가 직접 강의를 맡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학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추사체 서예의 일가를 이룬 김호인 선생(취산서예학원장), 김병용 씨(YMCA 이사장), 그리고 전현직 각급 학교 교장, 여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9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해 ‘바르고 고운 말 사용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민들에게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속에서 바르고 고운 말을 실천하는 언어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경상남도민이며,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및 차별 표현 등 현재 언어 사용 실태를 꼬집는 내용’이나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일깨우는 내용’이 담긴 20어절 이내의 표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제출은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19일에 발표하며, 우수한 표어 5점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작은 제579돌 한글날 기념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0일까지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손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초등부, 중·고등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명씩 수상자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를 비롯해 군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과 공유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전 메시지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함양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0명(학생 29명, 인솔자 1명)이 8월 6일 밤 10시, 14박 16일간의 영국 어학연수 일정을 마치고 함양군청 광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 7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후, 영국의 유서 깊은 도시 로체스터와 수도 런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기간 학생들은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국제 감각과 문화 이해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체스터에 있는 1,400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 킹스스쿨(King’s School)에서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영어 발표 수업, 인터뷰 실습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생한 영어를 익혔다. 방과 후에는 패션쇼, 댄스 나이트,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해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제 감각을 키웠다. 학생들은 일주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가정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후에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율성 또한 기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예쁜간판 그림공모 및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기설치광고물 부문에 612점이 출품되어 본선 심사를 거쳤다. 주요 수상작은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대상에 ㈜바름 백종욱 씨의 “누비자 써핑”, 금상에 남광기획 박남현 씨의 “함께여서, 대한민국”이 선정됐으며,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금상은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윤영섭 학생의 “벚꽃찐방 가게 ‘찐벚’”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본 전시를 진행하고, 8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아름다운 간판 그리기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창원 만들기에 기여한 ‘아동청소년과 보육팀’ ▲ 북면 신천천 일원 세월교 원격 차단시설 설치 등 재난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의창구 북면 개발팀’ ▲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웅남 안전 히어로즈’ 출범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 박민성 소방경’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있기에 창원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9일부터 사천문화재단 사천미술관에서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배가 머문 자리》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와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예정인《배가 머문 자리》는 바다와 육상, 하늘길이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지인 사천의 지역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단순한 정박지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가 생성되는 장소로서의 항구를 제시한다.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작품 등 총 20점을 선보인다. 《배가 머문 자리》에서는 생동하는 기운이 돋보이는 이응노(1904-1989)의 산수(연도 미상), 흙을 섞은 유채 물감을 고루 바른 최운(1921-1989)의 삼천포 우중(1980), 그 외 송혜수(1913-2005), 이우환(1936-), 강요배(1952-), 임동열 등 바다와 항구의 다채로운 정경을 담아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꽃 무궁화 전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회’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수목원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분화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광복절인 15일부터는 경남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무궁화 화분 300본을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무궁화 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하며,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오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8월 한 달간 경남수목원 무료입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자연과 나라꽃 무궁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역 대상 재평가’ 결과 6일 통영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1유형, 시군 신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통영시는 교육부로부터 연간 최대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통영시의 교육발전특구 추가 지정으로, 지난해 지정된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8개, ‘로컬유학 및 해양관광 교육발전특구’ 5개 시군을 포함해 도내 총 14개 시군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한다. 통영시는 교육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문화예술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이상, 박경리, 김춘수 등 통영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차세대 예술인재 육성 ▲ 문화도시와 연계한 ‘통영형 문화에술 융합 교육과정’ ▲바다돌봄센터, 통영공예돌봄센터 등 통영만의 특색을 담은 권역별 거점형 돌봄센터 ▲ 초·중·고와 대학을 연계한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해양산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특구 지정으로 통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통영이 문화예술 교육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도내 가금농가의 방역시설 운영실태를 재점검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부터 추진하는 특별방역기간 시행에 앞서 사전에 방역 취약요인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된 1차 점검을 통해 도내 가금농장 316곳 중 54개 농장에서 총 102건의 미흡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농장주로 하여금 이행계획서를 징구하여 자체 보완을 유도했다. 1차 점검에서 주요 미흡사항으로는 산란계 농장의 알 및 분뇨 벨트 하부 차단망 미설치 28건, 발판소독조 등 소독시설 미비 16건, 퇴비사의 야생조류 차단망 설치 미흡 15건 등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되는 2차 점검은 1차에서 방역시설 미흡 판정을 받은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보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점검은 AI 위험시기를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사전 방역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