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위원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에는 경북을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북부, 전남 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무차별 흉기 난동 등의 사안에 대응해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정신 응급 합동 대응센터·주취자응급의료센터 설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했다. 또한 도민 설문 조사,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한 자치경찰제 주민 인식 개선 활동, 노인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 등의 시책 사업도 성과를 거두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행안부 기관 표창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벌였던 사업들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전국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이후, 전국 자치경찰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산시 읍내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상규씨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발생하는 갈산교차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해왔다. 그는 매일같이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도로과에 강력히 개선을 요청했다. 김씨는 2017년에 본인이 직접 교통사고를 겪으며 민원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됐다. 이에 2022년 6월, 김씨는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에게 직접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즉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도로과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과 김상규 민원인, 그리고 도로과 담당 주무관들은 함께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러한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2월 5일, 갈산교차로 도로 개선공사가 착공됐다. 공사는 도로의 확포장 및 구조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2024년 5월 30일 드디어 준공됐다. 이 사업은 총 275,165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기상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반복되는 재산 등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노후 배수장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보강과 시설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벌곡면 어곡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어곡교, 침수피해 농가, 마을회관에 대피중인 마을주민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하천 및 도로 유실에 따라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펌프 기능 마비 등의 문제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리․배수 시설 현황은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호우가 빈번한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만은 지방비가 투입되어야 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매년7월18일)과 본격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기간을 맞아 사천시 소재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안안전 홍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해수욕장, 항포구 등에서 연안이용객 대상으로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 사고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바닷가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17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렬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수도센터는 작년에도 집중호우로 논산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논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지난 15일 ㈜태건비에프가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주민센터에 선풍기 70대를 후원했다. 후원물품 선풍기 70대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옥탑방·반지하·여관·쪽방 등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 일산 구산동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 자재 품목 제조 및 납품업체로 장애인이 모든 공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설 명절에도 정릉2동 취약계층을 위해 유정란과 떡국떡을 후원했다. ㈜태건비에프 대표 김만석은 “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옥탑방, 반지하, 여관, 쪽방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생각해 봤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하 정릉2동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걱정됐었는데 선풍기를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경북, 부산, 전남, 경남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유학생 유치와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총괄한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를 맡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소멸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교육뿐”이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어르신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수민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숫가루와 설탕을 정성껏 포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최현구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최근 덥고 습한 날씨에 사랑담은 미숫가루 한 잔으로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꾸준히 관내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이웃을 살피고 정성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함태중학교 체육관에서 태백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태백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는 2021년 지역화 교재 개발 및 보급 이후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2022년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대회에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태백시의 역사, 문화, 인물, 유적지, 산업 등 자연·인문 환경을 바로 알고, 애향심 및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50문제를 모두 풀이하고 골든벨을 울린 학생 1인에게는 특별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으나 최후의 1인이 된 학생을 포함해 모든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장, 부상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식을 겨루는 경연 이외에도 패자부활전과 청소년 꿈·끼 자랑(동아리 공연),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태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라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국가를 빛낼 인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7일 안락하나교회로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90박스(40개입, 2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락하나교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깊다. 손진호 안락하나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안락하나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7월 18일 장마철 호우대응 비상근무 공무원 격려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19 종합상황실에 방문했다.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상황이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커피 및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이 제9대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지난 17일 달서구의회에서 열린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구시 기초의회 의장단을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 의장은 수성구의회 제6대 의원을 시작으로 제9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4선 의원으로, 제8대 수성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조규화 신임 구·군의장협의회장은 “대구시 구·군의회의 상호 협력증진을 통해 지역발전과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구·군의회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7. 18 인제군을 방문하여 갯골 자연휴양림과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갯골자연휴양림은 119억원을 투자하여 ‘19년부터 ’23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준공 후 운영 중으로 숙박 22동 27실, 캠핑장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제군 산림조합에서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산림환경국으로부터 지금까지 운영현황과 수익금 활용실태 등에 대해 보고받고 휴가철·장마철 폭우대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운영시설물 점검실시를 권고했다.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는 사업비 50억을 투자하여 미생물 생산시설, 액비발효 제조시설을 마련했고 고초균·방선균·광합성균 등을 지역주민에게 무상공급, 경영비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에서는 주요 배양시설을 시찰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성장단계의 발아촉진 효과, 적용가능한 작물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인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지속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및 상호 협력, 시도 재정 분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5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협약으로 시도 교육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관련 협력,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사례 공유, 비자 제도 개선 등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으로 세계에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며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글로컬 교육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80여명 유치(25년 3월) ▲ (가칭)전남국제직업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 7월 15일 부산 남구 남구청 대강당에서“제15대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장, 시․구 의원들을 비롯해 부산연합회 부회장, 타 지자체 지회장, 지회 임원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증 수여,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제15대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으로 당선된 조용광 지회장은 2016년도부터 13대, 14대 지회장에 이어 이번에 3선에 취임하여, 초고령 도시 남구의 6만여 어르신들의 대표로서 다시 한 번 4년간 남구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조용광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급격히 변하는 초고령 사회에서 부산남구지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노년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과제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지회장님께서 보여주신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 덕분에 남구 노인회는 크게 발전했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후손들로